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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01 21:48:36
Name 아지르
File #1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52).jpg (96.3 KB), Download : 31
출처 히어로 갤러리
Subject [서브컬쳐] MCU 초보를 위한 엔드게임 예습법.jpg


스캇랭식 공부법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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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1 21:51
수정 아이콘
그럴싸하네요
유자농원
19/05/01 21:51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있어!
19/05/01 21: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19/05/01 21:53
수정 아이콘
오.. 대단히 흥미로운 관점이군요
방과후티타임
19/05/01 21:53
수정 아이콘
하긴, 앤트맨2 쿠키에서 엔드게임으로 넘어가면 딱 맞네요
19/05/01 21:54
수정 아이콘
말 나온 김에 진지먹고 21개 이전 영화중에 딱 5 개만 볼 수 있다면 무엇을 보고 가야 인피니티-엔드게임을 최대한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해봤는데 (부모님께서 보시고 싶다고 하셔서),

아이언맨1 - 캡틴1 - 어벤1 - 시빌워 - 토르3 (각 영화 사이에 배경설명 해드림)

이거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더 좋은 조합이 있을까요?
유자농원
19/05/01 21:55
수정 아이콘
님 취향대로의 최고였던 다섯개를 고르셔서 보여드린 다음 유튜브 정리영상을 찾아서 드리는 것이 어떠실지..
19/05/01 21:58
수정 아이콘
아 이거 발상의 전환이네요. 그럴 듯합니다!
19/05/01 21:56
수정 아이콘
캡틴1 빼고 윈터솔져 넣어도 될거 같습니다. 라그나로크 빼고 인피니티워 넣어도 될거 같고...
19/05/01 21:59
수정 아이콘
이게 영화적 완성도와 캡틴의 고뇌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의 문제인데, 어렵네요.
19/05/01 2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저도 퍼스트 어벤져 처음부터 각잡고 본 기억이 없어요-_-; 그리고 윈터솔져+시빌워라면 캡틴의 번뇌를 충분히 설명하고도 남을거 같습니다. 앤트맨도 설명하기 쉽고... 샤론이 증발해버린건 어쩔 수 없지만요...
19/05/01 22:01
수정 아이콘
하긴 말씀듣고 보니 그렇기도 합니다. 퍼벤은 사실 대단치는 않은 영화라.
19/05/01 22:00
수정 아이콘
아 인피니티워는 따로입니다. 그게 빠지면 엔드게임을 볼 수가....
19/05/01 22:0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그러면 토르3 빼고 에오울 넣을거 같습니다.
근데 전 사실 인피니티 워도 안봤습니다. 줄거리는 다 알고 있었지만요... 그래도 엔드게임 보면서 감동받고 벅차서 엉엉 울었어요...
19/05/01 22:05
수정 아이콘
아래 스위치메이커님과 님 말씀을 듣고 보니 그게 나을 듯 합니다. 헬라가 매력적인 거지 토르3 은 전체 스토리상 아주 중요한 영화는 아니겠네요
19/05/01 22:08
수정 아이콘
또 타노스랑 인피니티 건틀렛은 어벤져스 1,2 쿠키영상 통해서 얘기하면 되니까 큰 문제는 안될거 같아요.
19/05/01 22:08
수정 아이콘
그렇겠네요. 그럼 그 조합으로 가는 걸로.
스위치 메이커
19/05/01 21:57
수정 아이콘
아1 - 어벤 - 윈솔 - 에오울 - 시빌워가 더 낫지 않을까요?
19/05/01 21:59
수정 아이콘
비전과 스칼렛을 설명하려면 에오울이 들어가긴 해야하는데, 그렇다고 토르를 빼기도 좀 뭐해서요...
19/05/01 22:06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니 이게 답이네요
미카엘
19/05/01 22:19
수정 아이콘
이거네요
김유라
19/05/01 22:57
수정 아이콘
퍼스트 어벤저도 더하고 싶네요. 그게 없으면 캡아의 행적은 죄다 블루스컬처럼 보여서...
이른취침
19/05/01 2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블루스컬이라 불려도 할 말 없는 행적이긴 함.
고모와 조카 동시 공략
살인범을 친구라고 무조건 감싸기
정부의 통제까지 거부 및 그로인한 내전으로 어벤저스 붕괴시킴
그 과정에서 본진인 실드 내분일으켜 깔끔하게 몰락.
거의 김전일급...

생각해보니 윈터솔저 때 해먹은 헬리캐리어 3대만 있었어도 타노스 군단이랑 해볼만 했을텐데...
19/05/01 22:08
수정 아이콘
아이언맨의 이기적인 개인에서 히어로즈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이언맨1]
캡틴의 정의관과 통제받지 않는 자유에 가치, 희생정신 리더십을 확인하기 위해 [캡아:윈솔]
인피니티워의 시작점과 연결하기 위해 [토르3]
로 일단 캐릭터 파악을 대충 끝내고(가오갤/스트레인지 미안..)

그다음 어벤져스1 - 어벤져스2 - 어벤져스3 - 어벤져스4 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시빌워를 버리는게 너무 아쉽긴한데, 이래야 인피니티 스톤들도 많이 등장하고 토니와 로저스의 갈등도 어벤져스2:에어울에서도 나름 살려서 히어로즈의 희생과 꺽이지 않는 의지등이 가장 잘표현되지 않을까 싶어요
19/05/01 22:12
수정 아이콘
오 윈솔 다음에 어벤1 시작한다는 말씀에 설득력이 있습니다.
배주현
19/05/01 21:5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안군-
19/05/01 22:00
수정 아이콘
스캇 랭의 시점에서 흥미진진하게 영화를 볼것이냐
토니 스타크의 시점에서 고민하면서 영화를 볼것이냐
달달한고양이
19/05/01 22:01
수정 아이콘
그럴싸하다 크크크크크
19/05/01 22:10
수정 아이콘
??? 뭐임... 얘네들 왜 죽었음????
아니 5년은 왜 지나있음???
flowater
19/05/01 22:28
수정 아이콘
크크 그와중에 상황파악 하고 어벤져스 기지로 찾아온 앤트맨에게 경의를
캡틴아메리카
19/05/01 23:21
수정 아이콘
앤트맨 진짜 그 정도면 완전 멘탈 갑이죠. 덜덜
이른취침
19/05/01 23:58
수정 아이콘
이게 역사와 서사가 쌓이다보니 이런 새로운 관점과 해석까지 나오네요.
그리고 스토리적으로도 정말 그럴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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