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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8 20:41
사실 지금 내부 사정 이야기 들어보면 EA는 해줄 만큼 했고(돈도 주고, 개발기간도 빵빵하게 줌)본질적으로는 바이오웨어 내부 문제가 크지요.
사내정치문제로 책임을 맡아줄 리더들은 다 나가버리고, 남은 것은 목소리는 크고 정치싸움은 잘 하는데 게임 개발에 대해서 책임은 지고 싶어하지 않는 이들 뿐. 그렇게 우왕좌왕하면서 개발하다가 결과물 나온거 보고 EA에서 썩은 얼굴이 된 걸 보고 부랴부랴 개조해서 만든게 지금의 앤섬. 그리고 앤섬의 그 점프 플레이도 'EA에서 좋아할 것 같아서'라는 식으로 추가했다거나 레딧에 나오는 루머 겸 폭로를 보면 한때 명가라 불리던 개발회사가 어떻게 망가질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지요.
19/04/29 09:19
저이가 언급한 얼엑 런칭으로부터 10주라는게 프리미엄 구독자들과 예구자들에게 미리 플레이할 수 있게
프리플레이를 풀어줬던 시점으로부터 10주가 지났다는걸 뜻하는 겁니다. 물론 런칭으로부터 9주라던가, 프리릴리즈부터 10주 뭐 이런식으로 쓸 수 있었는데 오해를 불러일으키도록 바보같이 글을 쓴 건 맞지만 정말로 우리 게임은 얼리엑세스였습니다~ 잔짜잔~ 이런 의미는 아니에요. 예정됐던 모든 포스트런칭 컨텐츠를 미룬거부터 시작해서 뭐 깔건 산더미같지만.. 깔려면 제대로 알고 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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