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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3 18:54
본방의 김동준/클템 해설이 요새 들어서 상황을 읊기만 해요... 앰비션은 현재 누가 유리하고 누가 어떤 플레이 해야 하는지 좀 더 짚어주는데
19/04/03 19:36
요새 김동준은 신음 전문가가 되어버려서..
물론 슈퍼플레이가 핵심이 된 판이라고 하지만 너무 해설을 포기하는거 같아요. 외국 경기 보면 캐스터가 선수들 스킬 핑퐁하는거 다 읊어주고 바로바로 해설진이 한타 핵심이 뭐였는지를 짚어주는데 요즘 LCK는 강퀴해설 나올 때 말고는 만담 들으려고 보는 느낌..
19/04/03 23:19
그래서 엠비션 방송에서 보면 만담 + 해설 다 나와서 좋더라구요.
간혹 공식방송은 사운드가 너무 커지는데 또 엠비션은 좀 작게해둬서 좋구요.
19/04/03 18:56
해설 한 명 추가 느낌에, 그 해설이 상황 설명도 잘 해주고 또 망한 플레이는 그냥 못한거라고 직접적으로 말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음
채팅창이 매우 클린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선호하는 이유 하나가 그냥 전체화면으로 해둬도 작게 채팅창을 띄워줘서 좋아요 크크 아 그리고 쉬는 시간에도 솔랭을 하든 칼바람을 하든 다른 이야기를 하든 빈 시간을 채워주고요.
19/04/03 18:59
1. 채팅창이 깔끔하다.
2. 다소 완곡하게 말하는 해설 + 프로출신의 직설적 코멘트 전 2번때문에 엠비션 보는데 1번 이유로 보는 사람도 꽤 됩니다
19/04/03 18:58
저는 엠비션 방송보다가 다시 공식방송으로 넘어왔는데요.
엠비션 해설 한 명이 추가된 건 진짜 좋았는데... 도네이션 때문에 그게 화면에 뜨는 것 자체가 보기 싫어서(소리는 음소거하고 있지만) 거기에 공식방송 채팅방은 어차피 전체화면으로 봐서 안 보면 되니까... 그래서 그냥 공식방송으로 보고 있네요. 엠비션 도네이션만 게임 도중 닫았으면 엠비션으로 보고 싶긴 한데...스트리머가 된 입장에 도네 받지 말라고 할 순 없으니...크크
19/04/03 19:10
방금 전 봤는데...도네는 뜨긴 하네요. 소리는 안 들리지만.
근데 뭐랄까. 이상하게 엠비션 방송은 공식 방송보다 살짝 끊기는? 툭툭...밀리는 느낌이 있네요. 제 눈이 이상한 건지...흠
19/04/03 20:32
극장모드라고 오른쪽 사이드에 채팅창 슬롯이 만들어지는 모드로 봅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문제지, 익숙해지면 별로 안 불편합니다. 스포츠를 비롯한 영상물은 누군가와 같이 보면서 떠드는 재미가 은근 크죠. 피지알 불판만 봐도 알 수 있고. 채팅 없이 쪼끔 더 크게 보는 거보다, 좀 작더라도 채팅이랑 같이 보는 게 더 재밌어요.
19/04/03 19:35
채팅창 관리 때문에 보는 경우도 있네요. 채팅창 때문이라는 점은 처음 봅니다;;;
오히려 공식방송에서는 못보는 상세한, 조금은 솔직한 해설이 있기 때문에 보는 게 더 크지 않나 싶었는데요. 비슷한 상황으로 ASL에서 테란 나오는 경기는 이영호 선수 방송이 ASL공식방송보다 더 많은 거랑 같은 이치죠. ASL 해설진들이 너무 올드한 분들이라 디테일한 상황을 설명 못하는 것도 있지만, 이영호 선수는 정말 상세하게 설명해주거든요.
19/04/03 19:46
(수정됨) 다른 데 가보시면 앰비션 방송을 보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채팅창'입니다.
실제로 대부분 평가가 채팅창 관리가 잘 되서 간다라고 하는 게 더 많아요. 공식방에서는 특정 선수들의 실수가 나오면 그 선수를 비하하는 채팅이 심하게 올라와서 같이 못 달립니다. 채팅을 가리고 전체 화면으로 보면 되는데 채팅을 하면서 달리는 사람에게는 공식방 채팅은 꽤나 큰 장벽입니다. 온갖 비하 발언들의 현장인데요.
19/04/03 20:54
1라운드 중인데 아칼리 너프 먹고 쵸비 조용하니까 아칼리 원챔충이네 몇초후에 캐리..
타잔이 초반에 조용한데 그리핀이 불리하니까 타잔도 거품이네, 얼마후 타잔 슈퍼캐리(솔킬따고 다니면서) 페이커 줄타기하면 즙뭐하냐 느그즙, 하지만 리싼이 스킬 다 빼고 덕분에 역전 페이커가 한창 칼리오 우르곳하니까, 케리하고 있어도 이제 퇴물이라 케리챔은 못하네 이런건 약과고 극히 일부일 뿐이죠. 한 번 채팅창 봐보세요. 왜 채팅때문에 공식방 안보나 롤갤의 실시간 판이라 채팅수준이 메갈 일베 못지 않을 떄도 많습니다. 차단하면 그 사람 챗은 안 보이는데, 차단하는 것도 지쳐서 엠비션방송보면 해결됩니다.
19/04/03 21:17
채팅창 수준을 모르는 건 아닙니다;;;
단지 그게 선택 기준이 되는 게 큰 부분인지(주된 이유)인지 처음이기도 하고 의외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엠비션 방송으로 보는 게, (최근까지 선수 생활을 한) 전프로 시선에서 게임을 해설해주는 게 주된 이유였으니깐요. 공식 방송에서는 빠른 중계, 시간, TV방송 등 다수의 원인에 의해 캐스터 및 해설가들의 디테일한 중계가 어려운 반면, 엠비션 방송 같은 개인 방송은 그런 강제성에서 자유로운 편이니깐요. 옆에 있는 누군가와 호흡을 맞출 필요도 없구요.
19/04/03 21:25
저같은경우 해설을 거의 듣지 않는편이라 한국어가 아니라 외국어가 나와도 상관없는편인데 채팅은 읽으면서 하기때문에 해설의 질보단 채팅창이 더 중요합니다.
19/04/03 19:58
해설 한 명 더 있는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원래는 거슬려야 정상인데 말을 엄청 많이 하지도 않고 볼륨 세팅도 적절해서 자연스럽게 융화돼있는..
그리고 채팅창은 슈퍼플레이 나왔을 때 감탄사 쭉 올라오는 거 보고 분위기 타서 저도 한 마디 거드는 것도 재미 포인트 중 하나라 켜놓습니다.
19/04/03 20:06
전 너무나 확고한 경우말고는 다양한 소리가 듣고싶기 때문에 엠비션방 봤습니다 이게 해설 몐트 듣고 다른 의견일때 이야기하기때문에 그렇게 심하게 겹치지도 않고요
의외인건 퀄리티 대비 강퀴방이 좀 덜 본다는거? 검증된 말빨 보는눈인데.
19/04/03 20:12
저는 앰비션 말투가 저하고 잘 안 맞아서 생방송은 공식 봅니다. 채팅창은 어차피 안 보고요.
그리고 나중에 복습할 때 가끔 보네요.
19/04/03 20:29
저는 공식방의 그 쌈마이스러운 채팅보고 낄낄 대는 게 재밌어서
피지알 불판이랑 공식방 채팅이랑 같이 보는데, 여기는 그런 분들은 없는가 보군요.
19/04/03 20:57
처음엔 공식방, 다음은 앰비션으로 보다가 다시 공식방으로 넘어왔습니다.
예전엔 공식방 사운드가 너무 작게 잡혀 있어서 80~90으로 해놓고 들어야 간신히 들리는 수준이라 앰비션 해설도 들을 겸 봤었는데, 사운드가 공식해설이랑 겹치기도 하고 요즘은 또 공식방 사운드가 제대로 잘 나와서... 채팅창이야 그냥 불판에 트위치채널 띄워서 보니까 선 넘는 경우도 많이 없어서.
19/04/03 21:06
저는 본방은 공식방으로 보고 복습(슼 이긴경기)은 앰비션 방으로 합니다.
앰비션 방이 다 좋은데 해설진들 소리가 너무 작아서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19/04/03 21:31
(수정됨) 저도 앰비션 방송으로 봅니다.
비하없이 편하게 같이 달리고 빠따단도르도 투표하고 잼나더라고요. 그래서 피쟐 불판에 소홀해짐(...)
19/04/03 21:55
아 채팅창 때문에 앰비션 방에 사람이 많았군요.
저도 공식 채팅방에 선수들 비난이 너무 심해서 거의 전체화면으로 보는편인데, 다음부턴 앰비션 방으로 가봐야겠네요.
19/04/03 22:12
전 정글러 입장에서 쉴드도 치고 라이너 딜도 하고 선도 안 넘고 잘 설명해주고 불얼팬이었고 해서 봤는데 채팅도 있었군요. 생각해보면 예전에 공식방볼 땐 채팅끄고 전체화면으로 봤었는데 요즘은 채팅이랑 같이 열고 보는 일이 많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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