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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31 15:33:16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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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제는 엠팍 사진은 매경한경
Subject [연예인] 야구 사이트에서 논란 중인 가수 비교 주제




둘 중에 누가 더 뛰어난 가수인가로 며칠째 싸우고 있더군요

근데 왜 야구 사이트에서 가수 대 가수로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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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수고
19/01/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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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야.. 어렵네요.
개인적으론 뛰어난 건 이승철 내 취향(?)은 임창정..
사악군
19/01/31 16:47
수정 아이콘
22
스위치 메이커
19/01/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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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이트에서 아이돌로 논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뭘...
손금불산입
19/01/31 15:39
수정 아이콘
크크크 하긴 저도 게임 사이트에 게시글 올리면서 저녁에 올릴 예정인 글 때문에 이 글이 스연게 이동하면 어쩌지 하고 있는 걱정을 하고 있으니 제가 더 이상한듯
페로몬아돌
19/01/31 15:35
수정 아이콘
저 동내는 차라리 저게 더 생산적이지.. 더 이상한 vs로도 많이 싸우지 않나요? 크크크
일단 실력은 이승철 업적은 임창정 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이야기 하면 또 싸움 날려나요 크크크
19/01/31 15:35
수정 아이콘
와 근데 이게 뛰어난 연예인이면 모를까 뛰어난 가수인데

이승철 굴욕 수준아닌가요;;;??
Locked_In
19/01/31 15:40
수정 아이콘
전업가수인데 연기병행하고 심지어 가수는 한번 은퇴하고 공백기도 길었던 임창정하고 비교당하고 있으니 본인한테는 굴욕일지도
19/01/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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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더 뛰어난 보컬인가면 이승철 굴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누가 더 뛰어난 가수인가로 보면 임창정 굴욕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별의온도
19/01/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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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에서 이 정도 vs 놀이면 준수(?)한 것 아닌가요 크크
19/01/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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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서의 능력으로는 비교할 사안이 아니고 개인의 취향차이라고 생각하고
커리어로 보면 이승철이 당연한 우위라고 생각해요
강나라
19/01/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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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커리어나 히트곡으로 보면 임창정이 우위 아닌가요?
19/01/31 15:39
수정 아이콘
이승철의 전성기는 80년대 후반인데...당시 차기 조용필이었어요
Locked_In
19/01/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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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치면 지금은 임창정이 훨씬 위죠. 2010년대 아이돌판에서 음원1위급인데.
그리고 이승철이 부활에서 얼굴마담에 인기지분 대부분이었던건 맞겠지만
서태지처럼 그룹내에서 창작까지 본인이 다 담당하던것도 아닌데 밴드커리어를 이승철 몫으로 다 쳐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19/01/31 16:26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근래 음원1위가 없다는 걸로 서태지를 폄하할 순 없다고 생각하고
창작의 영역이 없었던걸로 치면 이선희나 이문세는....그 시대의 가수들은 조용필 빼고는 대부분이 이승철과 비슷했다고 봐요
얼굴마담에 음악은 실제 부활에서 만들었지만..그게 사실이지만 창작의 부분을 평가하기 시작한건
이후의 세대로 저는 생각하고 당시에는 대부분의 가수는 단지 대중적 인기로만 평가되었던 때라...저랑 좀 시각차이가 있으시네요

제가 중학교때 이선희이 J에게와 이문세의 난 아직모르잔아요 가 나왔고
고등학교때 이승철과 부활이 등장해서 세 사람에 대한 애착이 더욱 강하니 이런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가수로서의 성공여부를 평가한다면 세 사람을 동일선상에 놓고 있네요
Locked_In
19/01/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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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폄하가 아니고 비교니까요. ^^;;
이승철을 높게 쳐주시는부들이 역으로 임창정 폄하하는게 지금 더 심해보여서요.
이승철이 창작활동을 하지 않았으니 가수로서 딸린다가 아니라
가창력 하나로 줄세우기 시작하면 음악성으로는 작사 작곡 같은 종합 역량은 오히려 임창정한테데 안된다는 얘기지
이승철 폄하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이승철이 근래 히트곡이 많은것도 아닌데 가수로서 어느정도 위치로 인식되느냐 보면
역으로 전성기의 인기와 가창력을 엄청 높게 쳐준다는 말도 되거든요.
저도 80년대 후반생이라 희야같은 전성기 임팩트를 체감할 입장은 아니니까요.
제 입장은 가수라는 종합적인 측면에서 임창정이 이승철한테 폄하당할 클래스는 아니다 라는겁니다.
19/01/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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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보고는 당연히 이승철이지 하고 달았던 댓글인데...이후 달리는 댓글보고 저도 생각 좀 해보게 되었네요

가수를 가창력으로 논하는건 저 개인적으로도 싫어하지는지라 그 부분은 빼고...
제가 왜 당연히 이승철이지...라고 떠올렸나 댓글들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는 임팩트로 서열을 매긴것 같아요 (이게 옳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저 스스로가 당시에 얼마나 대중을 강열하게 사로 잡았나...이게 가수등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것 같아요(쓰고 보니 변명이네요;)

그리고 저 임창정 폄하하지 않아요.
폄하하는걸로 보이셨다면 제가 무지해서 실수, 오해 한거거나 제 표현에 모자람이 있어서 그런거라 봐주세요
Locked_In
19/01/31 17:47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어님이 임창정을 폄하했다는건 아닙니다. 거꾸로 이승철이 얼마나 당대에 대단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페로몬아돌
19/01/31 15:38
수정 아이콘
커리어는 임창정이 좀 더 우위죠. 더 대중적? 이였다고 봐서..실력은 뭐 저는 이승철이라고 생각합니다.
19/01/31 15:41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갈음할게요...뭐라 설명드리기 어렵네요
당시 이승철 인기는 임창정이 누려본 적 없는 정도의 인기였거든요
마약으로 들락날락하면서도요...
19/01/31 16:17
수정 아이콘
뭔가 애매한 지표인 인기라는 척도보다 차라리 음반판매량 히트곡수 음원수익 쪽이 차라리 더 객관적이지 않나요. 당장 현재 인기투표한다고 해도 임창정이 압살할것같은데 시대가 다른 사람두명을 이승철쪽이 인기가 더 많았다로 갈음하시다니...그것도 커리어비교에서 말이죠
19/01/31 16:23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 길이었습니다만, 아날로그 시대랑 디지털 시대는 음반판매량, 음원수익 이런 쪽에서 너무 차이가 커서 비교가 안될 것 같아요.
19/01/31 16:26
수정 아이콘
인기라고 하셔서 예시로 든거지 저런걸로 해야된다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흐흐
19/01/31 16:28
수정 아이콘
위 댓글에도 썼지만 이선희, 이문세, 이승철의 시대에 10대를 보낸 경험으로는
세 사람의 우위를 논하기 어렵다...정도로 봐주시면 될것 같아요
19/01/31 16:36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해서 질문남깁니다. 제10대에 서태지와 HOT 가 있었는데 당시 HOT 인기는 어마어마했거든요. HOT와 이승철을 비교하면 누가 더 인기가 많았을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선희와 이승철을 동일선상에 두신다고 그게 임창정과 비교우위에 있다고 동의를 못하겠네요. 커리어비교 라는건 볼륨의 질뿐만 아니라 양도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19/01/31 16:47
수정 아이콘
서태지는 워낙에 사회적으로 떠들석 했으니 알고 있지만 사실 HOT에 대해선 당시 10대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것 외엔 몰라서 비교를 못 해드리겠네요. 성인이 되고 제가 팬이었던 가수들이 사라지면서 가요계에 대한 관심이 사그러져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10대에 즐기던 음악과 90년대 서태지이후의 음악은 그 차이가 너무 크기도 했구요...

당연히 제 의견에 동의하실 필요는 없구요. 물으시니 제가 그리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는 거에요
누렁쓰
19/01/31 16:00
수정 아이콘
이승철은 가수 커리어로만 보면 스타였다가 몰락 후에 재기한 중년 가수죠. 보컬 능력으로만 보자면 이승철 쪽이 비교 우위라고 하겠지만, 커리어로 비교하면 초창기 커리어는 부활 지분이 크고, 재기 이후에도 빅히트는 결국 부활과 함께였다는 점에서 임창정 쪽이 훨씬 높다고 봐야지요.
19/01/31 16: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도 얘기한거지만...그룹내 지분등을 이야기 하는 것은 당시에는 전혀 아니었거든요
사람들이 창작에 관심갖고 했던게 이후의 시대라고 저는 생각해서요

그리고 이건 다른이야기인데 몇분께서 부활내 이승철의 지분에 대해 말씀하시니...
부활이 있었기에 이승철이 있었던건 저도 지금은 그럴것 같다 생각하지만
이승철이 없었으면 지금의 부활도 없었을거라 생각하기도 해요
이문세와 이영훈작곡가 처럼...둘이 붙었을때가 서로의 전성기였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이승철, 이선희, 이문세의 가수로서의 성공여부는 저는 동일선상에 놓지만
당시 팬덤으로 치면 이승철이 압도적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그래서 차기 조용필이라는 기사도 났었고요
Locked_In
19/01/31 17:16
수정 아이콘
그런 지분 다 빼놓고 체감인기만 비교하면 객관적인 비교가 안되니까 예시로 든것 뿐입니다.
지금의 이승철과 임창정을 비교하는데 시대보정도 당연히 들어가니 멜론1위같은 객관적인 비교 지표로 이야기 하는거고요.
그시대 이승철이 대단했던걸 제가 100퍼센트 체감한것도 아니고 알리도 없지만 거꾸로 현재 보이는 지표로 임창정 우위를 얘기 못할것도 없고
이승철이 그시대에 대상을 탄것도 아니고 음판을 200만장씩 판것도 아니니..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인기가 아닌 커리어로 임창정에 엄청난 비교우위다라고 말할수 없다는 제 생각입니다.
19/01/31 17:23
수정 아이콘
일도 바쁜데 짧은 생각에 댓글 달았다가 곤혹치르네요 ;;
위 댓글로 대충 변명이 될 것 같은데...살려주세요
Locked_In
19/01/31 17:48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안바쁜데 놀다가 댓글달아서... 논쟁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생각한다 의견일뿐입니다. 일하러 가보셔요 ^^;;
냉면과열무
19/01/31 15:37
수정 아이콘
이승철 임창정은 뭔가.. 다른 부류 아닌가요? 각자의 영역에서 탑티어를 달린다 라고 정리하면 안되나..
19/01/31 15:38
수정 아이콘
창정이행님 미안합니다... 이건 안되겠어요.
마도로스배
19/01/31 15:38
수정 아이콘
가수의 가창력과 임팩트를 논하면 이승철
가수의 희트곡과 꾸준함을 본다면 임창정
저는 임창정
폰독수리
19/01/31 15:38
수정 아이콘
보통은 이승철을 더 쳐주지 않나요?
19/01/31 15:38
수정 아이콘
이건 비교하기가 진짜 힘드네요
야부리 나코
19/01/31 15:39
수정 아이콘
이건 취향 따라..
19/01/31 15:39
수정 아이콘
이승철이 윗급 아닌가요
19/01/31 15:40
수정 아이콘
가수로서의 위상은 이승철이 훨 높은데 상업적 커리어는 진짜 임창정에 비해 쨉도 안되게 개털리니까 혼돈스러울 수 밖에
강동원 VS 최민식 뭐 이런 비교랑 비슷해보이네요
김수현 VS 신하균 이런거
ioi(아이오아이)
19/01/31 15:4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임창정 아닌가요? 이승철 최신곡이 2015년이고, 임창정은 최근까지도 신곡 내면서 활동하는데
다이어트
19/01/31 15:44
수정 아이콘
이승철이 데뷔가 10년이 더 빨라서 년도로만 따지면.........
StayAway
19/01/31 15:40
수정 아이콘
보컬로서의 역량만 따지면 그냥 이승철 아닌가요?
비호감지수가 높아서 그렇지..
19/01/31 15:41
수정 아이콘
엠팍의 정체성은 야구가 아니라 vs놀이라서....
손금불산입
19/01/31 15:42
수정 아이콘
제가 잠시 껍데기에 눈이 멀었읍니다. 근데 거기 원래 허세 갤러리 아닌가요
나뭇가지
19/01/31 15:41
수정 아이콘
단순 스킬에 대한 이야기라면 이승철이라고 생각하지만
가수로서의 능력은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잠이오냐지금
19/01/31 15:41
수정 아이콘
이승철은 듣는용
임창정은 부르는용 이라곤 하기엔 임창정 노래도 어렵...
아 몰랑
저격수
19/01/31 15:43
수정 아이콘
노래만으로 따지면 (제 생각에) 임창정 노래가 더 어려워요 크크
물맛이좋아요
19/01/31 16:23
수정 아이콘
임창정 신곡들은 왠만하면 못 부르죠..
좋습니다
19/01/31 15:43
수정 아이콘
임창정은 대상도 타지 않았나요??
세츠나
19/01/31 15:44
수정 아이콘
첨엔 이걸??? 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파이어 나기 딱 좋네요. 뭘 더 중요한 기준으로 두느냐에 따라 판단이 확 쏠릴 수 있네요.
블루태그
19/01/31 15:44
수정 아이콘
저는 창정이형님 노래 좋아하고 자주 부르지만
이건 이승철...
19/01/31 15:44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이승철의 굴욕인데
19/01/31 15:45
수정 아이콘
가수로서 임창정.
보컬로서 이승철.
임팩트는 이승철.
커리어는 임창정.
나름 취향차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가수로 따지자면 임창정 손 들고 싶네요
19/01/31 15:48
수정 아이콘
깔끔하네요
랍상소우총
19/01/31 15:45
수정 아이콘
취향의 영역이 꽤 크긴한데..
둘은 티어를 구분해야하는 정도의 차이같은데요..
잉여레벨만렙
19/01/31 15:46
수정 아이콘
이승철이 여기까지 내려올 레벨이 아닌데..
19/01/31 15:46
수정 아이콘
머.. 치타 vs 인간으로 며칠을 싸우기도 하는데요.크크
수타군
19/01/31 15:47
수정 아이콘
임창정 이야기 하는 분들은 이승철 세대가 아니라 그런거라 생각 듭니다;;
Locked_In
19/01/31 15:55
수정 아이콘
내년이 2020년인데 하물며 2010년 전후와도 엄청 차이 나는게 지금입니다... 거꾸로말하면 임창정 롱런도 대단한거라고도 볼수 있죠.
수타군
19/01/31 15:5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비교대상이 이승철이라 그렇지 임창정 역시 대단한 가수라 생각 합니다.
valewalker
19/01/31 15:48
수정 아이콘
연기 등등 다른 활동을 많이해서 오히려 임창정 가수활동이 저평가되는 느낌
19/01/31 15:49
수정 아이콘
왜 안 이대호인가요
자유형다람쥐
19/01/31 15:49
수정 아이콘
사실상 내가 그 가수의 전성기를 봤느냐 못봤느냐로 나뉘는거죠.
구름뒤에숨은달
19/01/31 15:50
수정 아이콘
이승철이 가수로서 임창정과 비교를 당한다는것 자체가 놀랍네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임창정씨 가창력이 상당하다는건 알지만...
가수만으로는 탑티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합스부르크
19/01/31 15:51
수정 아이콘
이승철
19/01/31 15:51
수정 아이콘
이 주제 타 사이트에서 파이어 났을 때도 느낀건데.
이승철 쪽 손을 들고 급을 말씀하시는 분들은 이승철이 임창정급으로 비교되는 것을 의아해 하시더라구요.
실제로는 임창정 쪽 손을 드는 쪽들이 이승철을 비하하는 게 아니라, 이승철 손을 드시는 분들이 임창정을 비하하는 경우가 많아요.
일례로 김범수 같은 경우 임창정과 김범수중 누가 더 노래를 잘하느냐로 따지면 임창정 손을 드는 사람이 별로 없겠지만, 가수로서 누가 더 성공했냐로 따진다면 임창정 손을 들어줄 사람이 꽤나 있거든요.
이승철이 급이 떨어진다는 말이 아니라 임창정이 생각보다 커리어나 누적이 센겁니다. 임창정 손을 드는 쪽은 가수와 보컬을 구분하는 거죠. 노래를 잘 하느냐보다 노래를 히트시키느냐에 가중치를 둔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페로몬아돌
19/01/31 15:52
수정 아이콘
님 댓글 보고 다시 올려다 보니 여기서도 보니 약간 그렇네요 크크크
19/01/31 15:55
수정 아이콘
가수와 보컬을 구분하느냐의 차이 같아요.
19/01/31 16:0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지문자체가 싸우기 딱 좋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누가 더 완성도있는 보컬이냐로 하면 이승철 손을 들어주겠지만 누가더 뛰어난 가수냐는 별개거든요. 뛰어난 가수라는 표준을 본좌론처럼 정립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크크 가요톱텐 몇주1위 이런거 되러나요. 음반판매량, 팬클럽회원수? 흥미있는 주제이긴 하네요.
사악군
19/01/31 16:52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이승철 손을 드시는 분들이 더 노땅이라..? 임창정은 이미 관심외랄까..
저도 방탄소년단 관심없거든요 크크크크
19/01/31 17:09
수정 아이콘
아아. 온 세상에 아재가 가득해
샤르미에티미
19/01/31 15:51
수정 아이콘
레전드로 더 쳐주는 건 이승철이고 가요계에서 위치를 봐도 이승철이긴 하죠. 그런데 논란이 되는 건 임창정은 꾸준히 지금도 히트곡을 내고 있고 이승철은 좀 됐고, 이승철이 탑은 탑이었지만 확고한 탑으로 군림한 적은 없다는 것. 이건 80년대나 90년대 탑들이 워낙 강력해서 그런 것도 있는데 어쨌든 그렇게 비교했을 때 임창정도 확고한 탑은 아니었으나 발라드계에서 탑급이었으니 위치는 비슷비슷하지 않나 이렇게도 보더라고요.
가창력 비교는 좀 의미 없다고 보지만 전성기 때는 이승철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 지금은 관리 때문에 임창정이 낫다는 소리를 좀 듣지 않나 하고요. 김건모나 이승철이나 당연히 관리 안 한 건 아닌데 둘 다 전성기에 비해 많이 떨어졌고 공통적인 이유를 갖고 있죠. (마약류 제외)

어쨌든 역사나 영향력 이런 걸 봤을 때 이승철이 굴욕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될 법한 주제지만 논란이 되는 이유는 이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19/01/31 15:52
수정 아이콘
임창정은 오히려 복귀 후에 보컬능력이 훨씬 향상된 느낌이에요. 흔한노래 나왔을 때 부르는 거 보고 진짜 깜놀했던 기억이..
19/01/31 15:52
수정 아이콘
vs 김건모 라면 모를까
vs 임창정은...
스푸키바나나
19/01/31 16:03
수정 아이콘
vs 김건모라면
김건모로 확 기울것 같은데요.
19/01/31 16:20
수정 아이콘
이거야 말로 김건모의 굴욕. 가수커리어로나 보컬로나 이승철이 김건모 급이 아니죠.
19/01/31 16:18
수정 아이콘
vs 김건모로 해버리면 훅넘어가버리죠
19/01/31 16:18
수정 아이콘
vs 김건모면 비교우위가 하나도 없는데요..
사악군
19/01/31 16:53
수정 아이콘
vs김건모면 고민없이 김건모 꼽죠.
19/01/31 17:57
수정 아이콘
vs 김건모면 아예 상대가 상대가 안되는데요..
19/01/31 15:53
수정 아이콘
이승철은 이 vs를 보고 좀 기분이 나쁠 거 같고,
임창정은 이 vs를 보고 좀 기분이 좋을 거 같네요.
왠지.. 그렇다는 겁니다 크크.
19/01/31 15:5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동감 크크
19/01/31 16:16
수정 아이콘
이 질문 창정이형한테 물어보면 100% 이승철이라고 한다에 겁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할걸요 크크
19/01/31 16:43
수정 아이콘
임창정이 84년 데뷔한 이선희한테 어떻게 하는지 보면 이승철한테도 뭐 답나오죠
19/01/31 15:53
수정 아이콘
전 이승철세대가 아니라 임창정. 근래에 이분 노래들 뭔가 정형적인 틀에서 좀더 발전이 와서 듣는맛도 더 좋아지고 가수가 그 오랜시간 꾸준하게 본인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음에도 약간이나마 발전한다는게 팬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티어구분 이라고 하면 뭐 임창정팬으로서도 자신이 없긴한데 이분 캐릭터때문에 음악성이 저평가 받는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마치 김건모가 그 음악성이 본인 개그코드로 묻히는것처럼요.
홍승식
19/01/31 15:53
수정 아이콘
뛰어난 가수의 정의를 내리기 어려우니까 명확하게 나오기 힘든거겠죠.
가창력을 따지는게 아니니까요.
결국 대중가수라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느냐를 봐야 할텐데 전 임창정에 손 들겠습니다.
이승철의 노래 중 상당수는 이승철이 아닌 부활의 노래였으니까요.
네오바람
19/01/31 15:54
수정 아이콘
약쟁이 아웃!
터키쉬겟업
19/01/31 15:55
수정 아이콘
야구사이트면 임창정 언더핸드 희소성 인정받고
비벼볼만하죠
19/01/31 15:55
수정 아이콘
1도 생각안하고 이승철요
박민하
19/01/31 15:56
수정 아이콘
저는 커리어가 훨씬 중요하다고 봐서 임창정씨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원본글 댓글보니까 그 정도 차이면 그냥 비교가 안되는 수준인데...

한국노래 자체를 거의 안 듣기 때문에(돌판 제외) 둘중에 누가 더 노래를 잘부르냐는 제가 판단할 수는 없고, 굳이 판단을 내릴필요도 없어 보이고
수십년간의 기록을 힙스터들의 수상놀음으로 깎아내릴게 아니라면야 임창정씨가 대중가수라는 부문에선 위가 아닐까 싶어요
하얀사신
19/01/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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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창정입니다. 오히려 임창정이 저평가 당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이승철은 물론 대단한 가수이기도 하지만
임창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미지 구축을 잘했을 뿐이라고 ... 그냥 제 개인 의견입니다.
멸천도
19/01/31 15:58
수정 아이콘
이승철이랑 임창정중 좋아하는 사람을 꼽으라면 즉시 임창정이라고 답변할수있는 사람이지만
전 가수를 평가함에있어 가창력을 배제한 다른 요소(커리어까지 포함해서...)는 그냥 부가요소라고 생각하는편이라
이승철에 한표 하겠습니다.
한종화
19/01/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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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이승철에게는 남녀 모두에게 통하는 섹시함과 카리스마가 있었기 때문에 임창정은 그러한 점에서 못따라간다.. 뭐 그런 느낌이 있는 모양입니다. 친근한 이미지에 히트곡의 갯수나 영향력을 종합하면 임창정을 우위로 볼 수도 있겠지만요. 80년대의 이승철을 봤던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동의하실듯.
19/01/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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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조던 찍으면 된다고 그랬는데..
김엄수
19/01/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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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가수 은퇴하고 부활해서 다시 음원 탑티어로 올라가는거 보면 대단하긴 하죠.
대신 이승철처럼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린 적은 없고...
진짜 어렵네요 이거.
주제와는 별 상관없지만 임창정 요새 노래 너무 잘하지 않나요.
목 쌩쌩하던 20대보다 지금이 훨씬 더 잘하는거 같아요.
물맛이좋아요
19/01/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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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오히려 실력이 많이 늘었죠.
귀여운호랑이
19/01/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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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개인적으로 보컬 능력으로 임창정이 이승철에 비해 그렇게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꽤 오래전 음악 방송 라이브에서 이승철의 어마어마한 계속된 삑사리가 아직 생각나고요. 보다가 내가 민망해서 채널을 돌렸었죠.

가수 개인으로서의 커리어라면 이승철은 임창정에게 비빌 수준이 아닐텐데요.
히트곡, 꾸준함, 수상 내역 등을 보면 뭐 하나 비교할 수 있는게 없는데요.
이혜리
19/01/31 16:00
수정 아이콘
80년대 초중반 세대면 이승철 본좌라인 찍고 있을 때와 임창정 데뷔시기를 같이 봤을텐데,
지금 가요계 본좌라인이 김범수, 나얼, 박효신 정도로 회자 된다면 바로 윗 세대가 이승철이거든요.
그래서 과거 보정이랑 현재 이승철이 가요계에서의 위상 등을 생각하다보니 이승철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데 외모에서 나오는 디버프, 영화배우의 삶 등등이 보정 되면서, 임창정이 좀 저평가 되는게 있어요.
사실 임창정 1집 부터 지금까지 나온 앨범들에 노래 들 보면 메가 히트도 이승철 보다 많고 누적은 압도적이고..
게다가 노래를 잘 못하냐 그게 또 아니거든요. 저도 말리꽃은 부르는데 임창정 노래 최근에 나온거 뭐야 그건 진짜 못 부르겠더라구요.

저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위상은 이승철이 크지만 가수는 임창정이 압살이라고 생각합니다.
Locked_In
19/01/31 16: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자꾸 이승철 굴욕굴욕 그러는데 이주제가 가창력만 따지는것도 아니고 그럼 프로가수들은 성악가들한테 다 굴욕이랍니까.
이승철이 한국대중음악 역사에 꼽을만한 보컬리스트라는거 초딩들빼고 다 알아요. 그렇다고 임창정이 히트곡이 없나 상이 없나 음판이 딸리나...
이승철이 위라고 생각하면 가창력이 넘사다 임팩드가 대단했다 손들어주면 될일이지 임창정한테 굴욕느낄만한 위치 차이나는 급은 아니죠.
이승철이 싱어송라이터인것도 아니고 장르를 개척한것도 아니고 뭐 대단한 예술성이 있는것도 아닌데.
19/01/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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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댓글읽고 마음이 시원해 지는군요 크크
안프로
19/01/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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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버튼시급
19/01/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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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관점은 몰라도 커리어로 이승철 얘기하시는분들은 거짓말을 하는거죠 크크크크
이승철 임창정은 커리어는 뭘 봐도 다 임창정 승이에요

그 어떤 지표에서도 이승철이 이기는게 단 한개도 없음
19/01/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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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랑 약?
이혜리
19/01/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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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임팩트라고 볼 수 있는 노래가 뭐가 있나... 싶어요.
오히려 그 때 또 다시 - 늑대와 함께 춤을 시절이 훨씬 대단했고,
그 때 또 다시로 가요톱텐 5주 1위 먹었을 텐데 ( 이건 확실치 않음 ) 이 때 임팩트도 엄청났었구요.
19/01/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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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말고 인기요 크
19/01/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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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요? 인기는 뭘로 측정하는데요 크.
박민하
19/01/31 16:05
수정 아이콘
일겅
19/01/31 16:02
수정 아이콘
전성기 때 임팩트랑 전성기 때 실력은 이승철이긴 한데...
위원장
19/01/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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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실력이야 이승철쪽으로 당연히 가겠지만 커리어는 임창정이 낫지 않나 싶은데요.
귀여운호랑이
19/01/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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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 정도가 아니라 압도적인 수준이죠.
19/01/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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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는 그냥 압살입니다
19/01/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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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사람을 비교하니 vs가 끝날리가 없죠.
85년 데뷔한 사람이랑 95년 데뷔한 사람이랑 같은선상에서 볼수가 없는데...
티모대위
19/01/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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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의 무게감은 이승철이 훨 높죠. 그런데 순수하게 가수로 두 사람을 평가하면 또 비교 못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승철은 가장 유명하고 또 사랑받는 곡중 상당수가 네버엔딩 스토리 등의 부활 노래죠. 당시 부활의 인기와 후광을 전부 이승철의 것으로 쳐서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임창정은 심심찮게 직접 작사나 작곡을 해왔고 음악색 또한 더욱 뚜렷하지요.
그걸 다 감안해도 이승철 쪽이 무게감이 작지 않지만, 가요계에서 두 사람이 가진 영향력 크기를 누적하면 전 임창정이 더 큰것같거든요.

물론 임창정이 대중가수로서 좀더 뛰어난 것 같다는 설명은 이렇게 길게 필요하지만, 이승철이 더 뛰어난 보컬이라는 건 긴 설명이 필요 없긴하네요. 관점에 따라 결과가 다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맛맛맛
19/01/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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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0말의 전성기 이승철을 본 적이 없습니다. 90년 중반 이후로는 임창정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뜨뜨미지근
19/01/31 16:07
수정 아이콘
야구 사이트에 이어 게임 사이트도 크크크
19/01/31 16:08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 생산력만 봐도 나름 적절한 vs인거 같기도... 크크크
티모대위
19/01/31 16:11
수정 아이콘
보통 불붙는 vs 주제는 다름아니라 서로 비대칭 전력을 지닌 대상들을 비교할 때죠 크크
커리어, 음악색깔 및 작사 작곡이 되는 임창정과
순수 가창력에서 우위인 이승철
19/01/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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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둘을 각분야에서 압살하는 조용필.
아 됐고 조용필 미만 잡이요 크크크
티모대위
19/01/31 16:22
수정 아이콘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는데 드래곤이 껴들면 어떡합니까
Locked_In
19/01/31 16:23
수정 아이콘
르브론 커리 놀고있는데 조던 데려오시면 안 됩니다....
19/01/31 16:53
수정 아이콘
조던과 르브론 사이에는 많아봤자 한 명인데 르브론 커리 사이에는 적어도 8명인데요.
Locked_In
19/01/31 17:00
수정 아이콘
하긴 그렇죠. 듀란트 커리정도 해야될려나.
Alcohol bear
19/01/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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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 뭣하러 붙입니까 둘다 들음 되지~
김유라
19/01/31 16:09
수정 아이콘
음악을 스텟 나열로 비교하고 있네요 크크크
그럼 소녀시대가 임창정보다 낫겠네요
이호철
19/01/31 16:17
수정 아이콘
명확하게 나눌 수 있는 스탯 나열이 아니면,
대단한 전문가의 평가라도 있지 않는 이상
결국 취향차이라는 말로 종결낼 수 있고,
vs가 의미가 없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Locked_In
19/01/31 16:26
수정 아이콘
그럼 음악성으로 본인 작사 작곡으로 히트곡 몇개는 뽑아낸 임창정이 위게요. 이승철이 음악성으로 임창정보다 우위도 아니고...
노래만 치면 보컬트레이너들 중에도 가수보다 노래 잘부르는사람 널렸습니다.
대중가수 클래스 비교에 음판 수상경력이 당연히 들어가죠.
코러스
19/01/31 16:50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가 임창정보다 당연히 윗급이죠. 임팩트 커리어 영향력 인지도 모두 압승인데요.
Locked_In
19/01/31 17:03
수정 아이콘
+일본 및 해외시장, 걸그룹으서의 상징성. 2000년대 후반 장병 사기증진으로 인한 국방력 향상에 소녀시대 절대우위. 남자라면 소녀시대!
다만 80-90년대부터 커리어 시작한 솔로남자가수와 2000년대 후반 여자 아이돌과의 우위비교는 저 둘 비교 이상으로 더 어렵다고 봅니다.
19/01/31 17:1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다!
열역학제2법칙
19/01/3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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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 음악사에 이름 넣으라고 하면 소녀시대 넣을 거 같은데...
쥬갈치
19/01/31 18:55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가 싱어송라이터에다가
20년쯤후에도 연달아 히트곡 줄줄이내면
그렇게 생각하겠죠
19/01/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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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위에도 말했지만 영화배우로 치면 이승철은 한석규 라인이고 임창정은 강동원 라인이라 이 주제는 임창정이 무슨 커리어를 더 쌓아도 이런 VS 나오면 이승철이 위라는 사람이 무조건 나오게 되어 있음. 이 이미지 차이를 좁힐수가 없거든요.
19/01/31 16:11
수정 아이콘
BTS가 무슨 대단한 세계적 업적을 쌓아도 까놓고 말해서 슈퍼볼 공연을 해도 서태지랑 비교 나오면 음 그래도 아직 서태지야~ 하는 사람들 일정 숫자 이상 백프로 나올겁니다 걍 서로 포기하는게 편함
19/01/31 16:10
수정 아이콘
노래 실력은 이승철이 낫죠.

노래 취향이나 뭐 다른 요소로 비교하면은 얘기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반니스텔루이
19/01/31 16:11
수정 아이콘
창정이형 pgr에서 저번에는 이승환 님이랑 비교당해서 파이어 나더니 이번에는 이승철 님이네 크크크크크크
티모대위
19/01/31 16:18
수정 아이콘
임창정이 vs에서 파이어나기 딱좋은 가수에요.
연기쪽으로 외도했던 것과 더불어 전통적으로 가창력 저평가를 받는 가수이면서 동시에
지금까지 히트곡을 뽑아내는 중견급 가수 중에서 보기드문 수준의 짱짱한 커리어와 탄탄한 매니아 팬층을 보유했으니..
너구리만두
19/01/31 16:11
수정 아이콘
가수로 볼때 임창정이 위라고 생각 되네요. 코믹,영화 등등 이미지로 저평가로 보고 있고... 이승철은 보컬,전성기 임팩트 때문에 고평가라 보고 있어서...근데 전 이승철에 개인 히트곡 보단 부활빨 곡만 기억이 더 남고 표절로 입턴거 그거 때문에 고평가 버프가 없다보니 가수로만 보면 임창정이 위가 아니라 압살한다고 생각되네요. 크크
이호철
19/01/31 16:12
수정 아이콘
임창정이죠.
월급루팡의꿈
19/01/31 16:12
수정 아이콘
이승철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댓글보니 임창정이라고 할 이유도 많긴하네요.
리버풀EPL우승
19/01/31 16:16
수정 아이콘
신승훈 vs 김건모 vs 이승철 vs 이승환 vs 임창정 가시죠.
19/01/31 16:20
수정 아이콘
신승훈 김건모는 조용필급이라서 ... 이승철 이승환 임창정이랑 비교하긴 좀..
이혜리
19/01/31 16:21
수정 아이콘
신승훈 = 김건모 >> 임창정 = 이승환 > 이승철.
아 이거 어렵다. 임창정이랑 이승환만 붙였어도 볼 만했을 것 같은데.
미카미유아
19/01/31 16:21
수정 아이콘
신승훈 김건모는 비교가 가능해도
나머지는 한티어 아래급이죠
티모대위
19/01/31 16:25
수정 아이콘
신승훈 김건모는 신전에 모셔야 하는 레전드 반열이고
나머지는 S급이라고 할만한 듯하네요.
Locked_In
19/01/31 16:21
수정 아이콘
앞에 둘 빼고 나머진 지워주면 됩니다. 이승환은 공연업적으로 공로상 수상.
홍승식
19/01/31 16:31
수정 아이콘
신승훈, 김건모는 빼야하고, 이승환이 이승철에 비해서 비교우위죠.
이승환과 임창정으로 하면 역시나 좋은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19/01/31 16:17
수정 아이콘
이승철이 더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 나머지는 임창정 승리
임창정은 대상도 받아봤고
본인 히트곡 작사 작곡도 하는거 보면요
미카미유아
19/01/31 16: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승철이 과대평가받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Locked_In
19/01/31 16:20
수정 아이콘
임팩트 같은 추상적인것 제외하고 이승철이 확고하게 우위에 있는것이 있으니 바로 콘서트죠.
부활 빼고도 솔로로 최상위권 티켓파워에 오케스트라 합동으로 퀄리티 뽑아낸적도 있고 공연 누적으로는 압승...
임창정은 90-2000 가수로서 최전성기에 연기병행한거라 감안... 심지어 가수로는 은퇴한번 하고(...)
근데 임창정이 컴백 이후 히트곡만으로도 콘서트 채울 수준으로 뽑아냈으니 연기 안하고 가수만 전념하면서 콘서트 해대면 앞으로 비벼볼 여지도 있죠.
하지만 본인이 연기를 놓지 못하겠지....창수같은 망작 한번 더 뽑으면 연기로 용서 못함.
흰배바다사자
19/01/31 16:21
수정 아이콘
생각할수록 참 절묘한 vs입니다. 커리어로 따지고보면 임창정이 압살하고... 그런데 또 [20대~40대 남녀 10000명에게 누가 더 우위냐 물어서 표가 더 많이 나올 것 같은 사람을 맞추시오]라는 질문에 돈을 걸라고 하면 전 이승철에 걸 것 같아요.
19/02/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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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껴서요...? 20대로써 이승철은 말리꽃이라는 노래가 있긴 하지만 슈스케 어서와 아저씨 이미지가 더 커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대는 최근까지도 꾸준한 커리어의 임창정 손을 들 것 같아요.
19/01/31 16:22
수정 아이콘
그니까 롤 선수랑 히오스 선수 커리어를 비교하는게 말이 됩니까! 그냥 AOS 장르만 똑같은거에요.
19/01/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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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창정이형 그 방정맞은 끼를 주체하지못하고 코믹연기 댄스곡 욕심을 부려서 이렇게 된거잖아 ㅠㅠ

다 형 잘못이야
페스티
19/01/31 16: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EmotionSickness
19/01/31 16:25
수정 아이콘
음악에서 vs 싸움 만큼 유치한게 없는디....
Locked_In
19/01/31 16:2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아재들이 놀기 좋은 주제인겁니다?
Lord Be Goja
19/01/31 16:27
수정 아이콘
게임 사이트에서 논란 중인 가수 비교 주제로 퍼가야지
동굴곰
19/01/31 16:28
수정 아이콘
창정이형이 죽도록 음악만 뽑았다면...?
창조신
19/01/31 16:28
수정 아이콘
89년생 입장으로는 임창정 손 들어주고 싶네요
뜨와에므와
19/01/31 16:28
수정 아이콘
이승철이 내세울 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과 자기가 잘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노래에 대한 동물적 능력정도고
오히려 생각할수록 개그이미지 씌워진 임창정이어서 그렇지 딱히 딸리는 부분이 없어요.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도 사실 일정수준 넘어가면 취향의 영역이죠.
임창정은 작사작곡도 많이 했고 그걸로 히트도 했어요.
심지어 댄스곡도 성공시켰을만큼 다재다능함 (물론 임창정이 춘 것이 댄스가 맞느냐를 별개로 합시다)
임창정에게 부족한 건 가수로서가 아니라 배우로서 대본 취사능력이 구데기라는 점...
19/01/31 16:30
수정 아이콘
그것은 땐스인가 방정인가..
19/01/31 16:56
수정 아이콘
개그이미지가 씌워진 것인가 본인이 덮은 것인가...
R.Oswalt
19/01/31 16:29
수정 아이콘
90' 00' 10' 모두 탑 티어 성적 거둔 현재진행형인데다 그 때 또 다시로 대상 먹고, 시대를 대표하는 'bye' 앨범으로 임팩트까지 챙긴 임창정에 표 주겠습니다.
임팩트의 이승철, 꾸준함의 임창정이라는데, 막상 두 사람 스타일은 이지리스닝 보컬 본좌 vs 파워풀한 보컬의 대명사로 정반대인 게 또 재밌네요 크크
콩탕망탕
19/01/31 16:30
수정 아이콘
저는 이승철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게 비교가 된다는게 놀랍네요.
19/01/31 16:31
수정 아이콘
사실 파이어나기 딱 좋은 주제죠.
한쪽은 보컬실력으로 인정받는 케이스고 한쪽은 인기(대중성)로 인정받는 케이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싸움인데 주제는 묘하게 겹치고.

굳이 구체적인 vs를 붙일거였으면
커리어 없다 치고 슈스케 나오면 누가 이길까요?
이정도가 적당해 보이네요.

아니면 차라리 음악 전문가 집단 모아놓고 누구를 판정승 할것이냐(이런건 물론 이루어질리 없지만)

아주 예전에 가수별 실력으로 평점 매겨놓은 찌라시 같은게 돌았었는데
그때 이은미가 9.9 인가 그렇고 임재범 9.8 박효신 9.8 뭐 이런거 돌던 떡밥때문에
저는 이은미가 누군지도 모르던 시절 그냥 이은미가 짱인가보다 했었드랬죠.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가창력을 뽐내는 가수들에게 있어 나머지는 취향이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누가 노래를 잘하냐를 꼽자면 이승철을 꼽겠지만,
누구 노래를 들으거냐고 하면 주저없이 임창정을 꼽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듣고 있으면 노래도 참 잘하고 좋거든요. 이걸 어떻게 객관화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흐흐
19/01/31 16:38
수정 아이콘
보컬로는 이승철, 대중 가수로는 임창정
Locked_In
19/01/31 16:42
수정 아이콘
아. 결혼 커리어도 2대2 동점.
김피곤씨
19/01/31 16:54
수정 아이콘
캬..
19/01/31 17:22
수정 아이콘
아닠크크크크 여기서 이게 크크크크
손금불산입
19/01/31 19:08
수정 아이콘
오늘의 댓글이 여기에 크크크크
19/01/31 16:45
수정 아이콘
가창력도 평가를 할 수는 있는데, 기본적인 음정, 박자 등은 다 맞추는 최소조건을 갖춘 이후에는 음색이라는 타고난 요소가 절반 이상 잡아먹는 게 대중가수의 가창력이고, 이승철이 가창력이 우위라고 한다면 피겨스케이팅처럼 보컬 테크닉 별로 채점 들어가서 점수를 따져봐야 할텐데....
커리어로 평가해서 임창정의 승이라고 봅니다.
Locked_In
19/01/31 16:49
수정 아이콘
순수 보컬적인 역량으로는 이승철 우위죠. 요즘 나이들고 피지컬 떨어지는게 보이지만 그 떨어진 지금도 음정 강약조절 감성표현보면 사람이 아닌수준....
다만 말씀하신대로 대중가수로서의 매력이라는 가창력 기준으로 보면 임창정도 뽕삘발라드의 정점이라 이승철한테 꿀릴 가창력은 아니라고봅니다.
19/01/31 17:05
수정 아이콘
보컬 기술에 문외한인 제 기준으로는 이승철의 이 노래의 이런 테크닉들이 고 난이도다, 이런식으로 노래에 쓰인 기술당 점수메기는 식이면 보컬역량의 우위라는 표현이 이해가고 혹은 한국에서 처음 쓰인 테크닉이다 같은 독창성에 대한 얘기가 없으면 정확히 어떤 점들때문에 우위라고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어서요.. 실음과 보컬전공하시는 pgr분이 있으면 설명해주실 수 있겠죠.
Locked_In
19/01/31 17:42
수정 아이콘
뭐 사실 발성이나 테크닉같은 디테일로 들어가면 성악전공이나 현역 보컬트레이너쯤 되어야 이야기할수 있는부분이니까요.
저도 음악은 듣는입장일뿐이고 심심하면 유튜브에서 가수분석이나 보고 발성이나 테크닉이 어떻다 주워 볼뿐...
문외한 입장에서 둘다 음역은 높고 이승철이 왜 보컬적으로 우위인가 말해보면
임창정은 음색 성량 호소하는 감정에 강점이 있는 보컬입니다. 임창정표 발라드의 특징이죠. 진성기반으로 뽕삘에 고점에서 힘차게 표현하는.
임창정의 특색을 잘 이해하는 김형석 작곡가나 본인이 만든 노래와 시너지를 내니 좋은 히트곡을 뽑지만
보컬적으로만 보면 그렇게 부르는 보컬이 없는건 아닙니다. 노래좀 잘 부른다 하는 일반이 (히든싱어 나오는 조현민씨 같은분) 흉내는 낼수 있죠.
이승철은 발성 음정 절제된 감정에 강점이 있는 보컬입니다.
이승철이 음색이 특출나서 좋은 보컬은 또 아닙니다. 이승철 평소 말하는 목소리는 평범하다 못해 깨기까지 하죠.
근데 발성이 워낙 좋으니 노래를 부르면 음색이 좋게 들립니다.
그리고 전성기때는 밴드보컬이라 강하게도 질렀지만 요즘 히트한 이승철 노래들은 질러내기 보다는 여유있게 부르죠.
고음을 힘차게 지르는게 아니라 부드럽게 뽑아내는데 질감이 꽉 차있고 가사를 디테일하게 분석해서 강약조절이나 가성을 적재적소에 쓰는게 기가 막힙니다.
비슷하게 절제하는 김연우와 비교하면 김연우는 정석적인 발성에 과한 기교를 부리지 않는데 본인에게 맞는 발라드류가 아니면 감정표현이 심심하다고 까이기도 하죠.
이승철은 매우 유니크하고 어려운 보컬입니다.
네버엔딩 스토리를 음역으로 올리는 가수는 많지만 이승철처럼 부르긴 어렵죠.
노래좀 한다는 사람들이 임창정 노래는 맛을 내볼만한데 이승철 어려운 노래는 음역도 그렇지만 디테일이 진짜 어렵습니다.
지르면 과하고 절제하면 심심해지죠.
19/01/31 17:4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런식으로 설명해주시는 댓글이 필요했습니다.
Locked_In
19/01/31 17:54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제이야기가 정답은 아니지만 이승철은 이미 당대에 같은 가수들 평론가들한테도 보컬리스트로서 인정받을 정도니 대단한 보컬인건 객관적으로도 맞는 이야기겠죠. ^^;;
임재범이 본인은 범처럼 부르고, 이승철은 매처럼 부르고, 조관우는 뱀처럼 부른다는 평을 했었습니다.
색깔을 보면 맞는 표현인거 같은데 묘하게 본인 셀프 칭찬같기고 하고....
19/01/31 16: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순수 노래로 따지만 임창정이 더 위 아닌가요

임창정 히트곡이 넘 많아서...

가수는 실력보다도 히트곡이 얼마나 많은지가
더 중요한거같은데 영향력하고
아무리 노래잘불러도 노래가 영꽝이면 의미없죠

이효리가 왜 괜히 탑급 여가수겠어요
존코너
19/01/31 16:53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패치해서

약 = MVP = 이승철 승
19/01/31 16:53
수정 아이콘
이승철 불호에 소싯적에 임창정 앨범만 몇개 산 사람인데.. 이승철 같아요.
자이너
19/01/31 16:54
수정 아이콘
이외로 파이어 안 날것 같은 주제로 파이어가 나네요.
위에도 얘기하신분들이 있지만
'보컬' 이승철
'가수' 임창정
개인적으로 '보컬' 이승철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가수'로는 임창정을 뽑겠습니다.
터보레이터
19/01/31 16:59
수정 아이콘
여러분 락갤 털러갑시다!!!!!(클래식 갤러리)
19/01/31 17:13
수정 아이콘
클래식은 vs 떡밥 없나요
코러스
19/01/31 17:00
수정 아이콘
70년대 후반출생자인데 임창정씨가 더 뛰어난 가수라 봅니다.
이승철씨 꼽는 분도 존중하고 이해는 되네요.
시린비
19/01/31 17:00
수정 아이콘
완전 똑같은 콘서트홀 두개 만든다음에 피쳐링 초대 없이
콘서트 관객량 승부! 같은거 할거도 아니고....
기준을 정해놓지 않으면 황희정승이 와도 안끝남 이거
옥토패스
19/01/31 17:02
수정 아이콘
근데 왜 게임 사이트에서 가수 대 가수로 논란이...
Locked_In
19/01/31 17:04
수정 아이콘
야구사이트에서 가수 대 가수 논란이 나서요.... 크크크.
뜨와에므와
19/01/31 17:15
수정 아이콘
음악 사이트에서 이런 논란이 일어나면 더이상 농담이 아니라서?
지니팅커벨여행
19/01/31 17:19
수정 아이콘
게임 사이트에서 야구 사이트의 가수 이야기 퐈이아 건을 퍼와서 퐈이아가 나는...
19/01/31 17: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두분 중 누가 전사의심장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카루오스
19/01/31 17:17
수정 아이콘
그냥 박찬호 vs 선동열갑시다.
지니팅커벨여행
19/01/31 17:20
수정 아이콘
게임사이트이니 임요환 vs 이영호로 가시죠!
19/01/31 17:24
수정 아이콘
vs 하수시군요

임요환 vs 페이커로 해야 진정한 파이어가 벌어집니다... 크크크
Fanatic[Jin]
19/01/31 17:44
수정 아이콘
받고

클템 vs 동준 얼평으로 갑시다.
Locked_In
19/01/31 17:57
수정 아이콘
괴라는 나물님...?
MyBloodyMary
19/01/31 17:19
수정 아이콘
성공한 떡밥 맞네요
만주변호사
19/01/31 17:19
수정 아이콘
거긴 야구사이트가 아니라 미미한 섹골 사이트입니다만.....
Rorschach
19/01/31 17:4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전 "소주한잔" 한 표 던지고 갑니다 크크
세상을보고올게
19/01/31 17:48
수정 아이콘
이게 비벼진다고?
Locked_In
19/01/31 17:56
수정 아이콘
엠팍도 그렇고 여기도 보니 비벼볼만은 한가봅니다... 묘한 주제같음.
GLtheSKY
19/01/31 18:04
수정 아이콘
임창정이 그렇게나 많은 망작 영화들로 이미지를 깎아먹고도 아이돌 + 기계들 다 뚫어내고 음원 성적을 내는게 전 너무 대단해 보입니다 크크크
한때의 기세를 타고 자기 실력에 비해 높은 자리를 찍는 경우도 많이 있기에 단순 성적 비교는 무리이겠지만
적어도 20년 이상의 롱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임창정이 신비주의 계열 가수였다면 지금 논하고 있는 '급'이 한단계는 더 올라갔을거라 확신합니다
Locked_In
19/01/31 18:11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런 친근한 이미지로 득을 본것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가수에만 전념했으면 더 대단한 가수였을거라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내는 앨범마다 히트곡 하나 두개씩 꾸준하게 있다는게 진짜 대단하죠.
노래방 히트곡 하나만 만들어도 연금소리 듣는데 소주한잔 한곡만 부르고 사라졌어도 슈가맨 나왔을법한...
근데 그 어려운걸 시작했을때부터 꾸준히, 지금까지도..
창작 이상으로 어려운게 본인에게 맞는 곡을 골라내는 능력이라고 보면 임창정은 작사 작곡도 하고 곡도 잘 골라내는 대단한 가수죠.
근데 왜 영화는 그게 안되나....
GLtheSKY
19/01/31 18:31
수정 아이콘
임창정이 좀 특이한 스타일의 가수이긴 해요. 보통 노래라는게 유행이 엄청 빠르게 바뀌어서 우리가 위대한 가수라고 일컫는 분들도 전성기에 최고의 임팩트를 보여준 뒤에는 한발 뒤에 물러나 자신을 숨기죠. 더 이상의 히트곡들을 만드는게 현실적으로 어렵기도 하고, 이미지 소모도 심하기 때문에 자의든 타의든 공연 활동에 점점 매진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가수의 급을 논할때 커리어보다 임팩트가 더 우선시 되는게 노래라는건 실력과 무관하게 흐름을 잘 타면 1등 찍는게 비교적 쉽거든요(절대 폄하의 의미는 아닙니다). 그런데 그 짓(?)을 2018년에도 하고 있으니.... 거기다 얌체같이 음원 성적만 찍고 빠지는 스타일인가 하면 거의 국민 가요급으로 불리는 노래도 여럿 가지고 있어버려서....(도대체 그놈의 소주한잔이란 크크)
그래서 보컬리스트의 측면으로 비교하자면 이승철의 손을 들어 줄 수 있지만, 무슨 비빌급이 못된다 이런건 진짜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19/01/31 18:08
수정 아이콘
갓연히 당승철 아닌가 크크
19/01/31 18:09
수정 아이콘
약간 관점을 바꿔서 돈은 누가 더 많이 벌었을까요?
비역슨
19/01/31 18:11
수정 아이콘
임창정이라고 봅니다.
거의 비슷하다고는 생각하는데 그건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부활 1, 2집에서 이승철이 보컬로 참여했기 때문이고,
사실 순수하게 솔로로 비교하자면 임창정이 상당히 우세하다고 생각해요.
음란파괴왕
19/01/31 18:12
수정 아이콘
창정이형은 개그욕심때문에 이미지가 좀 그렇고 반대로 전성기 이승철에게는 뭔가 아우라가 있었죠. 하지만 전 임팩트보다는 커리어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라 창정이형 승.
Locked_In
19/01/31 18:19
수정 아이콘
임창정도 망작영화 안찍고 진중한 가수이미지만 가져갔으면 이승철 이상은 안 되도 비슷한급 아우라는 풍겼을거같아요...
디씨에서 나창정으로 아재글같은거 안 쓰고 하면.... 하지만 그게 창정이형 매력이니까 롱런하는 비결일수도?
19/01/31 20:39
수정 아이콘
그형은 타고나기를 진중한? 그런거 개나줘 깨방정 떨 시간도 모자란데

라고 할 사람이라 .. 흐흐
적폐의탑
19/01/31 18:29
수정 아이콘
제가 엠팍에서 이비교가 처음올라오고 실시간으로 파이어되는걸 지켜봤는데
솔직히 야구사이트에서 이승철굴욕이다 이승철 우위다라는 사람들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던게
운동선수의 업적 위업에서 누적과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누히 강조하면서 그게 그대로 적용되는
가수 임창정을 이승철굴욕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아래로 보는 글에
참 웃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였습니다
가수로서의 누적은 반대로 임창정 굴욕이죠 이승철에게 비교당하는게
지금도 당당히 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임창정인데
과거 히트곡에 가창력 하나로 겨우 버티고 우려먹는 이승철이
어떻게 낫다라는 말을 들을수 있을까요
솔로14년차
19/01/31 18:30
수정 아이콘
저게 파이어가 났던 이유가, 최초글에서 이승철이 커리어로 임창정을 앞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성큼걸이
19/01/31 18:51
수정 아이콘
축구로 치면 호나우지뉴와 긱스를 비교하는 느낌이랄까요
강렬한 임팩트를 보이며 최고가 되었으나 전성기가 길지는 않은 선수 vs 꾸준히 롱런하며 정상급 기량을 유지한 선수
망디망디
19/01/31 19:01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타오르네 흐흐
궁디대빵큰오리
19/01/31 19:14
수정 아이콘
실력이 이승철이 더 위냐 부터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취향 차이같아요.
Fanatic[Jin]
19/01/31 19:14
수정 아이콘
보컬리스트로서 이승철이 다소 압도적 우위인건 분명하나
전 임창정 노래가 더 좋습니다.
미카엘
19/01/31 19:38
수정 아이콘
저는 임창정 한 표요.
*alchemist*
19/01/31 19:4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보컬과 가수의 차이는 뭡니까요? 크크크크
19/01/31 19:49
수정 아이콘
박정현과 이효리의 차이?
시린비
19/01/31 19:59
수정 아이콘
가수는 singer고
보컬은 vocal입니다 (...)
*alchemist*
19/01/31 20:08
수정 아이콘
아항...? 이건 양놈들 잘못이네요 크크크크크
솔로14년차
19/01/31 21:08
수정 아이콘
직업과 포지션의 차이겠죠.
*alchemist*
19/02/01 07:13
수정 아이콘
아항...? 그렇군요~ 크 !
송소희
19/01/31 20:26
수정 아이콘
일단 전 재산부터 뺏기고 시작합시다!!!!!
일면식
19/01/31 21:25
수정 아이콘
나이대 별로도 갈리려나요?
30대 초반인 저는 이승철 입니다..
Rusty Hand
19/01/31 22:45
수정 아이콘
김재환 힘내!!!
이렇게 피지알에서도 약빤 사람을 응원하고 있어!!!
거북솔지
19/01/31 23:05
수정 아이콘
삼십대중반은 임창정 승이요
19/01/31 2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승철은 사실 부활 노래가 없었으면 모 있을까요?
먼가 락부심같은데

음악성 가창력부분에서도 임창정이 꿀리는부분 하나 없고
솔직히 가창력도 취향차이죠
노래의 다양성의 임창정이 훨씬 더 대단하구요

임펙트가 중요한데 서태지, 원더걸스처럼
이승철이 그렇다고 한시대를 평정한것도 아니고

임팩트는 뿌요뿌요 유피도 엄청났다구요
맥핑키
19/02/01 01:32
수정 아이콘
원글에서도 그렇고 커리어로 이승철이 압도하는 것 같은 착각이 일어날만 한건

1. 부활 1대 보컬
2. 락밴드 출신 최초의 아이돌

같은 이미지와 상징성 때문에 그렇죠. 부활 빼고보면 이세계에서 꽃미남으로 태어난 김범수 vs 임창정 정도 밸런스인데, 제가 부활 이승철 전부 앨범도 갖고 있고 선호합니다만 임의 승으로 봅니다.
프로그레시브
19/02/01 01: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가수(보컬, 아티스트)로서 평가하자면 이승철>>> (넘사벽) >>> 임창정이라고 생각하는데여
연예인으로서의 가치 총량으로 평가하자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음 그래도 이승철이 낫겠네요
임창정은 영화로 너무 말아먹어서...
다작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죠
현은령
19/02/01 05:17
수정 아이콘
임창정이 굴욕이죠. 보컬능력 하나를 제외하고 모든면에서 압승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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