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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6 14:09
저 학교다닐때도 저랬는데 요즘도 저런가 크크크
전 경상계열인데 다른과 애들이 우리 전필을 들으러 옵니다 인문대 애들이 특히 근데 교수들이 죄다 내 수업말고 다른수업 들으라고 해서 전필 진짜 졸업할만큼만 듣고 교양만 들었던 적도 있어요 이럴거면 대학 왜갑니까 문화센터 가야지
19/02/16 14:35
경영학과 수업은 경영 애들도 너무 많은데 타과생도 많아서 저런 일이 많았어요. 교수님이나 학사에서 받아주는 것도 4학년이나 되야...... 그것도 교수님 케바케였죠.
19/02/16 15:47
저 학교 다닐땐 그래도 평상시에 인사성 밝은 예비역 복학생이라고 바카스 or 비타500 사들고 교수님 찾아가면 받아주셨는데
수강하고 싶은 교수님이라서 그랬던거지 타과생들한테 자리 뺏겨서 학부생들이 수업 못 듣는 경우 많아서 보통 과사에 전화하면 내가 원하는 시간이 안되더라도 어찌어찌 잘 해결해줬던거 같은데...
19/02/16 16:34
팩트: 특수한 과목이 아니면 교수나 행정조교에게 가면 해결된다.
애당초 교수회의에서 과목을 잘 짰어야 되지만 다 정해져 나오고 수도 많은 공대는 그럴수도 있겠네요.
19/02/16 17:14
경영대 전필은 모든학교 공히 교수님/과사 선에서 해결이 안됩니다...ㅠㅠ 저희학교는 과목은 경영대 전필인데 경영학과 학생은 아예 수강신청 못하는 분반도 있었어요(비전공자 전용). 전공자 전용 분반도 있었지만 이 전공자에는 타과 이중전공자를 포함하더라구요..
19/02/16 17:22
이건 과문제라기보다 학교케바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학생입장에서 이야기한게 아니라 일해본입장에서 쓴거라...
수강여석정책이 과마다 다르고 크게보면 학교마다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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