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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7 12:46
기인을 제외한 탑클래스 탑들을 보면....큐베가 진짜 불쌍하다 싶게 혼자 컸죠
피넛이 와서 좀 달라질 줄 알았더니 이젠 니코 들고 정글을 봐줌...
19/03/17 12:51
그런데 보면 정글이 피지컬은 좋은데 동선이 많이 아쉽긴 하더라고요...
뭔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다른 건 눈에 안보이는 스타일?
19/03/17 12:55
2633은 그냥 피유캐리로 가야되서 정글에 맞춰주는 식으로 가더군요..
앰비션은 동수칸한테 카톡까지 하면서 열심히하고 잘한다고 당근 계속 주고 크크
19/03/17 13:00
경기력 보면 피유가 제일 에이스고, 동수칸이 기복은 있어도 그 다음급이라.....피유 메인으로 잡으면서 동수칸 달래는 거 같더군요.
19/03/17 13:24
솔직히 방송만 보면 동수칸이 섭섭할만했죠. 앰비션 방송 볼 때마다 젠지의 게임이 어디서 나왔는지 너무 잘 보여서 웃김 크크 큐베도 친히 나타나서 성토하던데
19/03/17 13:28
근데 동수칸이 자기 갱 몇번당했다고 계속 보이스하는것도 팀분위기 헤칠만해서 저정도로 개조는 아니더라도 한마디 하긴 했어야한다고 봅니다
19/03/17 13:43
피넛이 말한것도 그렇고 앰비션이 말하는것도 그렇고 들어보면 큐베라는 탑이 어떤 탑인지 보이는듯.
요즘 폼이 좀 망가져서 그렇지 얼른 회복해서 예전처럼 진짜 혼자서 게임 만들어내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짜황..
19/03/17 20:25
예능으론 재밌는데 그냥 정글러 콜 자체가 다 엉터리라서 정글러 동선 망가뜨리고 게임을 터트리는 주범이죠.... 저 날 피유가 탑 안간다고 욕 먹는 거 보면서 동수칸 콜이 얼마나 잘못된 건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하고 새삼 느꼈습니다. 요즘 보면 탑으로 유배 보낸 게 2633한텐 더 좋은 선택이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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