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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4 19:21
인폴딩의 압승으로 보입니다
인폴딩은 접고 펴는 동작이 편리하고, 아웃폴딩의 경우 액정이 바깥쪽에 있으니 핸드폰 떨어뜨리면 반드시 액정이 땅바닥에 닿게 되니 내구성 측면에서도 안 좋을 거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화웨이'라는 점에서 마이너스 100만점...
19/02/24 19:23
아웃 폴딩은 케이스를 어떻게 만들지 모르겠고 화면도 금방 지저분해질거 같긴 한데 여기까지 따라온게 두렵기도하고 그러네요. 자동차도 그렇고 조선업도.. 울나라 대기업이 미운짓 많이 하지만 어쩔수 없이 응원해줘야 할듯합니다.
19/02/24 19:29
화웨이꺼도 보기에는 예쁘네요. 근데 동영상만 봤을때는 접히는 부분이 펼쳤을때 고정력이 약해 보여서 살짝 건드리면 그냥 접혀버릴것처럼 보이네요.
19/02/24 19:35
폴드가 넘사벽이긴 한데 화웨이도 동영상만 보면 나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액정 같은 경우 저 접히는 액정은 기존 액정보다 내구성이 훨씬 좋아서 깨질 염려도 훨씬 적다고 하네요.
다만 뒷모습을 어떻게든 최대한 감추려고 하는 거 보니까 저 한쪽 귀퉁이 튀어나온 거나 액정 접히는 부분 마감이 구린가 보네요. 또 카메라 센서도 어디에 달린 건지 안 보이고 화면 터치하는 장면도 없고...아무래도 실용화는 아직 좀 시간이 지나야 될 모양이네요.
19/02/24 19:45
삼성 때문에 급하게 공개한 느낌도 좀 드네요. 삼성도 이전부터 플렉서블 컨셉 디바이스는 꾸준히 공개해 왔는데, 이전까지 공개되던 것들이 보기에 예쁜 것들이었다면, 이번 갤럭시 폴드는 그냥 생긴거부터가 실용적이고 튼튼해 보이네요. 화웨이꺼는 아직도 예뻐 보이기만 하는걸 보니 약간 이르게 공개한 느낌도 드네요.
19/02/24 20:00
https://youtu.be/PubztdlzZ2c?t=57
삼성은 그럴싸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2013년에 시연했었습니다. 저걸가지고도 투박한 아웃폴딩 폴더폰은 충분히 만들 능력이 있었다는거죠. 궁극적으론 인+아웃폴딩 모두 잘되는 밴딩(...?) 디스플레이를 완성해야할겁니다. 삼성도 아웃폴딩으론 그럴싸한 제품이 아직 나오기 힘드니 인폴딩을 먼저 내놓은걸테구요.
19/02/24 19:57
기술적으로 인폴딩이 더 난이도 있다는건 알겠는데
보고 있는 화면이 그대로 커진다는 것과 보고있는 화면이 꺼지고 커진 뒷면을 본다라는 점을 보면 사용성에서는 아웃폴딩이 더 낫지 않나 싶어요 물론 화면이 우는 것과 내구성의 측면에서 아웃폴딩이 지나가야 하는 길이 멀긴 하네요
19/02/24 20:08
저는 21:9를 거의 정사각형으로 접는 형태나 3분의1 정도만 접어서 나머지는 평상시에 쓸 수 있는 좀 다양한 형태의 폰이 나왔음 좋겠네요. 음 당연히 스크린이 보호되는 형태로...
19/02/24 20:36
원칙적으로는 아웃폴딩이 더 우수한 기술입니다. 덤으로 사용성도 더 좋죠 [제대로 한다는 전제하에서요]
쉽게 말해서, 인폴딩은 하나만 접히지만, 아웃폴딩은 여러군대 접히죠. 그런데, 현재의(...아니 중국의) 아웃폴딩은 그냥 휘는 디스플레이에 지지대를 여러개 붙여서 지탱하는 방식인데 뭐 쉽게 말해서 접히는 디스플레이도 아닙니다. 그냥 휘는 디스플레이죠. 이게 뭐가 문제냐면 지지대를 단단하게 만들면 화면이 '구겨지고' 지지대를 약하게 만들면 지지대가 약해집니다. 최초라고 광고한 로욜을 보시면 두 문제'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전면 화면은 구겨지고, 후면은 고무로 만들었죠. 화웨이가 그 문제를 얼마나 극복했는가가 문제인데, 솔직히 그렇게...
19/02/24 21:10
아웃폴딩도 저정도라면 괜찮긴 하겠네요
두개다 만져봐야하겠지만, 저는 화웨이쪽 컨셉이 끌리긴하네요 물론 컨셉만큼 나올지는 의문이지만요
19/02/24 23:24
더 큰 하나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한쪽은 인으로 한쪽은 아웃으로 접어서 외부로 노출된 한 면이 지금의 스마트폰 액정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나머지 부분은 안으로 숨는 디자인이 최종적인 디자인이겠죠. 구현하기에는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아웃으로 접을 때의 기술적 문제와 두께의 문제가 크겠고 당분간은 지금의 갤럭시 폴드의 형태를 일부 개선하는 방향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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