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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9 14:37
용산이나 일산 cgv로 볼까했는데 3d밖에 없어서 그냥 일반 극장에서 보려고요. 3d imax는 눈 아프고 어지러워서 못 보겠어요.
19/01/29 14:42
제임스카메룬의 각본에..
제임스카메룬 영화의 A와T의 제목을 가졌고.. 킬빌,황혼에서새벽까지 등의 로드리게즈 감독이니만큼 기대안할수 없는 영화네요. 참고로 아맥 용산은 어제 풀려서 중앙명당은 다 털렸다는..
19/01/29 14:45
아바타, 그래비티를 아이맥스로 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건데 화면의 밝기나 해상도가 차원이 달라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일반 극장에서 3D를 감상하면 일단 어두워서 화면도 잘 안보이고 눈도 아프거든요.
19/01/29 14:49
그런데 국내기준으론 넘사벽 사양을 갖춘 용아맥도 막상 3D 안경쓰면 그냥 다른 3D 영화관이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게 참 화도 나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19/01/29 16:09
화면 크기도 실제보다 작아보이는 효과(?)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동네 IMAX는 2D로만 봅니다.
용산이나 왕십리 정도의 크기는 되어야 작아져도 그나마 사이즈를 느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19/01/29 14:52
덩케르크 같은 영화인가 보네요.
용산 아이맥스로 덩케르크 봤을때 신세계였습니다. 이영화는 아이맥스로 봐야 된다고요. 다른 일반관에서 영화본 친구들이 악담을 하더군요. 덩케르크 기대보다 재미도 없고 실망이라고.. 저도 일반관에서 봤으면 그랬을거라고 했죠. 그친구에게 속는셈 치고 아이맥스 가서 보라고 했었는데.. 끝물에 가서 보고 오더니 탁월한 선택이라고 하더군요. 반대로 어벤저스3는 용산 아이맥스가서 봤는데.. 눈이 아파서 후회하였습니다. 다시 나중에 일반관가서 보니 재미있더군요. 영화는 아이맥스에 맞는 영화들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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