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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3/02 18:15
라이엇이 이 문제에서 엄청 심각한 상태였다는 얘기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필요한 직책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병영 부조리 터지면 쥐잡듯이 잡는 사람 나오듯 비슷한거 아닐까요.
19/03/02 18:22
이 건은 너무 조롱당할 건 또 아닌게
라이엇이 겉으로 친PC를 취한것에 비해 내부적으로 성추행 폭로도 있었고 좀 골떄리는 게 많았다고 하니.. 근데 웬지 그런거 해결보다 제2 제3 바루스만 더 많아질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19/03/02 18:28
라이엇은 역으로 사내 문화에 저런게 좀 필요하긴 합니다.
엄청 마초적인 집단이라... 예전부터 나오는 말이지만 대외적으로 페미니즘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외치는 남자들의 대부분은 마초거나 성적 편견이 심하다고 하죠.
19/03/02 18:56
게임업계 최초인지는 모르겠는게 검색해보니 ea 나 블리자드도 head of diversity & inclusion 이 있는 것 같긴 하네요
19/03/02 20:54
법대로 하면 되는 것이고. 내부규정과 사내 법무팀을 손 보면 되는거지 굳이 저런 자리가 필요할까요. 대학교만 봐도 교내 인권센터가 대등한 남학생과 여학생간의 문제가 생기면 남학생은 만만하니 유죄추정 하면서. 만만하지 않은 남학생이나 교수가 가해자인 경우 합의나 종용하고 그러던데.
보니까 HR쪽 공부하고 저쪽 일을 해왔으며, 드롭박스에서 이직한 것 같은데. 미국은 저런 직위가 더 흔한 것 같고, 그나마 인재풀의 규모가 우리와 달라서 혹시나 저런 사람이 권한을 남용해서 오히려 백인남성을 역차별해도 인재풀의 질적 하락이 덜 하겠지만. 전 좀 회의적입니다.
19/03/02 23:08
뭐 변태 한명이나 꼴통 한명이 진짜 답도없이 성차별 했다고 한다면 그럴수 있지 수긍이 가는데, 이렇게 전사적으로 심하다는 얘기가 여러번 나올 정도면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간다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쉽사리 수긍이 안되네요. 후진국도 아닌데 비교적 최근에 설립된 회사에서 성차별 및 희롱이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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