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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6 11:10
(수정됨) 궁금한게 처음 회색(?) 같은 걸로 나오는건 뭔가요?
노란색으로 나오는 이집트가 국가로는 최초인거죠? 그리고 인더스문명쪽은 초록색이 있다가 다시 사라지네요....
19/05/26 11:17
(수정됨) 고조선이 기원전 700년 경에 나타나네요.
기원전 220년에 셀레우코스,마우리아,진 세 나라가 각각 통일하는군요. 2세기에 로마-파르티아-쿠샨-한 이 네나라가 안정적으로 통치하고 있습니다. 211년에 손권 땅이 조조 땅 보다 지도상으로는 더 넓습니다. 크크크 5세기가 되면 전세계적으로 또 정세가 불안하다가 8세기가 되니까 또 안정이 되는군요. 10세기부터 다시 잘개쪼개지다가 13세기에 몽골이 딱! 지도상으로는 신성로마제국이 상당히 오래 버티네요. 물론 그 안에서 산산히 쪼개져 있지만요. 임진왜란은 지도상에 별다른 이벤트가 없네요. 17세기에 신대륙과 시베리아에 색이 칠해지는게 인상적입니다. 19세기 초반에는 멕시코의 안습한 상황과 청나라의 크기가 가장 눈에 띕니다. 그리고 1900년에 온통 핑크색(영국)... 우리나라는 1882년에 조선(청)이었다가 1896년에 다시 조선, 1898년에 코리아로 변했다가 1905년에 코리아(재팬)으로 괄호가 들어가고 1910년에 국명이 사라집니다. ㅠㅠ 임진왜란처럼 625도 지도상 별다른 이벤트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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