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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7 08:19
플롯보다(사실 플롯은 시공간 넘어 소통하는 작품은 힌 둘이 아니니까요. 동감도 생각나고...) 손이 마주치며 잠시 같은 시공간에 있는 연출이 닮아서요. 시월애에 이런 장면도 나오나요?
19/02/17 13:25
오래돼서 확실하진 않은데 비슷한 장면이 있었던 걸로 기억나요. 지하철 기다리는 의자에서 앉아있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전반적으로 비슷해도 너무 비슷하긴 합니다. 과거와 현재와 편지를 통해 소통하는 설정과 한 사람은 죽을 운명 그리고 마지막 결말까지도요. 너의 이름은도 처음 나왔을 때 시월애 표절 시비에 꽤 휘말렸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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