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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0 17:55
최근 숨긴 부케 밝혀졌는데, 판수 티어 승률 다 괜찮아요. 저도 KT는 비디디 스맵만 전성기 8할만 해줘도 승강전 팀은 걍 상체에서 찢어버릴수 있어서 바텀 아무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그게 정말 힘들어서 문제지.
19/04/10 17:57
(수정됨) skt 테디가 승강전 긴장>>>>>>> 플옵 긴장이라고 했죠.
승강전 갈때 정말 인생이 망할지도 모른다는 엄청난 두려움이 생겼다고... 그래서 kt 선수들이 얼마나 멘탈 잡고 하는지가 관건이죠. BDD가 승강전 경험자라는건 어쩌면 kt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19/04/10 18:04
심적 부담감이라는 면에선 승강전은 어떤 의미론 롤드컵급일것 같네요. 오히려 테디나, 지금 KT의 뭐 비디디 같은 선수는 내심 강등되도 자기는 좋은팀 이적 가능하다 생각할수 있겠지만 그 이하 선수들은 강등되면 이걸로 프로인생 빛볼일은 사라진다 생각도 들듯...
19/04/10 18:10
(수정됨) 그래서 kt 가장 위험한 라인은 바텀이죠.
스멥, 비디디는 lck 아니어도 다른 리그 갈 곳 많고, 스코어도 어차피 올해가 마지막이라 조금만 신경쓰면 마인드 잡을수는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바텀은 정말 위험합니다. 시즌 중에도 못했고, 개인 팬들도 없어서 정신적으로 힘든데, 여기서 지면 스스로 선수인생 망한다고 생각할 확률이 거의 100퍼센트겠죠. 필요한게 팀 차원의 매니지먼트인데 현재 kt 코치진이 그럴 역량이 될지는...... 자칫하면 시즌 후반보다 더 최악의 경기력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19/04/10 18:37
비디디는 16때 그리 조롱당하고 승강전 막판 경기력도 안좋았는데 CJ나가고 오퍼 여러개 왔다그랬죠. 그 중 배우려고 롱주 골랐다고... 16때도 갈곳이 많았는데 17,18 엄청 잘하고 반시즌 부진한 지금이야 강등당해도 취업은 보장이죠 크크
19/04/10 18:47
그런데, 스디디 말고 도 사실 4대리그(북미유럽중국한국) 1부리그 재취업은 쉽지 않다 정도지 그 이하에서 찾으면 널널하게 잘 찾을것 같긴 합니다. 당장 그 욕먹는 눈꽃 강고도 터체폿에 일본에서 잘나가던 원딜이라. 메이저 2부 ~ 마이너까지 눈을 넓히면 취직은 문제없겠지만 물론 LCK 복귀할때 본인들이 가졌던 꿈에는 크게 못미치는 성과긴 할듯...
19/04/10 18:13
es샼이 샌박같은 느낌입니다
팀적으로 잘한다는 느낌? apk는 카카오가 에이스인데 미드바텀이 던지는 플레이를 자주합니다.....
19/04/10 18:13
스맵을 보면서 JYP의 말이 생각나더군요. 겸손하지 않아도 되지만, 살다보면 힘든때가 있고 겸손함이 방패가 되준다고 하는 뉘앙스의 내용이었는데, 스맵의 인터뷰 내용처럼 연습할만큼 하고 조금의 음주야 성인인 이상 납득이 됩니다만, 그런 모습을 보이면서 폼이 떨어지면 그런 말들이 모두 자기를 공격하는 말이 되버리니...
하긴 뭐 별 깔 구석 없는 페이커도 18년 부진했다고 엄청 까이는거 보면 방패같은게 허상일지도 모르겠네요
19/04/10 18:53
승강전은 LCK팀들이 당일날 자기들 평균 경기력 정도만 보여주면 대체로 떨어지기 어려운데(담원, 샌박, 그리핀조차 승강전 당일날 경기력과 지금 경기력 비교해보면 꽤 차이가 납니다. 멤버도 다르기도 하지만 실수 안 하려고 엄청 조심하는게 보이죠.) KT 상체가 당일날 안 쫄고 자기들 커리어 평균정도 해줄지가 중요.
19/04/10 19:38
스멥의 말 = 18일은 승강전 승자조 경기. 자기는 승강전 다 이기고 잔류한다는 의미
데프트의 말 = 19일은 승강조 패자조 경기. 스멥은 19일날 여기서 지고 강등당하라는 뜻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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