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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6 18:52
냉전시기 핵미사일 발사 비밀번호가 1234나 0000이었고 키는 걍 꽂아놓은 상태였다는 이야기도 있는거 보면 뭐 가능성이 아예 없는 이야기도 아니죠 뭐
19/02/06 15:25
Exit scam일 확률이 그리 높지는 않은게
30살짜리 잘나가는 CEO가 봉사 차원에서 인도에 고아원 열려 갔다가 급사한거라... 이건 진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긴 하죠. 규제 없는 탈중앙화의 양면이기도 하고요.
19/02/06 18:26
진실은 알수없지만, ceo의 급사를 의심한다기보단 금사를 계기로 남은사람들이 꺼억하려는게 아니냐는거 아닐까요.
1600억 들어있는 월렛, 그것도 개인돈도 아니고 회사 월렛 비번을 ceo 혼자만 알고 있었다는게 너무 이상해서.. 비번 잘라서 여러개 프라이빗 금고에 넣어놓는다거나 하는식으로 하지 않을까요?
19/02/06 21:06
뉴스 내용이 좀 아리송한데...구체적으로 첨언을 하나 할게요.
일단 인도에서 캐나다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가 숨졌다는건 팩트입니다. (서류도 있고 이러니깐 공식적으로는 뭐...) 대표만 프라이킷 비밀번호를 안다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인도에서는 사람이 안 죽었는데, 죽었다고 둔갑하기 쉽다고 하네요. (의사 매수해서 주작하기 쉽다는 소리..) 즉, 안 죽었는데, 서류상으로 죽었다고 해주세요라고 하면 사망처리하기 쉽다는 거죠. 인도도 중국만큼 땅 덩어리가 넓기에..인터폴 조차도 기나긴 추노를 해야하는겁니다. 아? 첨언해야될게 뭐가 있냐구요? 사망하고 나서 저 대표의 콜드월렛(코인지갑)에서 다른 주소로 코인이 이동된 기록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앞서 얘기한걸 토대로 하면...네, 맞습니다. 어디선가 몰디브 한 잔 하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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