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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15 22:14:51
Name 다레니안
출처 유튜브
Subject [LOL] 시즌2부터 롤하신 분들 손바닥에 땀 좀 흘리고 갑시다


전 아직도 이 브금 들으면 랭크게임 처음할 때가 생각나서 손바닥이 뜨뜻해지고 흥건해집니다.

큐 잡히자마자 나오는, 노멀과는 전혀다른 긴장감 넘치는 브금에다가 유난히 컸던 "텅"하는 밴소리에 심장박동수가 급격히 올랐었네요. 크크...
(배치고사가 정말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더 긴장했죠.)

그게 벌써 7년전인데 지금 들어도 긴장되네요..... 트라우마로 느껴질 정도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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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핀폐인
19/01/15 22:17
수정 아이콘
마른침을 꿀꺽 삼키게 되는군요
메가트롤
19/01/15 22:17
수정 아이콘
와........................................................................
다이제초코맛
19/01/15 22:18
수정 아이콘
최고의 로그인음악. 최고의 재미 잭스. 최고의 룬 닷지

모든것이 완벽 그자체.
19/01/15 23:57
수정 아이콘
우디르도 닷지룬을 썼었던 기억이 크크
Burnout Syndrome
19/01/15 22:21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극 쫄보는 저 시절 랭크게임 누르는게 넘모 무서웠어요.. 진짜 저 시절은 지금처럼 라인 보장도 없고, 0 점에서 아슬아슬하게 줄 타기 할 수 있는 티어 보장도 없으니까 랭크 버튼의 중압감이 엄청 심했던 기억이 있네요. 1700 간신히 찍고 몇 판 더 하다가 그냥 박제했던 그 시절 그 추억..
다레니안
19/01/15 22:2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 점 때문에 긴장감이 몇 배는 더 심했죠. 크크크
내가 자신있는 라인, 자신있는 챔프를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게다가 이 시절엔 누가 어느라인 가느냐로도 엄청 싸웠으니.... ㅠㅠ
19/01/15 22:32
수정 아이콘
밴픽창부터 싸우던 시절이죠 크크... 포지션 정해놓은 뒤로는 저때보단 싸우는게 많이 줄어든듯
cluefake
19/01/15 23:18
수정 아이콘
이거때문에 노말에서
라인마다 챔 한두개씩은 꼭 익혀놨죠..
빨간당근
19/01/15 22:21
수정 아이콘
아.... 랭겜 한번 해보겠다고 일반게임에서 얼마나 연습을 많이하고 들었갔던지.....
아른아른하네요;
19/01/15 22:22
수정 아이콘
벤 잘못했다가 부모님의 만수무강을 기원받았던 기억이.
Cookinie
19/01/15 22:23
수정 아이콘
이 음악은 시즌 10때 리메이크 해야죠. 크크크
19/01/15 22:23
수정 아이콘
다들 초기라 랭겜거의안했었죠 크크
Bemanner
19/01/15 22:24
수정 아이콘
올라운더가 점수 올리기 쉽던 시절.. 하나도 안그립습니다
블리츠 서폿 정도면 굉장히 정상인이고 보통은 5픽 = 니달리 문도 럭스 서폿..
Supervenience
19/01/15 22:31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죠?? 극히 정상입니다만 크
pppppppppp
19/01/15 22:25
수정 아이콘
크크 진짜 저 때 랭크는 전쟁터 나가는 기분으로.. 크크
빨간당근
19/01/15 22:27
수정 아이콘
진짜 꼰대같은데 라떼가 안나올수가 없어요~ 크크크
지금 정글러들 저때로 돌아가면 게임 못할겁니다... 버프 몹, 드래곤 리젠 일일이 시간체크 하던거 기억나네요;
그대의품에Dive
19/01/15 22:25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하면 참 아마추어리즘이 묻어나던 게임이죠. 지금에 비교하면 거의 미완성작 수준이던 게임...
제발조용히하세요
19/01/15 22:29
수정 아이콘
탑, 정글, 서폿 가능요~

서폿을 참 많이 갔던 기억이 납니다.
레몬커피
19/01/15 22:31
수정 아이콘
mid or afk
top of afk
1픽:미드요
4픽:미드안주면 트롤
19/01/16 00:00
수정 아이콘
5픽 : 4픽님 저 진짜 원딜 못함 ;; 제가 서폿갈께요
4픽 : 저도 서폿밖에 못해요 ;;
1픽 : 5픽님 이렐탑 가능? 스왑해드림
5픽 : 헐 감사요. 이렐 가능이요
1픽 : 애쉬주세요
19/01/15 22:31
수정 아이콘
님 미드 양보가능? 캐리함.
근데 이때는 진짜 실버1에서 올릴때 4수끝에 겨우올린거 생각나고, 실버1되자마자 lp너무안올라서 당황. 당시에는 실버->골드가려면 골드3~2 mmr정도되야 했다는게 함정.
케갈량
19/01/15 22:31
수정 아이콘
그래 이거였네요. 전장에 나가는 기분...
19/01/15 22:34
수정 아이콘
5픽: MID OR AFK
야부리 나코
19/01/15 22:35
수정 아이콘
정글 뺴고 다 가요~
정은비
19/01/15 22:41
수정 아이콘
요새도 랭겜 자주하지만 저때만큼 한겜한겜 열심히 하진 않게되더라구요 크크
한판한판 점수가 주는 긴장감이 너무 커서...
태엽감는새
19/01/15 22:54
수정 아이콘
애쉬로 딱 배치만 보고 디아3했던 기억이 나네요.. 랭겜 넘모 무서웠어요
Janzisuka
19/01/15 22:56
수정 아이콘
매번 일반게임에사 지인하고 봇에서 놀다가
랭크를 하러 갔던 첫 게임을 기억합니다.
뭐야...cs를 먹네? 어라? 당기면 덫을 놓네? 이기네?!
그 닉네임
19/01/15 23:06
수정 아이콘
시즌 2,3 진짜 리즈시절이죠.
대학교 동아리 신입생 모집 포스터들보면 죄다 롤캐릭으로 도배되어있던걸로 기억합니다.
Winterspring
19/01/15 23:15
수정 아이콘
완전 명곡이죠.
지금까지 롤의 모든 배경음악 중 가장 좋아합니다. 이 곡을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면 좋겠어요.
저 메인 멜로디가 여러 챔프 타이틀에도 많이 사용되었고 참 좋았는데 이제 더이상 사용 안 하는 것 같아 슬픕니다.

Summorer`s Call : https://www.youtube.com/watch?v=R0cia14N9no
겨울버젼(하이머딩거, 마오카이) : https://www.youtube.com/watch?v=g-2XZ_Xe3E8
룰루 : https://www.youtube.com/watch?v=D2J9A_qI1Tc
블루태그
19/01/15 23:17
수정 아이콘
라떼는 말이야~
으 브금 진짜 쫄깃하네요. 쫄아서 랭겜 하루에 몇판 못돌리고 지면 멘붕하고 했던 기억이
19/01/15 23:18
수정 아이콘
한판이기면 4점 오르던 시절...
그런게중요한가
19/01/15 23:36
수정 아이콘
첫 다이아 찍을 때 진짜 미치는줄알았어요...
어떻게 4점씩 모아서 100점을 갔지
아이고배야
19/01/15 23:22
수정 아이콘
투기장 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글라디에이터
나라의 명운이 달린 전투의 선봉장
이 된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띵곡입니다
세크리
19/01/15 23:35
수정 아이콘
저때 골드가 상위 20~30프로라 지금과 많이 달랐죠. 골드가 1800점인가였는데 1790까지 찍고 결국 시즌 끝까지 못올라갔던 기억이...
19/01/15 23:57
수정 아이콘
제가 시즌2때 시작해서 대충기억하기론 골드 1500점대 아니었나요? 제가 1800점까진 절대 안갔는데 전적사이트에 보면 골드로 기록되어있는데
19/01/16 00:02
수정 아이콘
골드 1500점대였죠.

시즌3~4 정도까지만 해도

골드면 10% 초반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승률대폭상승!
19/01/16 00:28
수정 아이콘
저때 2시즌이면 골드가 3-5% 였는데 골드 보상준다니까 10-20퍼까지 늘어났던걸로 기억함
19/01/15 23:45
수정 아이콘
진짜 띵곡 그 자체
폰독수리
19/01/15 23:50
수정 아이콘
저때 빡랭크할때 어떻게든 올라가보겠다고 간쓸개 다 내주고 1픽이어도 하위픽이 미드내놓으라하면 양보하고 비위란 비위 다 맞춰가면서 게임했었는데...그것도 옛날일이네요
김만치두
19/01/16 00:12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저때 드래프트 노말게임을 했었죠
19/01/16 00:51
수정 아이콘
저는 포지션 올라운더에 챔피언 올라운더라 지금보다 예전이 더 재밌었네요.

저는 이것저것 다 하다보니 상태 안 좋다 싶으면 그냥 양보하면 그만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스트레스도 별 차이 없었던 듯 합니다.

미드 해야지 마음 먹고 있다가도 상대 올AD 나오면 람머스 하거나 쉔하고, 올 AP면 문도하고 그런 걸로 압도적으로 찍어 누르는 게 참 재밌었는데.
Zakk WyldE
19/01/16 01:05
수정 아이콘
5픽만 안 걸리기를
5픽 걸리면 서폿장인이 있기를(그럼 서폿 안 해도 되니까...)
5픽 걸리면 울면서 닷지를 했던 기억이...
19/01/16 01:19
수정 아이콘
아군 45픽이 바텀듀오 간다고 하면
그냥 닷저해버리던 시절..
야나기타 유키
19/01/16 01:5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이때랑 비교하면 랭겜이 거의 노멀수준이죠...
저당시의 점수 시스템을 지금 도입 하면 천상계가 지금 mmr수치정도 점수 찍었을지 궁금하네요
하카세
19/01/16 02:03
수정 아이콘
저는 올라운더 유저라 저때가 더 좋았어요 맞춰주면서 구멍 메우는 식으로 점수 올렸는데.. 이제 퇴물 소리 듣습니다 크크크
반성맨
19/01/16 05:32
수정 아이콘
전 제가 1픽 걸리면 ㅠㅠ.
내가 1픽이면 이놈들은 대체
19/01/16 09:44
수정 아이콘
222222222222
리나시타
19/01/16 09:26
수정 아이콘
전 1픽 안걸리길 내심 바라면서 눌렀습니다
저한텐 밴카드가 오는게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첸 스톰스타우트
19/01/16 09:53
수정 아이콘
쉔 카사딘 고정밴 시절...
야근싫어
19/01/16 10:15
수정 아이콘
전 그때 그시절이 아닌 이 브금이 그립습니다 크크
명곡이에요. 진짜 전장으로 나가는 기분..
아이지스
19/01/16 10:27
수정 아이콘
이게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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