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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0 15:12
뭐 일단 제 주변에서 한 번도 안 한 사람은 진짜 저밖에 없네요. 저도 뭐 안한 게 고귀한 이유는 아니고 그냥 돈이 아까워서였고...사실 그 많은 안마방과 스포츠 마사지가 정말 안마로 운영되는 건 아니었으니까요.
19/02/10 15:18
(수정됨) 유흥탐정씨야 논할 가치가 없는 수준이지만, 승인을 내줬다는 경기도청의 누군가는 그렇게 살지 좀 마셨으면...
제대로 모르고 그것이 알고싶다 관련자분들까지 비난해서 죄송합니다.
19/02/10 15:21
성매매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왠지 하기 싫어서 안해왔는데 실제로 한/안한 비율이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크크
19/02/10 17:13
(수정됨) 미투 지지와 성매매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처럼 보였으나 알고 보니 경쟁 성매매업소를 신고해서 제거하거나 신고를 빌미로 업주에게 금전을 받아내는 범죄조직이 있다 카더라는 제보를 받고 이를 그알이 취재한 겁니다.
그 단체의 흑막이라고 추정되는 사람이 저 사람이고요. 저 분의 주장이 신빙성이 있다는 취지로 그알이 보도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예요.
19/02/10 15:37
저는 딱 50% 갔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가는 사람들과 안 가는 사람들이 각자 노느라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거 같아요. 그 존재가 유독 잘 섞여지는 곳이 군대 같구요.
19/02/10 15:52
우리 나라 정도면 상당히 양호한거 아닌가요? 멀리 미국이나 유럽갈 필요도 없이 옆나라나 동남아 비교해도 성산업 규모도 작고 건전한거 같은데..전문가님들 의견이 궁굼하군요.
19/02/10 16:01
딱히 도덕적이진 않지만 성매매 안합니다. 안땡기고 귀찮아요. 돈문제도 도덕적 문제도 아니고 그냥 구매의욕이 안생깁니다. 저렇게 일반화할건 아닌데 말이죠
19/02/10 16:20
다음 교황은 한국인이 되겠군요. 추기경이 이렇게 많으니..
근데 별개로 지금은 성매매가 이 나라에선 불법이지만, 양성화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9/02/10 17:04
(수정됨) 우와....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는 전세계 10억 카톨릭 신자 중에 딱 200여명밖에 없다는 추기경이 된 거군요!!!!+_+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Yig-rc8nW90 PS>그런데 전세계에 200명밖에 없다는 추기경이 이 글타래에서만 대체 몇명 나온겁니까...크크
19/02/10 18:01
진지하게 돈이 없어서 아까워서 안가고
내줄테니까 가자는 사람 많았는데 한번도 안갔어요 클럽 나이트도 한번도 안가봄 진성 집돌이라 감성주점인가 뭐시긴가 헌팅술집? 밤사? 이런데도 안가봄...
19/02/10 19:23
pgr만에서만 해도 사회생활할 정도 나이되면 성매매 안해본 남자 없다고 끈질기게 주장하시는 분들 많이 봤는데요 뭘.
자기들이 그렇게 사니까 그런 사람들만 보이는거지 크크크크
19/02/10 20:10
누군가 '댓글 부들부들' 적으려나요?
개인적으로 궁금한데 가격이 싼가요? 저렇게 남자인구 절반 이상이 명단에 있다고 주장하고, 김수한 추기경 빼면 다 성매매를 했다고 말 할 정도로? 적어도 십만원은 넘는거 아니었어요? 아니면, 십만원이 넘어도 대부분 한다고 착각할 정도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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