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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9 14:17
스케일에 따라서는 디테일이 더 좋을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성비, 조립 편의성 등을 고려한다면 반다이의 양산품을 능가할 수는 없지요 크
19/02/19 14:51
(수정됨) 저정도로 디테일한것을 FDM 프린터로 뽑는다면 아무리 좋은 FDM이라도 후가공이 덕질 수준으로 커버하기에는 좀 더 간듯 하고... SLA 같은 방식으로 프링팅을 할려면 부품을 아주 잘게 쪼게야 하거나 크기를 줄여야 할듯 합니다. (그러면 디테일은 저정도 비슷하게 나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력물 가격도 만만치 않고 분활되어있는 부품의 접합선을 업애는 것이 저렇게까지 디테일한 모델이라면... 쉽지 않을듯 합니다.
프라모델식으로 조립가능하게 설계해서 만든다면 접합선을 좀 없앨수는 있는데... 그게 모델링이 정말 쉽지 않은것이라... 괴수급이라고 불리우는 아마추어가 한다스있어도 반다이의 모델링 프로보다 잘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아무튼 프라스틱쪽에서의 반다이의 설계및 사출 기술력은 세계최강이니까요. (거이 유일한 라이벌이 레고일듯...) 제가봤을때 스크레치서부터 만든다고 했을때 가장 말이되는 방법은 재료가 뭐가되든 그냥 손으로 조형하는 것이 가장 말이될듯 합니다. 도색을 취미로 즐긴적인 있고 FDM/SAL 프린터를 가지고 있는 1인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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