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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31 22:16:32
Name Leeka
출처 LCK
Subject [LOL] 진정한 여포 너구리

- 솔로킬 횟수 전체 3위 / 탑 2위

- 퍼블 당한 횟수 전체 1위

- 딜량 탑 라이너 전체 1위

- 맞은 데미지 탑 라이너 전체 1위

- 팀내 딜 비중 탑 1위 / 담원 내 1위
* 탑이 딜 비중 1위인건 담원이 유일...
* 원딜 이외의 포지션이 팀내 딜 비중 30%가 넘은건 너구리가 유일..



이거 진짜 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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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19/03/31 22:17
수정 아이콘
노빠꾸 상남자 그 자체
19/03/31 22:18
수정 아이콘
진짜 그 정글냄새만 잘맡으면 대성할 선수(=칸, 기인)같아요. 피지컬이나 패기는 진짜 나무랄데없어보여요.
태랑ap
19/03/31 22:20
수정 아이콘
그걸 신경쓰고하면 저수치는 안나오겠죠
ioi(아이오아이)
19/03/31 22:23
수정 아이콘
기인보다 딜 많이 넣었다는 건 진짜 살 생각 안하고 딜만 넣은 거 같아요
19/03/31 22:19
수정 아이콘
퍼블 당한 1위!!
19/03/31 22:19
수정 아이콘
진짜 노빠꾸 원웨이 오지따 크크크
Supervenience
19/03/31 22:20
수정 아이콘
인터뷰 여포 옆구리
19/03/31 22:20
수정 아이콘
상대 갱킹을 잘 받아 치는 선수가 되면 S급 탑솔 되는거고 지금처럼 힘은 강한데 허구장창 갱킹에 당하면 그저그런 선수가 되는거고...
얼마나 로지컬을 장착하는지가 선수 클래스를 나타내게 되겠죠
Cazorla 19
19/03/31 22:20
수정 아이콘
진짜 월클 될 조건 다 갖춘듯
아이군
19/03/31 22:22
수정 아이콘
단점도 여포......
곰그릇
19/03/31 22:22
수정 아이콘
포텐셜은 높지만 지금 이대로의 실력과 성향이라면 평범한 탑솔러만도 못하다고 봅니다
담원의 초반 부진의 원인이였죠
공격성을 조금만 줄이고 눈치만 있어도 탑급 탑솔러가 될 자질이 보이는데
겨울삼각형
19/03/31 22:23
수정 아이콘
옆구리 선수 인터뷰도 상남자!
좋은데이
19/03/31 22:24
수정 아이콘
이런선수가 원래 솔랭전사느낌이긴 하죠.
데뷔부터 포텐터지는선수들이 있는가하면, 1,2년 길게는 몇년후에 터지는경우도 있는데 이선수는 터지기 직전느낌이라 팬들이 더 기대하는것일지도..
다레니안
19/03/31 22:24
수정 아이콘
공격력을 포기하더라도 총합스탯을 올려야죠. 크크
기인이 너구리에 비해 초반 포스가 밀려도 총합 스탯 SSS급지만 만일 밸런스 버리고 노빠꾸로 라인전하면 너구리 저리가라할 정도로 미친포스 나올 겁니다. 크크크
19/03/31 22:28
수정 아이콘
기인쯤 되니까 노빠꾸로 하면 더 잘하네 마네 하는거지, 기인 칸 말고 노빠꾸로 한다고 저게 가능한 선수가 있을런지.
그래서 제 생각은 안되면 정글이 캐어를 더 해주더라도 무조건 긁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기인은 가끔은 좀 더 노빠꾸로 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정글을 절라 불러대는 한이 있어도 - 전성기 마린처럼 말이죠.
멀고어
19/03/31 22:33
수정 아이콘
이번 라이즈가 그런식으로 한거였죠.
그래서 칸 제이스 밀어넣고.. 상대 정글러 부르고.. 우리 정글러 부르고... 근데 우린 드레드고.. 상대는 클리드고..
다레니안
19/03/31 22:35
수정 아이콘
탑라인전이란게 딜교 한번 강하게 들어가면 자연스레 라인 밀리게 되고 무조건 정글이 봐줘야 하는 미는 라인이 만들어져 버립니다.
마린 전성기시절엔 언제든 라인 밀어버리고 초기화가 손쉬운 마오카이,럼블 같은 챔프가 있었기에 노빠꾸가 가능했으나 지금 메타에선 노빠꾸하면 무조건 우리 정글 불러야 됩니다.
이러면 정글의 선택지가 확 줄어버리죠.
그리고 그당시 모두의 시다바리였던 정글과 달리 지금 정글은 동선을 지키면서 레벨링을 하는게 정말 중요한지라 라이엇이 큰 패치를 하지 않는한 기인의 라인전이 모든 탑의 마지노선입니다. 그 이상 들어가면 팀의 밸런스를 헤치니까요.
좋은데이
19/03/31 22:38
수정 아이콘
퀸, 아트록스, 제이스, 루시안, 라이즈 다 기인의 대표적인 노빠꾸 71인 게임들 아닌가요.
노빠꾸로 이정도로 빡캐리한판들은 오히려 너구리보다 기인게임들에서 더 생각나네요.
성공률이 다른 느낌이에요.
19/03/31 22:29
수정 아이콘
저번에 큐베 사이온, 너구리 아칼리 솔랭하는 거 봤는데 큐베가 계속 솔로킬 따는데도 노빠꾸로 계속 들이대더라구요
솔킬만 5~6번 당하고 그쯤 얻어맞으면 쫄아서 뺄 법도 한데 그 패기는 진짜더군요
-안군-
19/03/31 22:32
수정 아이콘
오늘 하는거 보니까 약간의 뇌(...)를 장착한 듯 보이더군요. 플레임 효과인건지...
aDayInTheLife
19/03/31 22:36
수정 아이콘
오늘 사리는거 보고 약간 놀랬... 아 이게 주전경쟁의 무게감인가! 싶었습니다. 크크
Ellesar_Aragorn
19/03/31 22:43
수정 아이콘
플레임에게 배우던지, 반면교사(...)로 배우던지 일단 그 밑에서 조금 더 늘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지는 상남자...크크
19/03/31 23:01
수정 아이콘
사실 담원 라이너들이 진짜 실링은 엄청 높죠. 그게 서머에 터질지는 모르겠는데...
레몬커피
19/03/31 23:20
수정 아이콘
너구리 에이밍 스타일이 요즘 부정적인 평가가 많긴하지만
처음부터 다 잘하는 극소수 특급들 제외하면 이런 유형이 실링이 높을수밖에 없죠
막 뇌없는 플레이는 잘 안하지만 실링도 없는 케이스 대표적으로 강고같은...근데 이런 케이스는 뇌라도
있는게아니고 그냥 '못'하는거에요 프로팀들은 이런데에 관심없음 괜히 LCK에서 아무도 안써줘서
일본리그에 가있던게 아니죠
전 항상 저런 스타일을 고평가하고 특히 상대적 약팀에서 저렇게 하는 선수는 더 고평가합니다
특급은 결국 그중에서 나오거든요 물론 일부는 그대로 사라지겠지만...
스프링에 LCK에 처음 선보인 선수중에 적어도 체급자체는 상급이상인 선수가 많이보여서 서머에
누가 제대로 자리잡을까 기대중입니다
박서날다
19/04/02 18:20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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