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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8 10:00
저게 보호필름이 아니라 디스플레이 손상 막는 유리라고..
근데 보호필름 처럼 얇고 떼기 쉽다고 하네요.. 못 떼게 만들어놨어야지. 그나저나 기계로 수십만번 접는 테스트는 하더니 실사용 테스트는 제대로 안했나 참.. 이런 류 제품은 테스트를 빡세게 하고 나와야 되는데. 화웨이 폴더블은 7월에 출시된다던데 삼성이 먼저 맞아줘서 좀만 괜찮게 나와도 호평받을 듯. 일단 지금 삼성이 한 실수는 고치고 나올테니..
19/04/18 10:05
the verge의 성향도 고려해야겠지만 (굉장한 친 애플 매체입니다)
불량률이 아무래도 일반적인 폰보다 유의미하게 높다면... 이거 아직 못쓸물건이긴 하겠네요.
19/04/18 10:12
크크크.. 어제 영상까지만 봐도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문제되는 사진들이 올라오면 좀.. ;; 노트7의 재림일수도 있겠네요..
19/04/18 10:34
근데 사실 저도 신혼가전 들어올때 TV앞에 뭔가 필름같은거 살짝 떼어보다가 큰일날거 같아서 다시 붙인적이 있는데...
삼성도 똑같네요 크크
19/04/18 11:07
저 필름이 일반적인 보호필름이 아니고 원래 폰 살때 밖에서 붙이는 보호필름 같은겁니다.
s10에도 지금 붙여서 나오고 있죠. 아예 못떼게 나오면 좋은데 그건 아직 안되나보네요.
19/04/18 11:20
s10 하고는 전혀 다른 필름으로 봐야할겁니다. s10은 그냥 평소에 우리가 돈주고 사던 보호필름인 PET 필름인것 같고,
갤폴드에 붙어있는건 접히는걸 감당할수있는 좀더 특수한 필름이겠죠. 결국 소비자가 땔수있게 만든것도 문제, 땔수없게 못 만든것도 문제, 땠다고 동작불능상태까지 빠지는 설계도 문제, 때지말라고 크게 경고도 안한 문제 등등... 총체적 난관이죠.
19/04/18 11:41
[attention]
the main screen includes a special protection layer. peeling off the protective layer or using any adhesives on the main screens, such as screen protectors or stickers, may cause damage. 라고 써있다고 합니다. 저게 진짜 떼고 싶게 생겼는데, special protection layer 라고..
19/04/18 12:01
블로거들 여럿 돌려봤자 수백명 수준일텐데 이틀만에 최소 5명이나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다는 건 좀...
보호 필름은 얘기 퍼지면 큰 문제는 아닐 수 있겠지만 힌지 쪽은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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