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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3/28 08:32
와 좋다
+ 블랙박스 영상을 핸드폰이랑 연결이든뭐든해서 바로 신고할수있는 기능도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불법차선변경, 폭주기관차, 신호위반, 불법끼어들기 등등)
19/03/28 09:05
제가 생각했던 사업아이템입니다 크크
블박을 두번 두드리면 자동으로 녹음모드가 열리고 녹음으로 현상황 설명 후 다시 두번 두드리면 마지막 블박파일과 녹음파일이 자동업로드되면서 신고 포상금같은거 있으면 100번만 신고해서 블박값 뽑으세요! 이런거 캐치프라이즈로 걸고 했을텐데..
19/03/28 09:39
저도 보고서 가장 먼저 생각난 게 교회...
애초에 차 끌고 오는 사람들 중에 불법주정차 아닌 사람이 크크크크크. 저는 걍 집에 차 놓고 다녀도 되는 거리라 그러려니 하는데.
19/03/28 09:03
진작 이랬어야 하는겁니다.
사진찍고 아무리 민원넣어도 제대로 처리되기가 어려웠는데 환영할만한 조치네요. 포상금은 과태료가 일정금액 이하일 때는 없는 계산법이 있다고 알고있는데, 가치판단을 떠나 이 신고건으로 포상금을 타가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아마.
19/03/28 09:07
그리고 이건 배틀로얄도, 혐오조장도, 갈등으로 갈라치기도 아닌 정당한 범주의 행정입니다.
...돈되니까 한다는 느낌도 들지만;; 그렇다고 옳은 일이 틀린 일로 둔갑하는건 아니죠.
19/03/28 09:37
이게 단기적으로는 주차장 확충과 같이 가야하고, 장기적으로는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하면 차를 못사는 차고지증명제까지 같이 시행해야 하는 일인데 차고지증명제는 이게 옳다 싶으면 앞뒤 안가리고 밀어붙이던 김영삼 정부시절에도 세 번이나 도입을 시도했다가 무산된 정책이라 앞으로도 힘들겁니다.
가구당 주차배정 1이하인 수도권 구세대 아파트들이 재건축되고, 주차장 넉넉히 잡아놓고 건설하는 신축 상가들 비중이 늘어야 해소가 가능하겠죠. 아, 그리고 불법주차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중대형 교회는 주차때문에 신도수 줄어든다 싶으면 셔틀버스를 어마무시하게 증편할 겁니다. 이 정책이 가장 빛을 발하는 포인트가 되겠네요.
19/03/28 10:03
불법 주정차 단속 권한이 경찰이었다가
지자체로 바꿨는데, 문제는 지자체장을 선거로 뽑다보니 단속에 적극적이지 않았죠. 어그로를 지자체가 아니라 신고하는 시민으오 돌리는 겁니다..라고 생각해요
19/03/28 10:13
진지하게 차선 변경 시 깜빡이 안 키는 분들도 신고대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대놓고 안해도 된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많더군요.
19/03/28 10:18
위의 4곳만 이겠죠.
불법 주정차를 무조건 신고로 100퍼 단속하기에는 문제가 많을 겁니다. 주차시설 미비를 운전자에게만 책임을 돌릴 수는 없죠. 하지만 위의 4곳을 빼박 변명의 여지가 없으니 무조건 때려도 무방합니다.
19/03/28 10:25
기본적으로 당장 계획도시인 신도시를 지을 때 상가 밀집 지역에 의무적으로 공용주차장을 크게 만들어서 이용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19/03/28 10:33
혹시 경찰차도 되나요?
이기사 보고 몇 일전 지나가다가 경찰차가 점차등 키고 모퉁이에 5분이상 있더라구요. 그거 보고 경찰차도 신고하면 될까 싶던대...머 물런 급한일때문에 있는것 같진 않았습니다. 모퉁이에 있는 부동산안에서 머하고 계시더라구요.
19/03/28 10:43
주차할 곳이 적다고 해서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이 4곳에 2분이상 정차해도 괜찮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불합리해 보일수도
19/03/28 10:55
포상금도 없고 앱도 설치해야해서 가끔가다 피치못해 잠깐 하는 분들이 걸릴 가능성은 거의 없을거 같고..
댓글처럼 교회 같은 빈번하게 반복해서 일어나는 곳에서 주로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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