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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6 19:47
여장까지는 뭐 별나네 하고 넘어가겠는데 조건만남은... 계속 저 상태면 아내 분부터 쓰러질 거 같은데...남편 걱정할 게 아니라 안타까워도 본인부터 생각하는 게 맞을 거 같아요
19/03/16 19:53
딴건 그렇다쳐도
다른 남자랑 이랑은 말은 관계를 했다는거죠 돈을 받고? 동성애자이든 아니든 어쩃든 이건 바람핀거랑 다를바 없는 행동 아닌가요..-.-
19/03/16 19:55
조건만남이라니... 이건 취미의 영역을 하안참 넘어섰는데...
진짜 어떡하나요 ㅠㅠㅠ 칼같이 끊어야죠. 저대로 계속 살면 수명 줄어들듯...
19/03/16 19:55
(수정됨) 여장까지야 뭐 대화나 상담통해서 서로 간극 좁히고 할 수 있다지만 조건만남에서 게임끝이죠 그냥 조건만남 자체가 이혼사윤데요 뭐
19/03/17 01:26
그래서 좀 주작같은 점이 있어요. 여장으로는 안빡치지? 그럼 월세방으로 빡치게 할까 아니야 이걸로 부족하겠지? 그럼 성매매를넣어보자! 이런 작가의 MSG질이 느껴져서 믿어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입니다
19/03/16 19:56
성소수자에 대한 실제 생활에서의 터부 때문에 웹상에서 온정적인 시선이 있다는 건 아는데요.
그냥 불륜이잖아요. 아내를 너무 사랑하는데 성적 충동을 참을 수 없다? 세상에 성적충동을 참아가며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불륜을 하고도 뻔뻔하게.
19/03/16 20:15
그 부분은 사안이 아니라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였으니까요.
그냥 불륜인데 저 사람이 성소수자라는 걸 이유로 갖다 붙이니까 한 말이었습니다.
19/03/16 20:17
그냥 웹상에서의 온정적인 시선이나 성소수자 이야기가 나올 지점이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애초에 올라온 글에서 그 부분을 통째로 제하더라도 아내부터 이 글을 읽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시선이 달라질 게 없으므로..
19/03/16 20:19
음, 뭐랄까 별 것 아닌 건데, "웹상의 온정적인 시선" 이야기가 남편이 하는 주장도 아니고 딱히 나올 건덕지가 없으므로. 그냥 그렇다는 얘기였어요 크크
19/03/16 20:28
제가 짧게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웹상'으로 퉁친건데, 그냥 자기 일이 아닐 때 성소수자에 대한 온정적인 시선이 있고, 남편이 그걸 빌미로 삼아서 아내를 설득하려한다고 본 겁니다. 그걸 비난한거고요. 남편이 주장했다기보다 그걸 전제로 깔고있다는 거죠.
사실 성소수자들의 저런 태도에 대해서 비판하는 댓글이었다가 해당 부분을 쓰다가 잘라내면서 댓글이 애매하게 된 것 같네요.
19/03/16 20:02
돈 때문에 한 조건은 아닐 텐데 참 비극이네요. 아내분 심정도 이해가 되네요. 이혼하면 이 남자 욕구만 쫓다가 파멸할 거 같겠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본인이 우선이죠. 이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19/03/16 20:05
이혼 얘기 나올때 어머니 이야기 꺼낸것부터가 이 결혼이 저 남자분에게는 보여주기식 결혼밖에 안된다는 증거입니다. 엄마한테는 빠질것 없는 자랑스러운 아들이고싶고, 외부에도 남부럽지 않게 결혼한 사람이고 싶은건데 그 중심에 정작 아내에 대한 사랑은 없는거죠. 빠른 손절이 필요합니다.
19/03/16 20:43
어으....아무리 현직 변호사가 있는 프로고, 신원노출을 모자이크를 통해 막는다고해도 저는 절대 방송에서 저렇게 못 털어놓을 것 같네요...
19/03/16 20:16
밈으로 업계니 포상이니 하는데 진짜 그쪽아니면 흥미가 동하지 않는 분들이 존재합니다. 인터넷 발달 이후로는 찾는것도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19/03/16 20:46
그냥 이상성욕자일걸요?
방송 본게 맞다면 저거 이후 컴에서 여성이랑 한걸 몰카영상으로 보관중이다 걸려서 삭제했더니 이걸 어떻게 모았는데 지우냐고 화냈다고...
19/03/16 20:49
이뒤에 내용이 더있는데 저기서 한번 접고 계속 살기로 마음먹고 시간이 지났는데.......... 이것부터가 잘못된거같지만....
컴퓨터에 전 여친(...?) 과의 관계영상을 찍어논걸 발견했다고합니다. 심지어 몰카였고 이에대해물으니 옛날에 찍은거니 걍 놔두라고 되려 적반하장으로 나옴 이에 삭제를해버리자 얼마나 어렵게 찍은건데 니가그걸 왜지우냐고 (.....?) 식으로 나왔다고....
19/03/16 22:27
와 양성애 성향+동성 성매매 외에도
전 여친 몰카 수집+생계활동 없이 취미생활하느라 의뢰인과 생활패턴이 아예 다름. 혼수, 인테리어, 예단비 돌려다라고 이혼 요구하니 남편 및 시가 측에서 배째라는 식으로 소송하라고 하고.. 그냥 변태성욕취향을 떼고 보더라도 사람 자체가 무책임하네요.
19/03/16 21:18
궁금한게 저런 여장을 하는 분들은 단순 여장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 뒤로의 욕구도 있다고 봐야되나요? 예를들어 저분처럼 동성과의 관계라던가 성전환 수술이라던가?
19/03/16 22:18
(수정됨) 그냥 저분은 규격외로 보시는게....
여장하거나 성소수자 분들의 표본으로 보면안돼요.. 윗분 글 보니까.. 통상 남자모습으로 전 여친과 정사장면을 몰카로 찍어서 보관해두고 지우니까 얼마나 어렵게 찍은건데 니가그걸 왜지우냐고 화까지 냈다잖아요... 심지어 퍼온 옆동네글 보니까.. 직업도 무직주제에 스튜디오 있는 사진작가라고 속였고. 전여친도 한명이 아니라 전여친들과의 관계몰카 영상들을 폴더별로 정리해서 저장해 뒀답니다....... 저런걸 성소수자나 코스튬취향 사람들에 비하는건.......어....음... 그냥 범법행위의 온상체 사이코페스 소시오페스 뭐 그런거가 접합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살인자가 게임을 해서 살인자가 된게 아니라 원래 살인자할 새끼가 게임도 즐겼을뿐.... 뭐 이정도로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19/03/16 22:54
일단 본문 사례는 불륜이니 잘못된건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여자가 남자 역할을 하고 남자가 여장하고 여자 역할을 하면 욕구가 충족이 될까요? 마치 데드풀에서 바네사랑 데드풀의 관계처럼요.
19/03/16 23:08
그냥 특이한 성적취향이면 몰라도
저정도면 변태에 인성쓰레기, 범법자 영역인데요? 진짜 남녀를 떠나 인간 자체가 역겹습니다.
19/03/16 23:32
부인분이 남편을 정말 많이 사랑해서인지 착해서인지 저 지경에도 자기가 감수하고 참고 살아보려고 노력한 것 같은데, 풀 영상으로 보고 왔는데 이건 남편이 도저히 정상이 아니네요.
캡쳐 이후에 전 여친과 찍은 몰카를 폴더별로 보관한 영상도 걸렸다는 내용도 있어요.
19/03/17 00:05
맞습니다..... 없을일은 아니죠..
설사 저 방송 자체는 대본이라 치더라도.. 어딘가에서 온 투고를 각색하여 짜거나 했을가능성이 더 높죠........ ... 원래 현실이 드라마 영화 뺨치니까요..... ㅠ
19/03/17 01:53
이거 조심스러운 얘긴데 여장하는 것은 취향일 수도 있고 하나의 성향일 수도 있습니다.
존중합니다. 하지만 내 사람 저런 식으로 아프게 하지는 말았어야죠. 왜 자신의 성향과 욕구 때문에 나만 바라보고 있는 사람을 힘들게 하면서 붙잡고 있나요. 나 죽어. 그러니 그냥 참고 견뎌줘? 와이프는 당신의 보험이 아닙니다.
19/03/17 02:49
본방봤는데 실제 녹취록 들어보면 할말이 없습니다특히 시어머니와 시이모라는 사람은 정말 무섭더군요~~
위에도 말나왔지만 위의 사진은 절반밖에 안되고 그 다음이야기가 하이라이트라 한번 보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19/03/17 10:58
주작같긴 한데 요새는 뭐 현실이 방송대본 뛰어넘게 매운맛인게 한둘이 아니라 ‥ 믿고말고는 별개로 아내분 본인이 견딜수있음 계속사시는거고 못견디면 손절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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