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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1 09:34
(수정됨) 뭐 저정도 헛소리 쯤이야.
개인적으론 우리나라 국방비가 전체 GDP의 50%라는 것과 유럽 무슬림이 50%라는 걸 한 사람에게 들은 적이 있네요. 그러고보니 타노슨가 왜 다 반띵...
19/05/11 21:07
원가라 함은 재료비에 노무비, 경비 등 다 포함하는게 정상인데, 우리나라는 인건비는 돈으로 생각도 안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 택시기사분 택시 요금도 절반쯤 깍아야죠... 택시기사 인건비, 유류비, 택시회사 운영비 등등 다 빼고 차값만 쳐서...
19/05/11 09:44
현실감각이 없어도 너무 없는 친구들이네요. 슈퍼에서 밀가루, 소금 같은거만 사 봤어도 저런 얘기 못할텐데....
설마 원재료도 실은 몇십원밖에 안하는걸 몇천원에 파는거라고 생각하진 않겠지..
19/05/11 09:54
사실 포장재 가공비 등등 안따지고 벌크로 들여오는 재료가 공장에 들어오는 가격이면 저가격도 가능 할겁니다만은
밀가루도 대량으로 사면 우리가 마트같은곳에서 사는가격의 반의 반정도나 하고(사실 이거는 마트같은데서 빵가게 같은 곳에서 쓰는 초대용량 밀가루 가격만 봐도 압니다. 소분포장대비 무게당 가격이 절반 혹은 그이하에도 팔리니) 그런데 가공하지 않고 밀가루 뭐 할리피뇨소스 이런거 원액으로 사서 먹을것도 아니고요 포장 안하고 가져올수도 없는거고 해서 어짜피 실제원가하고는 차이가 큽니다.
19/05/11 09:59
(수정됨) 직접재료비만 대충 따져본게 아닐까요? 크크크 밀가루 대량으로 사서 공장에서 만들때 지인이라는 사람이 대충 원재료 구입가격/생산량한게아닐지
19/05/11 10:15
그런데 정말로 재료값만 치면 컵라면 하나에 얼마나 될까요? 대량 생산이라 일반적으로 사는 거보다는 쌀텐데.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19/05/11 10:16
(수정됨) 얼추 대충 생각해보면 뭐 가공식품의 재료비가 판매가의 10~20% 이내여야 각종 세금(법인세 등) + 생산가공비 + 인건비 + 공장유지비 + 연구개발비 + 스탭부서 운영비(보통 본사건물이나 거기서 근무하는 인사, 회계, 총무같은 스태프들 부서운영비) + 회사 순이익 + 유통비 + 광고마케팅비 + 품질관리비 + 물류창고 보관비 + 재고처리비 + 각종 보험이나 손해배상예비비 ... 등등등등 커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000원에 팔면 재료비만 따지면 제품당 100~200원쯤 되긴 하겠죠.
19/05/11 12:35
저런 조금만 생각해도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해대도 대놓고 바로잡거나 저격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음. (조심스러운 이의제기만 한 명) 저러니 여초가 멍청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19/05/11 13:14
정도의 차이긴 한데 이것도 마찬가지죠.
프랑스 무슬림 인구가 10%도 안되는데 전체 합계출산율 2.0이 무슬림덕분이라든지. oecd 자살율 평균의 3배에 달하는 한국의 자살율이 전체 인구 10%밖에 되질 않는 노인들의 자살율 때문이라든지. 아니면 인당 gdp 6만불의 북유럽 국가들이 자원덕분에 먹고 산다든지 생각을 조금만 해봐도 말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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