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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3/15 22:28
근데 진지하게 김성모랑 이노우에 나올 작품도 원작도 아닌데 왜 말 꺼내신 거예요? 아는 것들 나온 것 같아서 아는 척 한 건가요?
19/03/15 16:38
뭐, 저짓해도 블로그에 댓글 보니까 재밌으면 됬다. 연재에 지장이 없는 거 같아 다행이다 이딴 개소리 하는 개돼지들 천지던데요 뭐.
19/03/15 16:51
베껴 그려도 퀄리티 차이가...좁은 한국 만화계에서 대선배 작품을 베끼는 패기라니 대단하네요. 일본 만화에서 찾으려면 학원물 중에서 저런 식으로 싸우는 만화는 잘 없고 그 이상의 액션물에서 찾아야 하니까 쉬운 길을 택했나보네요.
19/03/15 16:51
이런 옛날 작품 베낀 사례를 보면 확실히 시간이 지나면서 작화능력 자체가 좋아진다는게 느껴집니다. 확실히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그림 교육 받아서 더 좋은 환경에서 그림 그리는 요새 작가 그림이 더 디테일이 살아있고 타격감과 액션감이 살아있네요. 오른쪽이 최근 작품 맞죠? 설마 21세기인데 왼쪽에 저게 베낀 그림은 아니죠? ㅜㅜ
19/03/15 17:09
김성모는 슬램덩크 트레이싱 걸려서 작품 내려가고 시리즈로 가지 않았나요....심지어 저 작품은 국내작을 표절했는데 이대로 쭉 연재면 일관성 0인데.....
19/03/15 17:14
원본중에 막2짤의 돌려차기 전 공중 동작 컷이 진짜 감탄 나왔는데 역시나 트레이싱에선 전혀 못살렸네요.
펜선으로 앞뒤로 벌어진 다리간의 거리감, 특히 무릎의 입체감을 살리면서 속도감까지 살린 작화라 습작으로 따라만 그리려해도 힘들겠다 싶더군요. 바지와 티셔츠에 펜선이 저렇게 많이 들어갔는데 쓸데없어보이는 선이 하나도 없죠.
19/03/15 17:18
정답지를 보고 베꼈는데 정답 근처도 못간 답안지가 나온 셈이죠..
물론 정답지를 보고 그대로 베끼는것도 정말 힘든일인건 맞지만...
19/03/16 00:13
웹툰 종사자들 기존 만화가들을 시대에 뒤떨어진 퇴물쯤으로 보던데
선배라고 생각도 안할겁니다. 그냥 걸렸으니까 끄적인거... 그동네 수준 인증은 16년 웹툰사태때 끝난거라 뭔 짓거릴 해도 '웹툰이니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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