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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9 19:15
얘기들어보면 남자 목욕탕과 여자 목욕탕은 아예 다른 공간 같더라구요. 파벌도 있고 남탕에서는 상상할수없는 이상한 고유의 문화도 많고...분명 같은 목적의 공간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문화가 달라지게 된건지. 그냥 성별성향때문인지.
19/04/09 20:35
제가 규모는 작았지만 목욕탕 청소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었는데, 일주일에 한번 여탕 소독은 제가 했습니다. 탈의실 캐비넷 위에 목욕 바구니가 있고 자기 자리가 정해져들 있었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오는 목욕탕인데도 말이죠.
19/04/09 21:09
목욕탕을 별로 안 좋아해서 잘은 모르지만,
여성(특히 나이든)분들 중에 목욕탕을 매일같이 오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분들이 거의 수영장 회원 락커처럼 쓰시더라고요. 어떤 곳은 정말 회원처럼 돈 내고 사용하는 곳도 있다고...
19/04/09 20:37
거울장 밑의 장 문을 열어보면 샴푸도 몇 개 있을겁니다.
저도 집에서 쓰는 샴푸를 갖고 갔다가 두고 온 적이 몇 번 있어요. 근데 독일에서 제일 잘 팔린다는 cf의 그 카페인샴프는 너무 새 거여서 다음날 다시 찾으러 갔어요. 갔더니 있더라고요. 그래서 말하고 갖고 왔죠. 크크크크
19/04/10 12:42
거울 밑의 장 안에 넣어놨더라고요.
찾으러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이렇게 생긴 샴푸를 찾으러왔다 말해서 갖고가도 뭐라 안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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