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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3/20 16:29
군대에서 지휘관은 부대원의 생사여탈권을 쥔 중대장급 이상을 지칭합니다.
받들어총 경례의 최소 단위... 분대장, 소대장은 지휘자이고요.
19/03/20 16:36
제가 독해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뭔가 번역체라 잘이해가 되질 않긴한데... 우리나라 정부입장이 저 분이 옮기려는 유골이 기록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가요? 과..과대망상은 또 뭐지...
19/03/20 16:45
그 부분은 제대로 안 읽었네요 저는 이 분이 가진 생각에 감명받아서 퍼온거라...
저는 오키나와에 사는 한국분들이 위령탑을 제주로 보내고 싶지 않아하시는 듯한 뉘앙스로 읽히네요.
19/03/20 17:19
(수정됨) 구글링해보니 후지키씨가 유골을 수습해서 위령탑을 만든 이후 유골송환에 진전이 없었고 그 위령탑은 일본인 두분이 관리하다가 한국정부의 지원도 없었고 결국 힘에 부쳐서 오키나와 재일교포민단에 넘겼는데, 이 과정에서 위령탑의 취지 및 위령탑에 담긴 후지키씨의 염원 등이 모두 퇴색되고 위령탑이 완전히 재일교포민단에서 세운것처럼 되었다고 하네요.
최근 한일공동사업으로 위령탑 이전 및 유골송환을 추진중인데 그걸 오키나와 재일교포민단이 반대하고 있다 합니다.
19/03/20 17:33
아... 4월에 오키나와 가서 위령탑도 돌아보려고 찾아보니 공식 홈페이지가 민단이던데....
애매하네요.. 그래도 가긴 가봐야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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