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겔 여러분.
요즘 로이더로 핫한 이 시점에서....드릴 말씀이 있어 헬겔을 찾았습니다.
저는 로이더입니다.
뭔가 고해성사 같은....그런 글이 될거 같네요.
처음엔 괜찬겠지...란 생각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알죠. 몸에 안좋다는거. 부작용은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주변사람들이 조금씩 부추기는게 있습니다.
처음엔 무관심한 척 하며 미끼를 살살 뿌리다가
살짝 관심을 가지면 하이에나 마냥 달려듭니다.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괜찬았지요.
몸도 좀 커지는게 눈으로 보이거든요.
해보신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싸구려 프로틴 말아먹는거랑은 운동할때 힘 들어가는게 다릅니다.
그렇게 끊지 못한게 뒤엔 습관이 됩니다.
오늘은 안해야지...하지만 자연스레 손을 대고 있습니다.
무의식 영역에 가까운, 이미 제 생활의 일부분이 된겁니다.
몇일만 쉬어도 무기력한게 느껴집니다.
강정마냥 내 몸이 텅 빈것 같은 느낌입니다.
말로만 듣던 부작용... 건강에도 적신호가 오는게 이젠 체감이 될 정도입니다.
이젠 정말 끊을 때가 된거 같습니다.
오늘 하면서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이대로는 몸이 못버틸거같아 결단을 했습니다.
헬겔여러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한 로이더 인증하고 글 마치겠습니다.
치킨로이드
다이어트의 주적입니다.
헬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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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치킨으로 복부랑 허벅지 벌크업 엄청나게 했는데.....
그래도 전 당당하게 치킨로이드라고 밝히고 다닙니다.
거짓말은 안해요
솔직히 치킨하고 맥주나 콜라 같이 하는게 로이더지
치킨만 하면 네츄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