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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19 18:23:05
Name 빨간당근
출처 국방TV 유튜브
Subject [기타] 적벽대전 두 번째 뒷담화!


임용한 박사님의 삼국지 뒤집기 8번째 편
이번 주는 '적벽대전' 2편입니다!!


삼국지 속 가장 치열했던 전투, 적벽대전! 사실은 그 이후가 더 치열했다는데...
조조가 패한 진짜 이유와 나관중이 삼국지연의에 못담은 적벽대전 후일담이 궁금하다면..?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Thursday
19/03/19 18:33
수정 아이콘
이 시리즈 너무 즐겁게 잘 보고 있어요.
19/03/19 18:50
수정 아이콘
좋아요 이런거!!!
19/03/19 18:59
수정 아이콘
이게 지금 구라다, 이타이밍에 저XX가 구라를 치고 있다 그런걸 어떻게 아십니까?
19/03/19 19:09
수정 아이콘
따지고보면 주유가 다해먹은 전투지요 적벽은..

그나저나 다음주에 댓글폭격당하실듯;;
후추통
19/03/19 1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임 교수님께서는 그냥 소소한 사건이라 생각하셔서 뺀게 있거나 혹은 편집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조는 적벽의 패전 이후에 합비-여강 지역의 세력가들의 반란에 직면하고, 이 반란을 이용한 손권에게 많이 고생했었습니다. 2차 합비전투(이학인의 창천항로에 나온 료래래 그 전투)이전에 뇌서를 비롯한 여강 토착세력, 진란 같은 원술 잔존세력등이 반란을 일으킨 통에 하후연, 장합, 장료, 장패 등의 1선급 장군들이 나가 이 지역의 반란을 진압하는데 애를 먹어야했죠.

설령 조조가 막대한 군사적 피해는 입지 않았다 치더라도, 정치적 위상에 커다란 타격이 가는 것은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실제로도 관도전과 원가 잔존세력을 쓸어버린 이후 어느 누구도 도전할수 없던 조조의 위상이 흠이 간 것이 결국 삼국정립의 길을 열어준 것이니까요.
시메가네
19/03/19 19:46
수정 아이콘
이전투 이후에 생각보다 조조의 위상에 금간건 사실이죠. 힘으로 찍어누르던 지배권이 약해진건 사실이니까요
닭장군
19/03/19 19:51
수정 아이콘
도무지 말이 안되는 소리만 뻥뻥뻥 터뜨리고 있어요!
니가, 나관중이냐?
(뻥뻥뻥뻥뻥뻥뻥뻥)
그렇습니다.
야인마! 왜 거짓말했어! 왜!
(뻥뻥뻥뻥뻥뻥뻥뻥)
몰랐습니다... 용서하십쇼...
(뻥뻥뻥)
그런데 이렇게 태평할 수가 있어?!
(뻥뻥뻥)
당장 옷벗어 인마!
(뻥 뻥)
으하하하하핳 자넨 솔직해서 좋아~
(뻥뻥뻥뻥뻥뻥뻥뻥뻥뻥뻥뻥뻥)
뻥뻥뻥!
(뻥이뻥을낳았소! 뻥이뻥을!)
(뻥이뻥을! 뻥이뻥을! 뻥이뻥을! 뻥이뻥을! 뻥이뻥을! 뻥이뻥을! 뻥이뻥을!)
어 어어 어어어어 어어 어어어어 어어 어어어어어어~
뻥이뻥을낳다니!
(뻥이뻥을! 뻥이뻥을! 뻥이뻥을! 뻥이뻥을! 뻥이뻥을! 뻥이뻥을! 뻥이뻥을!)
어 어어 어 어어어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어어어어어~
뻥뻥뻥!
칙 치기 치기칙 치기칙 칙!
아니 방통이가 거기 갔을텐데?
왔다... 그냥 갔답니다.
거 참 별일이네...
뻥뻥뻥 터뜨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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