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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7 11:05
게시물을 클릭하니 첫 스샷 전체와 두번째 스샷 자막 직전까지 보였는데 과연 두번째 스샷에서 무슨 말을 할까 두근두근하며 스크롤을 내렸습니다. 가령 못생겨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같은 글이 나올까봐...
19/04/17 11:16
독립의 수준이 굉장히 높은거 아닐까요...
서울 20~30평대 자가 아파트 정도 저는 독립하려면 20년 넘게 남았네요 크크 다행
19/04/17 12:07
저기서 몇 살 까지의 모쏠을 용인하는가의 질문에는 보통 25세~ 30세라고 대답했고, 모쏠을 만나는 것도 괜찮다, 순수하다, 귀엽다 등의 반응이 주류적이었습니다.
피지알 모쏠 님들 힘내세요.
19/04/17 13:25
이해할 수가 없죠. 도저히 알 리가 없죠. 그 사람의 인물을 직접 마주 보고나면 대다수는 내심 납득하고, 그에 속하지 않은 평범하게 흔한 못생긴 남자인데 계속 모쏠이라면. . . 뭔가 종교적 이유, 성격적 귀찮음, 살아온 환경이나 일이 너무 인생 비중을 차지한다거나? 연애는 안하고 성매매를 하거나, 그 노력을 다른 취미에 열중한다거나 등등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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