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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3/31 13:12
생선발골이 안되시는분들이 보통
생선 한가운데를 젓가락으로 찔러서 헤집으시는데 갈치는 생선이 얇고 척추가 두꺼워서 그렇게하면 살코기 덩어리가 안나오거든요 메커니즘만 알면 깔끔히 발라먹기 가장쉽지만 안되시는분들은 젤 싫어하시죠
19/03/31 09:19
제가 고기 뼈는 기가막히게 발라먹는데, 생선뼈는 쉽지 않아요. 귀찮달까. 생선구이도 참 맛잇는 밥반찬인데 가시 때문에 손이 덜감..
19/03/31 09:28
갈치는 엄청 뼈 발라먹기 쉬운데...
뼈가 제법 큰 편이고 살이 단단한 편이면서 결이 일자로 완벽하게 있어서요 정 어려우면 가운데쪽 두줄의 살만 드시고 지느러미쪽은 잘 발라먹는 사람한테 넘기세요 크크 특히 저같이 지느러미쪽 살을 좋아하는 사람은 오히려 땡큐입니다 저는 청어를 좋아하는데 메이저한 생선이 아니라 자주 못봐서 아쉽네요 저 안에서는 조기가 제일 좋구요 장어는 저 조사가 만약 자주 먹는 순으로 설문했거나 판매량 이런걸로 조사한거면 이해가 됩니다 아무리 장어를 좋아해도 돈이 많아야 자주 먹을 수 있는거라...
19/03/31 09:42
참치나 연어처럼 요리할때 애초에 생선뼈, 껍질을 없애고 나오는 요리가 일반적이었다면
저도 생선 요리를 좋아했을거 같은데.. 생선뼈, 껍질 때문에 생선을 싫어하게 됐고 그게 그대로 평생의 식습관이 되버림.
19/03/31 09:43
전 삼치가 좋던 뼈도 그닥 없고 살도 많은편 그리고 비린내가 심하지않음 . 갈치는 맛은 있는데 뼈가 많아서 귀찮고 고등어는 비린내가 심하죠
19/03/31 09:52
(수정됨) 고등어에 대한 선호를 보면 그 사람이 고기파인지 생선파인지 대강 드러난다고 봅니다. 생선을 별로 안 좋아하는 고기파가 맛있다고 먹는 거의 유일한 생선이 고등어인 반면, 생선파에게 고등어는 고기맛이 나지만 물고기 형태를 하고 있으니 억지로 먹어줄 만한 생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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