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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3/07 00:45
당시에 인기도 인기였지만, 일단 PC방 사장 입장에서는 종량제 과금나가는 MMORPG보다는 CD만 사면 추가비용 없이 24시간 돌릴 수 있는 디아블로2를 팍팍 밀어줄 수 밖에 없었죠.
19/03/07 04:38
디아 오리지널 때는 군대 있어서 잘 몰랐고, 파괴의 군주 때 제대하고 피방 알바 잠깐 했었는데, 많이들 하긴 하더군요. 벌써 일년 지겹게 들었었고.
19/03/07 06:31
저도 디아라고 생각하는게 스타시절엔 의외로 pc방 와서 채팅을 하거나 인터넷 서핑하는 여성 이용자가 꽤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디아블로 시기쯤 되면 pc방 = 게임방 = 남초 놀이터로 완전히 변모했습니다.
19/03/07 06:58
이 당시 Pc방 문화
1. 자리 날때까지 남의 게임 구경하면서 기달린다 2. 초창기 포트리스 스타 레인보우식스 및 커뮤니케이션 게임들로 남녀노소 연령층이 다양 3. 리니지 디아2 뮤 등이 강세가 되면서 + 흡연자들이 많이 생김 ( 템 떨구면 담배 펴야(?)....;;) 4. 여성 저연령층 유입감소 남초 놀이터 완성 5. 시간이 흘러 여자사람 만나게 되서 취미가 뭐임? 할때 게임이라하면 이당시 PC방 모습 기억하는 사람들은 폐인or오덕이라고 인식을 가지고 있음... (여담이지맘 당시에 잠도 안자고 밥도 대충 때우고 씻지도 않고 게임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라고 삼촌이 그러네요
19/03/07 08:50
학교 다닐때 아는 누나가 피씨방에서 와우였나 16시간째 하고 있었는데 알바가 퇴근했다가 다시 출근했는데 그 누나가 계속 게임하는거 보고
"그러다 죽어요..."라고 얘기하고 갔다고 자랑스럽게 애기하던게 생각나네요;;
19/03/07 11:03
인터넷도 자주 끊겨서 배틀넷 안되면...
사장아주머니가 스타크래프트 ipx연결 시켜주던게 생각나네요.. 아.. 삼촌따라갔을때 봤던거에요.
19/03/07 15:44
저때 부산은 1인 1자리가 아니고 카드로 출입시간 적고 시간제로 하던 때라서 일부러 저녁 늦게 시작해서 사람 다 빠지면 한명이 컴 여러개 돌리면서 놀았죠.. 그때 같이 하던 아저씨 하나랑 저랑 총 네명이서 나락참 바알참 먹은걸로 컴 열개정도 돌리면서 방폭하고, pvp하고 이거저거 하면서 날밤 새는게 일과 였습니다 추억돋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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