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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1 12:58
뭐 저게 잘못이라거나 문제가 있다거나 그런의미는 아니고,
오픈날 저기서 특별히 오픈기념선물 같은게 있었던게 아니라면 한정판이나 물량이 어느정도 정해진 게임과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오히려 아이폰 출시 때 줄서는거랑 비슷할 것 같은데, 그러고보니 이런건 세계 어딜가나...
19/05/11 13:00
비슷한 얘기가 반복되는 거 보면 피지알 유저들과의 공감대가 없는 것 같긴 한데, 친구,연인하고 같이 저거 하는 것도 나름의 테마고 소감임.
19/05/11 13:04
(수정됨) 저는 디젤 25주년(바지를 보니 30주년이네요) 기념 바지 사려고 전날 밤부터 줄 선 적 있습니다. 크크
그때도 내가 정말 그 바지를 사야겠다는 열정이 있었다기보다 이런 경험을 또 언제 해 보겠냐는 생각이 더 컸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다 재미죠. 흐흐
19/05/11 13:05
골목식당 텐동 집 두 번 방문 째 7시간 기다려서 내 손에 텐동을 얻을 수 있었고,
골목식당 돈까스 집 세 번 방문 때 3시간 기다려서 내 손에 치즈카츠를 얻을 수 있었고, 골목식당 냉면 집 두 번 째 방문하니 바로 먹을 수 있었음. 5천원 짜리 텐동이 가성비가 개 오지는 것은 맞지만, 그냥 텐동이었고 7천원 짜리 치즈카츠가 훌륭했던 것은 맞지만 그냥 치즈카츠였음. 회냉면도 그냥 일반 회 냉면......... 고로 기다림 + 맛생각하면 저 커피 맛있어 봐야 맛있는 스타벅스 일 듯. 하지만 가서 또 기다리면서 도란도란 연인과 이야기도 하고, 1호점 가봤다, 방문해서 커피마셔봤다 할 수 있는 성취감 같은 걸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음.
19/05/11 14:34
뭐,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인기 놀이기구 타려면 1~2시간 줄서는건 기본이고, 사람 많은날은 몇배로 길어지기도 하는데 그거나 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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