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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1 17:10
어차피 인폴딩은 삼성/LG 말곤 공개할만큼도 안될겁니다. 크크
다 저런 아웃폴딩인데 곡률때문에 저 접히는부분의 우글거림을 해결할 방법이 현재로선 없죠.
19/02/21 17:29
뭐 이쪽 전문가는 아니지만 대충 생각해보면
아웃폴딩 : OLED 기술 + 적당히 굽혔다폈다 내구성이 보장되는 기술 인폴딩 : 아웃폴딩 기술 + 접힌후 양쪽 면이 맞닿을정도로 굽혔다폈다 해도 내구성이 보장되는 기술 이 필요한데 애초에 OLED 기술 자체도 지금 중국과 우리나라 차이가 3년 정도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인폴딩 기술은 삼성/LG 가 몇년째 직원들 갈아마시며(?) 개발하고 있는거라 중국은 당분간 못따라할거라고 봅니다. 물론 한 4~5년쯤뒤엔 중국도 지금의 갤럭시 폴드수준의 제품을 만들수도 있겠지만 그땐 삼성/LG가 더 발전된 디스플레이들을 팔고있겠죠.
19/02/21 17:20
단순히 생각해도 아웃폴딩은 펼쳤을때 중간부가 울지않을 방도가 없는데 말이죠.
폴딩이 핫하다니 트랜드에 뒤쳐져 보이지않게 폴딩폰을 선보이긴 해야겠는데 기술력이 미달이라 결과물을 보면 안하니만 못한 모양새만 속출하고 있네요.
19/02/21 19:36
아 제말은 저 방식이지만 울지 않게 만드는거죠
삼성이 예전에 공개했던 윰 디스플레이가 저렇게 휘어지거든요 다만 배터리와 pcb때문에 어쩔수 없이 폴더 형태로 만들었지만...
19/02/21 18:06
궁극적으론 아웃폴딩+인폴딩이 다되는게 완성형이긴 하죠.
그런데 아웃폴딩을 우글거림없이 완성하려면 디스플레이 자체가 고무마냥 탄력성이 엄청 좋아야할텐데 이게 아직 안되는것 같습니다.
19/02/21 17:53
기술적으론 삼성 폴더블이 뛰어난 거 맞습니다. 현재 공개된 아웃폴딩은 많이 휘는 수준에 가까운데 삼성 인폴딩은 진짜 접는 거에 가깝거든요.
물론 상업적으로 뛰어나냐는 건 다른 얘기입니다. 삼성도 지금 출시할 생각없었을 거에요. 로욜이 갑둑튀해서...
19/02/21 18:02
oled를 롤링시키는거 보다
oled를 접는게 훨씬 상위 기술이라 하더라구요. 삼성은 어나더레벨이라 보셔야할겁니다. 난이도 : 접는것 > 마는것
19/02/21 18:35
전 개인적으로 롤링키보드처럼 태블릿도 말아서 다니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쪽으로는 개발 가능성이 낮나요? 태블릿 공간차지하는게 너무 번거로워서 말아서 주머니에 딱 넣고다니면 개꿀일것같은데
19/02/21 21:07
갤s7 터졌던이유도 배터리가 프레임에 좀 눌렸다는 이유로 화학적으로 불안정해져서 그런걸로 알고있어요.
배터리의 공간을 침해하는건 전자제품에 있어서 위험한 도박 ㅠ
19/02/21 19:55
확실히 삼성이 넘사벽은 넘사벽이네요...
저건 보니까 접어놓은 상태에서도 신경쓰이게 뒤쪽은 계속 불들어와있는것 같은데.. (...) 뒷면까지 액정이라니, 살떨려서 저거 쓰겠습니까.. 폴더블이라 액정가격도 넘사벽일텐데 ;;; 삼성꺼보다 더 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요소를 찾기 어려운 느낌 ;;; 저걸 보면, 확실히 삼성이 폴더블에 있어서 좀 고민한 흔적이 묻어나는것 같습니다. 앱 3개 동시실행 같은 요소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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