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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25 13:35:54
Name IZONE김채원
File #1 헷갈리지요.jpg (268.2 KB), Download : 36
File #2 김구싸인.jpg (210.5 KB), Download : 15
출처 뉴스
Subject [기타] 외교부에 설치되는 태극기




3.1절을 앞두고 외교부 외벽에 김구선생님의 친필이 써져있는 그 당시의 태극기를 크게 확대한
대형 태극기가 걸리네요.
근처에 주한일본 대사관도 있는데 일본 부들부들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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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포상
19/02/25 13:37
수정 아이콘
??? : 일본과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 강경화는 일본을 자극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아유카와마도카
19/02/25 13:4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이런 year은 없었다. 이 year은 한국 year인가? 일본 year인가? 네 자유한국당입니다.
거룩한황제
19/02/25 13:49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크
19/02/25 14:51
수정 아이콘
year은 년입니다. 년. 네 나경원입니다.
파이몬
19/02/25 13:48
수정 아이콘
멋있다;
foreign worker
19/02/25 13:50
수정 아이콘
일부 버러지들은 쇼라고 하겠지만, 저런 간단한 쇼도 못하는 것들이 수십년간 해먹었죠.
츠라빈스카야
19/02/25 13:50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이 보면 태극기를 뭐 저따위로 만들어서 걸었냐 소리 할지도..현행이랑 많이 다르군요
솔로14년차
19/02/25 20:21
수정 아이콘
90도 기울인 다음에(1940년즈음) 4개짜리 궤와 5개짜리 궤의 위치바꾸기(1949년)
19/02/25 13:51
수정 아이콘
이것이 바로 펄-럭!
19/02/25 13:55
수정 아이콘
탁현민이라도 복귀한건가...
하루빨리
19/02/25 14:10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190221195659848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무보수인게 함정?)
19/02/25 14:27
수정 아이콘
헐!
그냥 해본 말인데, 이런...

저 태극기랑은 별로 관련 없겠지만 신기하네요 크
미나리돌돌
19/02/25 13:55
수정 아이콘
일본도 일본인데 이승만 숭배자들도 부들부들할듯...
19/02/25 14:10
수정 아이콘
태극기는 좋은데 김구는 그다지... (정부 입장서는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IZONE김채원
19/02/25 14:31
수정 아이콘
저게 1941년 김구선생이 미국에 있는 안창호선생의 부인께 보낸 편지입니다. 그리고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것이구요.
충분히 의미가 있기는 하지요
19/02/25 14:33
수정 아이콘
네네 그래서 의미는 있는데, 단순히 저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합니다. 저는 김구라는 인물을 별로 좋게 평가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해방 이후 백색 테러 등이 근거입니다.) 국가적 차원서는 충분히 납득가고 합리적이죠.
IZONE김채원
19/02/25 14:35
수정 아이콘
충분히 이해합니다. 정부에서도 독립 이전인 1941년의 행보라 선택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Hastalavista
19/02/25 14:20
수정 아이콘
독립 이후 행보가 환상적이신 백범 선생...
적폐의탑
19/02/25 14:40
수정 아이콘
뉴라이트 이명박근혜정권 숙원사업이었던 건국절 지정을 이끌기 위해
물밑작업을 벌인것중 하나가 독립운동 무용론이고
이걸 키우기 위해 제일 타켓으로 꾸준히 확산시킨게
김구선생 거품론
임정허구론 아닌가하죠
이걸 끌어낼려고 김구선생 흑역사 하나하나 아주
기를 쓰고 파헤치고 확산시켜 요즘 온라인에서는
김구선생 까는게 유행이 됬고
블랙번 록
19/02/25 15:05
수정 아이콘
흠결이 많다고 하나 공을 없앨 정도는 아닌데...
적폐의탑
19/02/25 15:21
수정 아이콘
임정을 이끌고 독립운동의 최일선에 뛰시던 김구선생을
독립운동의 기념비적인 날 3.1절에
모셔오는게 어떻게 그다지가 될수있고
나 김구선생 별로임 이러면서 태클이나 걸수있는지
신기한세상입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그넘의 흑역사도 대부분 독립이후 일어난거죠
뭐 뉴라이트를 필두로 김구선생 헐뜯기할려고 뒤지고
뒤지다 보니 이젠 김구선생이 상해에서 홀로 사실때
본처는 멀리있는데 거기서 중국인 가정부랑 동거했다
그러니 글러먹었다라고 까는 사례까지 다 튀어나오는 실정이니
retrieval
19/02/25 15:27
수정 아이콘
공과 모두를 보는행동은 옳다고 봅니다. 김구던 박정희던 말이죠. 그리고 잘 교육받은 시민이라면 양면을 볼수 있어야하구요
미나리돌돌
19/02/25 15:37
수정 아이콘
김구를 까야 이승만을 띄울 수 있잖아요.
skt극혐
19/02/25 15:37
수정 아이콘
역사인물이 위인전처럼 2D도 아니고 사람인데 당연히 잘한거 못한거 나눠서 평가해야죠
극과극은 맞는다고 우리 박정희님은 그럴리 없다고 하시는 그 분들과 다를거 하나도 없지요.
탱구와댄스
19/02/25 15:45
수정 아이콘
고작 그 정도로 김구가 별로고 김구를 까려고 하면 이승만은 진짜 기록말살형 정도라도 해줘야 할 정도의 악질이 될 텐데....
계층방정
19/02/25 16: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구를 안 좋아하는 것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고, 그걸 보고 '김구가 독립운동에 얼마나 헌신했는데...'라고 생각하는 것도 충분히 그럴 만합니다.
그러나 김구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을 뉴라이트, 이승만 애호가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극렬 이승만 애호가 외에도 김구고 이승만이고 다 극우라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독립운동 중에서도 임시정부 계통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서 별로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다못해 유명한 독립운동가 중에서도 신채호 같이 임정과 대립한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난 신채호 좋아하니까 김구는 좀...'이라고 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나요?
19/02/25 17:09
수정 아이콘
좌파든 우파든 충분히 김구 안좋아할 수도 있죠. 여운형 선생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봐도 좋게 볼 수가 없는게 김굽니다. 건준 준비할때 대놓고 면박준 거 등등. 이승만이 격하되는 과정에서 박정희가 의도적으로 김구를 밀어준 경황도 존재하고요.
D.레오
19/02/25 18:20
수정 아이콘
이승만 뛰울려고 김구 까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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