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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6 17:54
얼마가 되든 먹을 것 같습니다. 제가 꿈꾸던 이상적인 맥주-하이볼 안줍니다. 마요네즈 찍어서 한 조각 먹고 차가운 하이볼이나 맥주 한 모금 크아
19/06/06 17:55
(수정됨) 며칠전 태국에서 먹었는데 감자튀김봉지에 몇개 넣어주고 49바트 했었습니다. 양대비 가격이 꽤 하더라구요. 맛은 짜고 시고 딱 술안주 였습니다.
카운터 직원이 큰거 먹으라고 하던데 맛만본다고 작은거 샀다가 바로 더 큰거 사러 가니 씨익 웃더군요 크크
19/06/06 18:08
우리 나라에서 13,336.00 쓸 때 쉼표랑 마침표 쓰는 거랑 반대로 쓰는 나라들이 은근히 있습니다. 13.336,00 처럼.. 쉼표 대신 공백으로 하는 곳도 있고 나라별 차이가 있더라구요
19/06/06 17:59
양이 어느정돈지 모르겠는데 최소 2000원대는 할거같고..
3천원정도는 충분히 될거같네요.. 요즘 천원이면 과자도 제대로 못먹는돈인데.. 크크
19/06/06 18:33
루피아는 대충 0 하나 떼고 백 밑으로 0으로 바꾸면 얼추 맞아요.
13636 루피아면 0 하나 떼면 1363에 백 밑으로 0으로 바꾸면 대략 1300원
19/06/06 18:58
와...솔직히 닭발과 함께 제일 이해 안되는 음식입니다. 전 닭발하면 발톱부터 떠오르고 닭껍질하면 더러움부터 떠올라서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요. 비위가 좋으신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19/06/06 19:19
삼계탕같은것도 못드시나요 아니면 그걸 끓인물은 괜찮다던가 껍질없이만 하시려나
여하튼 닭껍질만 따로면 몰라도 그냥 드시는 분은 많을 듯
19/06/06 19:25
아 그게요, 삼계탕은 잘 먹어요. 근데 껍질은 빼버려요. 왜 닭볶음탕 보면 살코기 한 쪽면에 붙어있는, 비계같이 흐물흐물한거 그거 껍질 맞죠? 그거는 진짜 잘 못먹겠더라고요. 물론 삼계탕같이 아예 껍질이 잘 안보이면 없겠지...하며 싹 다 비우는데 일단 보이면 들어냅니다.
19/06/07 05:27
닭고기가 몸에 좋은 이유중 하나가 노폐물은 다 껍질에 쌓이고 살은 깨끗해서인지라....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kfc 치킨을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kfc치킨에서 가장 맛있는 부위는 껍질이거든요. 근데 그것만 따로 팔겠다니
19/06/06 19:11
트위스터가 3,200원이니 그정도 해도 괜찮게 먹을 거 같네요. 지하철 내려서 집에 가는 길에 KFC 있는데 저거 팔면 맨날 사들고 들어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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