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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30 15:07
왕좌의 게임은 중세봉건주의가 이미 성립된 배경이고 아스달연대기는 이제 막 국가가 만들어지는 고대국가시기면서 문명수준은 왕겜수준이니.....
저정도 의상에 성도 지으면서 국가성립시기라고 하는 것이....
19/05/30 15:42
나무위키 보니깐
대흑벽은 자연이 만들었다네요.. "대흑벽과 그 너머의 와한족이라는 야만인들까지 산다." 이거 완전 와이들링 아닙니까..!
19/05/30 15:09
http://www.osen.co.kr/article/G1111153167
[이에 대해 김영현-박상연 작가는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은 인류가 처음 사냥을 해서 지금까지로 이어지는 인류 엔터테인먼트의 정점에 있는 작품이라 감히 표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겸손하게 답하면서도 "대신 저희는 나름의 상상을 바탕으로 가상의 세상에서 좋은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후반 작업 때문에 간단한 인사말만 전한 김원석 PD 또한 "기대를 조금 낮추시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 열심히 만들었지만 그것만으로 칭찬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이런 드라마가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나'라는 마음으로 다 같이 열심히 만들었다. 긍정적인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리며, 적어도 1, 2회는 꼭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하기도.]
19/05/30 15:14
왕겜이 중세 판타지를 기반으로 만든 드라마고, 아스달 연대기도 중세 판타지적인 요소를 집어넣은 드라마라서 비슷한 부분이 있을 순 있다고 봅니다.
본문대로 비교하자면 마법사 엘프 드워프 나와서 용 때려잡는 작품들은 전부 표절이겠죠. 왕겜도 반지의 제왕이랑 저런식으로 비교하면 표절작 되버립니다.
19/05/30 16:08
세계관 홍보영상 잠깐 봤는데 전체적인 복장은 왕겜보다는 오히려 인디언 풍에 가까워보입니다.
송중기는 저 포스터보다는 늑대소년에 나왔을 때랑 비슷한 느낌이고, 건축양식은 그냥 일반 중세 유럽풍이고요. 표절이라고 못 박으려면 단순히 복장만 비슷한 게 아니라 이 정도는 되야죠.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18569be4b08db99056ec90
19/05/30 18:26
판타지는 설정놀음이라, 지금 시점에서는 뭘 말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곰머리 의자랑 대흑벽도, 어떤 설정이냐에 따라서 괜찮을 수 있어요. 특히나 대흑벽은 신이 만들었다고 하면 그만이라.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난다는 건 좀 이해가 가긴 하지만 뭐... 저렇게 컷으로 따오면 트루디텍티브와 곡성도 비슷한 컷은 많죠. 막상 내용과 분위기는 전혀 다른데도.
19/05/30 20:20
사실 대부분이 뻔한 클리셰라서 따라했다고 말하기는 애매한 구석이 있습니다. Bear Throne이랑 대흑벽은 좀 쌔하지만요. 일단 시작해봐야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19/05/30 21:34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이니 괜찮은 레퍼런스를 따오는거야 그렇다 쳐도 애초에 배경이 되는 시대도, 장소도 다른데 저정도로 이미지가 겹친다는 시점에서 제작진이 별 고민없이 어 저거 괜찮아 보이네 하고 이것저것 가져온거 같은 티가 역력하네요.
제작진 인터뷰는 글쎄요,.. 비의 인스타가 겹쳐보이는군요.
19/05/30 22:09
사실 그런데 저런 기준으로 표절이라고 뽑으면
왕겜도 다른 이전에 나온 저런 영화나 드라마에서 저정도로 따라했다고 할수 있는것들이 넘쳐나지 않나요?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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