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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30 20:52
저는 여자애 하나가 실수로 저를 성 떼고 이름만 불렀다고 민망해 했어요... (김티모! 말고 티모야~ 라는식으로...)
다른 남자애들한테는 이름으로 잘만 부르더만...
19/05/30 22:10
도서관 가러 버스정류장에 서있는데 연상인 묘령의 여인 2명이 따라온 적이 서너번 있어요. 훗훗
저한테 복이 많아 보인다며 이야기 좀 나누자더라고요.
19/05/30 21:50
근데 잠시 진지먹자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성에 대한 판타지라면 ‘우월한 피지컬과 우월한 능력을 지닌 잘생긴 남자가 평범한 나를 왠지 좋아해서 따라다니고 난 튕기는’ 스토리는 원래 여학생들이 가진 버전인데, 요즘은 남성 판타지도 저런 패턴이 자주 보이더라고요.
19/05/30 22:00
오 나의 여신님, 아이러브서티... 딱히 여성 전유 판타지는 아닙니다. '난 튕기는(이라기보다는 상처받기 싫어서 그런체 하는)' 정도가 추가된 요소긴 하군요.
19/05/30 22:03
오나의여신님은 서로 좋아 죽지 않나요...?? 아이러브서티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거기서도 서로 좋아 죽었던 것 같고요. 턱없이 우월한 스펙의 여자가 날 좋아한다는 설정은 허허실실님 말씀이 맞네요.
19/05/30 23:40
2 2 2 여자도 마찬가지죠.
문제는 여자들이 이런경우를 더 쉽게 자주 겪는다는거.. 저도 남자지만 이런 고충은 잘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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