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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5/16 20:08
(수정됨) 담원슼이 스크림 한 건 오피셜이고 ig랑도 김정수 코치 인연으로 해봤겠죠. 스프링 결승때 선수들 예상대로 결과가 나온 걸 생각하면 이번 므시는 마음을 비우고 봐야겠습니다.
19/05/16 20:15
근데 그룹스테이지 초반보다 skt경기력이 올라온것도 영향이 있긴할겁니다. 초반기준이면 ig 전승우승 가능했다고보는데 담원선수들이 체감한건 초반이겠죠
19/05/16 20:23
붙어봐야 알겠지만 IG는 졌던 게임인 막겜에서도 얘넨 진짜다 스러운 느낌 뿜뿜했으니.
결과에 관계없이 무서운 팀이긴 합니다.G2도 그렇고.
19/05/16 20:27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죠
ig는 작년 우승후에 전력 고대로 보존중이고(감코진이 바뀌긴했지만) skt, g2의 경우 멤버교체가 많았으니까요 g2는 그래도 우승진용이 어느정도남아있지만 skt는 새판을짠거라서 msi시작전부터 skt가 우승을한다면 그것대로 좋고 아니라면 잘 배워왔으면 좋겠다 싶긴했습니다.
19/05/16 20:36
(수정됨) 그룹스테이지를 거치면서 SKT 가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아서 기존 스크림 결과는 큰 의미 없을 것 같습니다.
담원 다른 선수들 예상은 캐니언 ig or skt 아리스 skt 베릴 ig or skt 호잇 skt ...라고 합니다. 반반인것 같은데요?
19/05/16 20:50
네,
IG 6표, SKT 5표, G2 1표 입니다. 그리고 IG 우승 예상을 보면... 탑은 IG 쪽, 바텀은 SKT 쪽 예상을 하고 있는걸 봐서... 담원 탑들이 더 샤이에게 엄청나게 얻어맞은 것으로 보이네요. 후후
19/05/16 20:40
개인적으로 이런건 선수들에게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선수들이 저런거 물어보면 너무 진지하게 답하는지라 -_-;;
물론 저런 예측이 다 맞는게 아니지만 대작 보기전에 스포당하는 기분이라서 영.....
19/05/16 20:46
롤은 타스포츠와 달리 리그 중에도 계속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하기에 선수들 평가가 너무 잘 들어맞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감독분들에게 물어보면 역배당을 찍는다던가하며 오히려 기대감을 올려주기도 하는데 선수들은 너무 성실하게 대답해버려요. 크크...
19/05/16 20:42
베트남에서 스크림을 돌리진 않았을거고, 대회 전 기준이면 대회 초반 모습과 더 가까울테니 저한테 물어봐도 ig를 찍을 것 같네요.
19/05/16 20:43
스크림도 충분히 유의미하겠지만. MSI 그룹스테이지를 지켜보면 SKT 폼이 계속 올라오고 있음을 볼 수 있어서. IG는 정말 힘들수 있겠다고 생각되지만. G2는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다전제의 SKT 이기도 하지만 페이커 폼 때문에 미드정글 싸움에서 충분히 이길 것 같습니다. 칸도 충분히 잘해주고 있지만 우리가 기대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준결승에선 원더를 패줬으면 싶네요.
19/05/16 20:47
전승 우승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앞두고도 마음을 다소 놓는 프로팀이라니 상당히 놀랍습니다!
심지어 전승 우승이라는 기록이 없더라도, 비록 실력은 떨어질지 몰라도... LCK 프로 팀 중에는 '마음을 다소 놓고' 플레이 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거든요.
19/05/16 20:50
결승이나 4강 수준으로 긴장하고 하진 않았다는 얘기긴 하겠죠 뭐..근데 그건 슼도 마찬가지일거라. 확실한건 fw전처럼 딱봐도 즐겜하는것과 다르게 슼전은 픽도 플레이도 세상 진지한 느낌이긴 했습니다.
19/05/16 20:52
게임할때 마음을 놓진 않겠죠. 준비할때 100% 집중하냐 99%집중하냐 이야기고 거기에 따라 승패가 갈리니까요.
실제로 저번 롤드컵때도 프나틱한테 조별경기에서 지고 엄청 자극받고 더 빡세게 했다고 하고요. 상대에 대한 비하라기 보다는 자기반성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저거 한줄 보고 알수는 없지만요.
19/05/16 20:49
인터뷰 영상을 봤는데 본인은 굉장히 아쉽고 한편으로 팀원들에게 꽤나 실망(?)한 거 같더라구요. 크크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MSI 첫 전승이란 길이 남을 기록을 왜 중요치 않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네요. 상금 안걸리면 동기부여가 안되나... 뭐 이런 팀 분위기이기에 뜬금없이 개쓰로잉이 막 나오고 그거에 맨탈이 안 흔들리는게 가능한 거 같기도 하고..... 아리송하네요.
19/05/16 20:54
중요하다고 아무리 다짐해도 동기부여가 차이가 좀 나지 않을까요 크크
사실 전승우승이야 먼 이야기고 조별리그 10승0패 하면 대단하다 칭찬받긴 하겠지만 우승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기록이니까요.
19/05/16 22:05
이스포츠, 그리고 롤의 역사가 길지 않다보니 우승을 제외한 나머지 기록에 대해 선수들이 딱히 무게를 두지 않는다는 것도 감안해야겠네요.
심지어 LCK는 아직도 KDA로 상을 주고 잇는 실정이니 참 크크...
19/05/16 20:58
이게 말을 보면 더샤이 본인이 그렇다고 하기보다는 팀원들이 그런식의 태도라서 아쉽다는 투로 팀원들을 타박(?) 하는 느낌이더라구요.
더샤이만 개인으로만 따지면 전승 못한거 엄청 아깝게 여기는 느낌.
19/05/16 21:03
쇼킹 먹었다가
어라? 반반이네? 싶고 또 담원은 스크보다 ig를 더 못이길 거 같네요. 리퀴드가 ig보다 오히려 스크가 더 힘들다고 한 거 같이요. 담원하고 ig가 스크보다 팀 스타일이 비슷한 거 같아서.
19/05/16 21:30
g2한테 두번 다 졌을때도 결승은 ig vs skt가 아니겠나 싶었습니다. g2가 조별 마지막에 삽질 한 걸 배제하더라도 다전제가면 skt가 g2한테 도저히 질 것 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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