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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24 01:23:06
Name 신불해
출처 유투브
Subject [게임] "너 퇴물이다" 정도 트래쉬토크는 밥 먹듯이 나오는 종목.JPG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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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대부분 다 친해서 저런다고...



(몇년전 저렇게 컨셉 잡고 디스전 놀이 하던 문호준 유영혁은 이번 대회에서는 서로 팀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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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19/02/24 01:24
수정 아이콘
문호준이 참 여러모로 판에 큰 영향을 주는 선수네요 이거만 봐도
파이몬
19/02/24 01: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나와 같다면
19/02/24 01:40
수정 아이콘
이것이 스포츠다
백년지기
19/02/24 01:40
수정 아이콘
너..너무 재미지자나? 이런거 다른 종목에 이식 좀 안되나요? 진짜 적절한 선의 도발이네요.
인생의진리치맥
19/02/24 01:42
수정 아이콘
서로 웃으면서 하니깐 친한친구끼리 장난치는거 같아서 보기좋네요~
섹시곰팅이
19/02/24 01:45
수정 아이콘
아 보기만 해도 재미있네요 카트리그가 다시 부흥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RedDragon
19/02/24 01:45
수정 아이콘
사실 친한친구가 아니면 또 어떻습니까.. 저정도는 해야 볼 맛이 나죠 크크;
아카데미
19/02/24 01: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런 인터뷰 너무 좋습니다
바다표범
19/02/24 01:4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카트 요즘 다시 흥한게 체감되더라구요. 피시방가니 하는 사람들 많이 보여요
19/02/24 01:49
수정 아이콘
친한 선수끼리 서로 놀리는거 재밌어요.. 사실 인터뷰만 보는 카트리그
돼지도살자
19/02/24 01:57
수정 아이콘
유영혁은 진짜 부들부들거리는것 같아서 더 꿀잼이었는데
19/02/24 0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호준 진짜 인물은 인물입니다... 천재적인 게임소질에 스타성까지.... 어릴땐 그냥 애기라서 귀여웠는데 지금보니까 엄청 잘생겼네요
19/02/24 01: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근데 저때는 문호준 유영혁 실제로 별로 안 친하지 않았나요?
서로 오랬동안 봐왔지만 친해진 것은 최근이라고 하던데
신불해
19/02/24 04:06
수정 아이콘
친밀도는 몰라도 컨셉이긴 했을 겁니다. 즉석 인터뷰 같은건 그냥 알아서 서로 쏘아대더라도 분위기있게 찍고 하는건 대본도 좀 주고 일부러 캐릭터를 잡고 그랬다고 둘이서 썰풀어서
ioi(아이오아이)
19/02/24 02:12
수정 아이콘
최강자가 알아서 도발하는 걸 즐기니, 받아치는 입장에서도 쿨하게 받아치는 거죠.

당장 스타판(최연성 시절)도, 롤판(로코도코, 임프 시절)도 최강자가 도발하는 걸 즐길 때는 도발 많았어요
Janzisuka
19/02/24 02:13
수정 아이콘
형제가 라이벌팀으로 만나서 니엄마 하는 토크을 기대합...
펠릭스30세(무직)
19/02/24 02:17
수정 아이콘
이성은이 도발할때는 그 엄근진한 스타팬들은 모두 즐거워 했지요.

그걸 보면 사실 이것도 잘 해야 좋아하지 어설프게 드립치면 갑분싸가 되긴 할겁니다.
좌종당
19/02/24 08:20
수정 아이콘
이성은 도발때문에 욕 엄청 먹었었는데요...
사운드커튼
19/02/24 08:23
수정 아이콘
막상 마씨 부스 돌아갈 때는 갈렸어요.
링크의전설
19/02/24 02:18
수정 아이콘
문호준 스타성 대박이네... 얼굴도 잘생겼고요.
그대의품에Dive
19/02/24 02:31
수정 아이콘
꼬마황제 시절에는 이렇게 훈훈하게 클지 아무도 몰랐죠...
꿈꾸는용
19/02/24 08:11
수정 아이콘
사진보고 깜짝놀랐네요. 어릴따 통통하고 안경썼던 이미지만 남아있었는데..
봄바람은살랑살랑
19/02/24 02:25
수정 아이콘
사실 저런 맛도 있어야 하는데 워낙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악마가낫지
19/02/24 03:05
수정 아이콘
문호준 잘생겼내여.. 크크크 스웩도 있고
19/02/24 03:41
수정 아이콘
요즘 피방에 하는 사람 은근 많더라구요.
skt극혐
19/02/24 04:18
수정 아이콘
이게 스포츠죠 불편하다고 관계자들 입에 재갈 물리는 이상 유사 스포츠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19/02/24 04:52
수정 아이콘
트할 요즘 카트도 하네
19/02/24 05:09
수정 아이콘
선수들끼리 저렇게 판 깔아주고 하게 하면 문제될 게 없죠. ogn시절 다전제전에 트래쉬토크 서로 잘만 했습니다.
얼마전 홀스사건은 개뜬금없이 튀어나온데다 선수가 거기에 제대로 대응을 할 수 없으니 문제가 되는거고. 막말로 그때 skt 선수중 누군가 한물간건 나겜아님? 이런식으로 대응할 수 있었을까요?
사운드커튼
19/02/24 08: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상만 해도 재밌네요 내가 아마로 나갔을 때 나겜 안 그랬는데? 빛돌 단군 강퀴 어디감?
그 후에 니네 티원은 어디 갔는데?
강미나
19/02/24 13:21
수정 아이콘
야 세르게이!!!!
솔로14년차
19/02/24 06:57
수정 아이콘
자주 이야기하지만 잘 한 사례 이야기해도 뭐. 저런 능력을 가진 선수가 있는거지, 모든 선수에게 저런 능력을 바랄 수는 없잖아요?
솔직히 말해서 저렇게 말 할 능력이 있는 선수들은, 팀의 제제가 있다고한들 그 제제 속에서도 재기넘치는 발언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없어요. 질 자신이' 이 정도 말은 지금도 충분히 가능할텐데요.
좀만 부진하면 있는 핑계 없는 핑계 다 만들어내서 욕한다는 걸 다들 잘 아시면서 선수들에게 '재밌는 인터뷰'까지 요구하는 건데, 인터뷰 재밌게 하려다 실수하면 선수 대신 욕 먹어줄 수 있는 사람 없잖아요.
사운드커튼
19/02/24 08:25
수정 아이콘
욕을 먹이는 팬은 있는 아이러니
By Your Side
19/02/24 07:48
수정 아이콘
이게 스포츠지
19/02/24 08:14
수정 아이콘
롤판도 예전 임프 피글렛 서로 디스하고 이럴땐 재밌었고 킹강아 같은 인터뷰도 전혀 안좋은 의미로 논란 일지 않았죠.
명확히 정의하긴 어렵지만 홀스형님 건은 발언의 내용보다 발언의 주체나 상황이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달콤한휴식
19/02/24 08:57
수정 아이콘
지금 롤판에서 저 정도 발언하면 반응이 예상이 됩니다~~~
그 선수 sns 대폭격에 구단 자체 징계 멘탈 개떡 되서 경기력치장생기고 대상이 된 선수는 경기때마다 조롱 당하고
전 롤판 팬 문화 진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나 선수 멘트를 무슨 변하지 않는 진리 취급해요 그것도 개인의 생각인데
유념유상
19/02/24 09:07
수정 아이콘
적절한 수위의 디스는 보는 관객도 재미 있죠. 서로 맞디스 하면서 스토리도 생기고..
다람쥐룰루
19/02/24 09:3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힙합에 심취했나보네요 어디서 많이 본 표현이 있네요
서지훈'카리스
19/02/24 09:41
수정 아이콘
스포츠에 이런 쇼적인 면이 가해지면 더 재밌죠
스토리가 저절로 생기니까요
오'쇼바
19/02/24 11:10
수정 아이콘
지금 쵸비가 패이커한테 '3번이나 해먹었으면 됐죠.. 이제 좀 편하게 쉬세요' 이러면 잼있겠다...
바카스
19/02/24 11:15
수정 아이콘
문호준 갓 데뷔해서 리그 다 해먹을 때 안경에 통통했던것 같은데.. 제 기억이 맞나 모르겠는데 맞다면 외모 가꾸기에 성공했네요 흐흐
회색추리닝
19/02/24 11:15
수정 아이콘
롤은 팬들이...저런 재밌는거 다 없앴다고 봅니다.
19/02/24 12:41
수정 아이콘
최근 홀스 사건 생각하면 롤은 앞으로도 저럴 일은 절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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