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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2 16:04
올 해 5년차 입니다.
제가 운이 좋은건지 제가 훈련받는 부대는 사진과 거의 비슷한 퀄리티로 나오는 것 같아요. 작년부터는 아침에 들어가면 초코바 1개, 생수 500ml 1통 주고 도시락 퀄리티도 비슷하더라구요.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3~4일 생업 제끼고 나가서 훈련받는거 생각하면 아직은 많이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교통비 부분, 훈련부대 주변 교통여건이 좋지 않아서 자가용을 이용하는데 기름값 따지면 적자라서...)
19/02/12 16:04
그렇게 나쁜 기억만은 아니었어요. 물론 비교대상이 약간 더 저렴한 도시락이었단 문제와 바로 만든 것일 수 없다는 것 불량한 포장운반 상태?가 아주 별로였죠. 그래도 입이 넣기만 하면 엄청 나쁘진 않았습니다.
19/02/12 16:04
동원아닌 훈련에서는 53사가 저렇게 나오긴 하던데
동원이면 일단 취사병이 하니 망이고 일반훈련이라도 사단마다 케바케가 너무 심하죠
19/02/12 16:07
편의점 도시락 마이너 버전 정도로는 나왔습니다. 어떨때는 비슷하거나 더 나았을 때도 있었고요. 부대 내에서 만들어서 식판에 담아주던 시절에는 돈 아까울 퀄리티였고요.
19/02/12 16:11
저는 예비군 동미참 훈련을 과림 예비군훈련장에서만 받았는데
도시락 퀄리티 저 정도 나옵니다. 동대장 아저씨들도 다 친절하시고 별 사건 사고도 없었음 저도 예비군 자체가 일단 너무 싫은 사람인데 동원도 아니고 동미참에서 저 정도도 안 나오는 곳이 그래서 진짜 상상도 안갑니다. 저렇게 잘 나오는데도 너무 싫어서 진짜 매국 참기 능력이 길러지는게 느껴질 정도인데...
19/02/12 16:26
춘천 멸공훈련장은 도시락 말고 업체 불러서 급식으로 줬고 동원 갔을때는 그냥 현역이랑 같이 먹고...
생각해보니까 예비군 가서 도시락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네요
19/02/12 16:29
금곡은 갈때마다 개별로였는데..
훈련은 전국 톱급으로 빡쎄고 밥도 진짜 배고파서 어거지로 먹는 수준.. 그래도 전국에 수원 비행장 예비군 밥에 비빌곳은 없는듯.. 진짜 검은색 뼈만 급식판에 가득 있는데 이게 뭘까하고 보니 양념치킨이란거 보고 충격먹은..
19/02/12 17:39
2년 전까지 안산교장은 잘 나왔었습니다. 양도 많고 메뉴도 깔끔하게 제육 중심 5~6찬에 국 김 생수 음료수까지 나와서 한솥 정도는 가볍게 쌈싸먹는 퀄리티더군요.
19/02/12 17:46
도시락업체에 외주를 주고 너무 인기가 없으면 해당 업체가 아웃되는 시스템인데
생각보다 잘나오더군요(작년에 먹어봤습니다) 한솥으로 따지면 도련님도시락 +@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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