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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05 14:24:54
Name 복슬이남친동동이
File #1 A4ED7DA5_9E2F_4A11_A48F_74A27D845957_jpeg.jpg (779.0 KB), Download : 41
출처 고파스
Subject [기타] 새엄마로 지내는 게 너무 힘드네요 (From 판)


앗... 아아... 이런 판일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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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5 14:27
수정 아이콘
울컥하네요 요즘들어 왜 사람들이 신파 욕하면서도 많이 보는지 좀 알겠어요
사나없이사나마나
19/03/05 14:29
수정 아이콘
2회차도 이렇게 얘기 못할 거 같은데...
코우사카 호노카
19/03/05 14:30
수정 아이콘
오늘은 또 어떤 주작이냐 하고 눌렀는데 살짝 눈물나네요
행복한 가족이 되길 빕니다.
몽쉘군
19/03/05 14:31
수정 아이콘
저 아이는 커서 큰인물이되겠지요.
벌써부터 어른들 눈물을 쏙 빼주네요
19/03/05 14:38
수정 아이콘
주작 아니겠죠...?? 아이가 커서 참 훌륭한 사람 될것 같아요.
19/03/05 14:38
수정 아이콘
85점 정도?
LightBringer
19/03/05 14:39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기만 바랍니다 ㅜㅜ
By Your Side
19/03/05 14:40
수정 아이콘
앗.. 아아 이런 감동일 줄은 예상못했다ㅜ
19/03/05 14:41
수정 아이콘
저도 6살 4살 애가 있는데 가끔 깜짝 놀랄 정도로 어른스러운 소리를 할 때가 있습니다.

9살에 이혼과 재혼을 겪었다면 우리 생각보다 훨씬 어른스러울 수 있다고 봅니다.
김철(34세,무좀)
19/03/05 14:43
수정 아이콘
그죠..저도 5살 3살 있는데 3살은 아직 말 못하지만..
5살짜리는 어디서 배워와서 그렇게 예쁜 말을 하는지.....

그리고 이상한 말도 많이 하구요...흐흐.
외력과내력
19/03/05 14:43
수정 아이콘
읽자마자 눈물 주르륵 나네요 아...
19/03/05 14:44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라면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고, 주작이라면 글쓴이의 글솜씨에 감탄해주겠습니다.
교자만두
19/03/05 14:44
수정 아이콘
와우..
iPhoneXX
19/03/05 14:44
수정 아이콘
주륵
김철(34세,무좀)
19/03/05 14:46
수정 아이콘
눈물...ㅠㅠ
시린비
19/03/05 14:49
수정 아이콘
신 파동권!
헝그르르
19/03/05 14:51
수정 아이콘
아이가 생각보다 빠르죠..
우리딸 6살때 아이한테 농담을 던졌다가..
' 아빠 미쳤어?' 한마디에 멘탈승천했던 기억이 쓸데없이 떠오르네요..
19/03/05 15:11
수정 아이콘
천사: 아 이건...
파핀폐인
19/03/05 16:26
수정 아이콘
기출변형인가....
아이오아이
19/03/05 15:17
수정 아이콘
피해보는사람도 없는데 그냥 사실인걸로 하죠
19/03/05 15:17
수정 아이콘
??? : 과일은 과일이라 먹겠는데 진짜 맛없어서 못먹겠어...미안해 엄마. 다음엔 과일만 싸줘
19/03/05 17:27
수정 아이콘
이악마야 내감동 물어내라 ㅠㅠ
IntiFadA
19/03/05 15:18
수정 아이콘
감동 뒤에 다시 훑어보다가 이 글에 반대를 누른 18명은 누굴까... 뭐 그런 생각이. 주작이라고 본 걸까요.
티모대위
19/03/05 17:56
수정 아이콘
저도 항상 궁금했던 건데요, 어느날 제가 추천 대신 실수로 반대를 누른 적이 있고부턴... 살면서 수백번 정도 추천을 누르는 중에 실수로 반대 하나씩은 있을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더이상 그런 의문을 가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IntiFadA
19/03/06 11:29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언제나 에러는 있게 마련이죠. 위의 경우 대략 1800개 중 18개면 1%니까, 에러라도 생각해도 괜찮은 숫자군요.
파이몬
19/03/05 15:29
수정 아이콘
야 이건... 너무 강하다 ㅠㅠ..
우중이
19/03/05 15:44
수정 아이콘
울었으니까 주작임
솔로14년차
19/03/05 15:48
수정 아이콘
딱 저희 어머니와 누나가 저 케이스인데, 심각했..,
미카엘
19/03/05 15:49
수정 아이콘
주작이어도 괜찮아요. 가슴이 먹먹하군요.
제랄드
19/03/05 16:06
수정 아이콘
아빠! 시킨대로 했으니 용돈.
19/03/05 16:21
수정 아이콘
ㅡ,. ㅡ;;
인생은서른부터
19/03/05 16:38
수정 아이콘
발! 내감동 물어내욧!
ㅡ,. ㅡ;;
나무늘보
19/03/05 17:21
수정 아이콘
역시 부모님의 위대함이란
옥토패스
19/03/05 17:22
수정 아이콘
일단 굳이 절정 파트에서 기교를 쓴 점으로 미루어 보아 주작은 아니고 창작인 걸로.
근데 뭐 이 정도 창작이면 능력자이신 걸로.
고란고란
19/03/05 17:22
수정 아이콘
근데 예전에 읽어본 거 같아서 날짜를 보니 엊그제 날짜네요.. 뭐지.
영혼의공원
19/03/05 17:38
수정 아이콘
12살 우리딸은 막장드라마 대사를 똑같이 따라하는데... 부들부들 (사춘기라 어휴)
캡틴아메리카
19/03/05 18:43
수정 아이콘
신선한 판춘문예네...ㅠㅠ
19/03/05 20:23
수정 아이콘
이야기 빌드업이 너무 완벽해서 주작같음
프로그레시브
19/03/06 00:02
수정 아이콘
이..거 주작이겠죠?
아님 어떻게 이리 감동적으로 글을 쓸수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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