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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29 18:58:25
Name Lord Be Goja
File #1 baseball_new7_20190129_185711_000_resize.jpg (440.9 KB), Download : 36
출처 정보의 바다,파일명 상 야갤
Subject [기타] 군대 삼계탕을 본 맘카페의 반응


제 현역때를 기억해보면 삼계탕이 나오는거 자체를 좋아해서 닭 품질에는 신경을 안싸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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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9 19:00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아들 가진 엄마들은 이렇게 생각해주는 편이긴 하죠..
옥토패스
19/01/29 19:00
수정 아이콘
저게 꽤 잘 나온거라고 하면 뭐라고 하실까
19/01/29 19:02
수정 아이콘
꽤가 아니라 군생활에서 한 번 접할 수준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찍기용이면 더더욱..
붕어싸만코
19/01/29 19:35
수정 아이콘
16-18년 기준 연 3회 초복 중복 말복에 다 나오고 닭이 애초에 식수인원보다 많이 나와서 닭으로 배채우기 가능합니다.
19/01/29 19:44
수정 아이콘
아아 제 말은 저정도 퀄리티의 닭을 먹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저 기억 속에서 삼계탕은 닭 조각 고기들이었거든요..(물론 이게 식수원보다 닭이 적어서 일어난 현상이 아니지만요.) 그래서 저렇게 통닭을 먹은 기억은 별로 없습니다..
RookieKid
19/01/29 23:33
수정 아이콘
요새는 잘 나오긴 합니당
Supervenience
19/01/29 22:44
수정 아이콘
조류독감 유행할 때 잘나오죠 크크
국산반달곰
19/01/29 19:18
수정 아이콘
일년에 한두번 나오는 잘나온 날이죠
돼지도살자
19/01/29 19:01
수정 아이콘
ㅜㅜㅜㅜ 어머니
페로몬아돌
19/01/29 19:03
수정 아이콘
다른 카페가 봤으면 저것도 세금낭비라고 할건데.. 역시 어머님
만주변호사
19/01/29 19:06
수정 아이콘
와 저는 침고였는데
역시 엄마 마음은...ㅠ
터키쉬겟업
19/01/29 19:06
수정 아이콘
삼계탕은 잘 나오지 않았나요??
닭곰탕이 좀 그랬지
19/01/29 19:07
수정 아이콘
삼계탕 나올때 취사 친구들이 욕하면서 했던게 기억나네요...
미나사나모모
19/01/29 20:12
수정 아이콘
취사솥이 없는 작은 규모의 취사장은 매우 빡칠듯 합니다 ㅠㅠㅠㅠㅠ 저게 부비가 상당해서 조리가 빡쎄여 ㅠㅠ
19/01/29 20:53
수정 아이콘
완전 전쟁이더라구요. 간부가 많은 부대라 인원수 대비 취사병이 많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쉬는 시간 없이 달렸습니다.
그래서 끝나고 맛있게 먹었다고 칭찬밖에 할 게 없던....
레몬커피
19/01/29 19:07
수정 아이콘
일년에 한번보는 스페-셜 메뉴 아닙니까? 제가 첫해에 한번 둘째해에 두번 먹은 기억이 있네요
아재향기
19/01/29 19:45
수정 아이콘
그러나 조류독감때는 일주일 내도록 닭요리~
MissNothing
19/01/29 19:09
수정 아이콘
삼계탕 먹었을때 은근 충격받았는데... 군대에서 이런 음식이 나오는구나 하고, 근데 진짜 다시 사진으로 보니 보잘것 없긴 하네요 크크크
카루오스
19/01/29 19:09
수정 아이콘
어머니!
19/01/29 19:14
수정 아이콘
뭐... 사실 그래도 저 안에선 나름 별미입니다?
복슬이남친동동이
19/01/29 19:16
수정 아이콘
전 삼계탕보다도 군대 훈련소에서 봤던 그 미역국 비스무리한데 미역국은 아니고 색깔도 노랗지 않고 푸르딩딩한 그것이 가장 궁금했음.. 훈련소만 경험했던지라 그 이후 1번도 다른 데서 보지 못한..
톨기스
19/01/29 19:19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꽤 잘나온건데...
그러지말자
19/01/29 19:22
수정 아이콘
팩트:사병이 먹는건 다 짖이겨진 닭고기 덩어리임..
19/01/29 19:23
수정 아이콘
저게 진짜 잘 나온편이라는게 함정이죠
에휴 저쪽 댓글 반응말마따라 최소한 먹는거라도 장난치지 말아야하는데
붕어싸만코
19/01/29 19:37
수정 아이콘
전복도 없고 최근 기준으로 딱히 잘 나온건 아닙니다.

현실은 대대 식수 600명인데 닭이 800마리 들어와서 나중에 온 인원은 1인 3닭해도 닭이 남아돌거든요.
좌종당
19/01/29 21:31
수정 아이콘
최근 제대하셨나요? 최근엔 밥 맛있게 나오나요
진산월(陳山月)
19/01/29 19:25
수정 아이콘
대접에라도 담아주지... ㅠㅠ


저는 어느정도 고참이 됐을 때 쯤 벌어진 어떤 사건 때분에 그 이후 식당에 가지 않았습니다.
졸린주술사
19/01/29 19:25
수정 아이콘
편-안
19/01/29 19:26
수정 아이콘
전 삼계탕 보다도 닭죽 나올때 엄청 좋았는데...
19/01/29 19:27
수정 아이콘
전 삼계탕이랑 닭곰탕 다 싫어했네요
맹물에 닭만 있고
소금도 없고

사악군
19/01/29 19:28
수정 아이콘
헐 엄청 잘나오네 라고 생각했는데
쑤이에
19/01/29 19:30
수정 아이콘
똥국에 김 나오는날 보여드리면 난리나것네.....
이른취침
19/01/29 19:49
수정 아이콘
실제로 아들 군대보내신 어머님들 모아놓고 그렇게 보여드리면
정말 눈물바다가 되겠죠. 그리고 바로 군납비리 척결 투쟁들어가실 듯.
아니면 내 아들 먹을 거 집에서 보낼 수 있게 해달라고 청원들어갈 겁니다.
Lazymind
19/01/29 19:33
수정 아이콘
삼계탕은 나름 괜찮은편인데..
코다리,똥국,조기튀김 이런게 문제지
19/01/29 19:52
수정 아이콘
04 군번인데 2년 통틀어 두번 나왔던... 비쥬얼이네요 그땐 저게뭐라고 저딴거가지고 그렇게 좋아했던지...
Lord Be Goja
19/01/29 19:54
수정 아이콘
03군번인데 가공샐러드 때문에 타부대 아저씨랑 투닥거린 기억이 나는군요
10년째도피중
19/01/29 19:54
수정 아이콘
20여 년전이고 좋았다고 말하기 어려운 식단들이었지만 닭도리탕과 돼지고기찌개만은 질리도록 먹었습니다.
조류독감과 구제역이 한창이던 때라....
Zoya Yaschenko
19/01/29 19:55
수정 아이콘
삼계탕이 나온다고요?
금시초문인데...보급관님?
거품맨
19/01/29 19:57
수정 아이콘
저는 구제역 조류독감 태풍낙과 귤 대풍년 다 터져서 먹는걸론 고생 안 했던 것 같아요
19/01/29 20:13
수정 아이콘
먹는걸로 사람 빈정 상하게 하는걸로는 진짜 군대가 갑이었습니다.
사진 찍는다고 나름 신경써서 준걸텐데 첫번째 사진부터 한숨이 팍 나오네요. 뼈나 씹어먹으라고 저걸 닭이라고 준건지...
하쿠나마타타
19/01/29 20:22
수정 아이콘
진심 저정도면 잘나오는거 같은데 ;; 우리는 밥 만드는 애들이 귀찮았는지 삼계탕을 다 짬뽕시켜서... 닭형체가 안보였음
영혼의공원
19/01/29 20:38
수정 아이콘
삼계탕이요? 닭죽말고요?
Available ID
19/01/29 20:58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군대 모든 음식에서 탑 오브 탑 아닙니까...
19/01/29 21:14
수정 아이콘
논산에서 적당히 먹을만한 한마리 먹었던 기억이..
19/01/29 21:20
수정 아이콘
맘카페는 종종 남초 이상으로 남자편일 때가 있지요. 단 남편은 예외임.
19/01/29 21:54
수정 아이콘
맘카페 사랑합니다. 충성충성충성
앓아누워
19/01/29 22:18
수정 아이콘
저희 부대는 복날에 저거보다 잘나왔던거같은데, 하도 기준이 낮을때라 기억 보정이 된건지...?
프리더
19/01/29 22:21
수정 아이콘
저희 부대는 닭한마리보다 장각을 2개씩 줬습니다. 먹기도 편하고 식감도 좋고...
19/01/29 22:37
수정 아이콘
왜들 이러시나..
치킨 반찬으로 삼계탕 안먹어본 사람들처럼..

인근 양계장에서 닭들이 집단폐사한 날이었죠.

다음날 점심은 닭도리탕에 닭백숙.
19/01/29 22:55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삼복 때 삼계탕을 다 받아먹었는데, 사진의 퀄리티처럼 나왔기에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저거 나오는 날에는 나머지 두 끼가 평균 이하의 식단이였...
야다시말해봐
19/01/29 22:59
수정 아이콘
19/01/30 07:32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니 피지알은 양반인걸 가져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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