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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13 14:13:17
Name swear
File #1 933B2EC0_C380_4F65_B799_79F736D82FF9.jpeg (161.4 KB), Download : 42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전 남친한테 보냈던 카톡 선물하기 취소했어요


이건 뭔가 참 웃프네요..짠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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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텐숀
19/01/13 14:16
수정 아이콘
ㅠ.,ㅠ 좋은 사람 만나길..
19/01/13 14:22
수정 아이콘
아이고..ㅠㅠ
19/01/13 14:22
수정 아이콘
헌신하다가 헌신짝 되었다... 표현 좋네요.
답가로 저는 당신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당신은 이렇게 결국 제 손을 놓으시는군요 라는 표현을 놓고 갑니다.
19/01/13 14:22
수정 아이콘
나같은 직장도 번듯한 남자한테 오지 꼭 노잼이라고 안오더라 씁
Supervenience
19/01/13 14:42
수정 아이콘
님도 안 예쁘면 안 좋아하잖아요
19/01/13 14:49
수정 아이콘
뼈때리기 없기
19/01/13 16:07
수정 아이콘
광역스킬 사절요
MissNothing
19/01/13 14:34
수정 아이콘
차인거면 인정... 차고나서 그러면 사탄이 랴..
김유라
19/01/13 14:40
수정 아이콘
첫 문장 보면 차인 것 같습니다. 헌신하다 헌신짝된게 맞네요ㅠㅠ...
19/01/13 14:40
수정 아이콘
글에 헤어지잔 통보를 받았다고 나와 있습니다...
MissNothing
19/01/13 14:4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인정한다는거엿는데 뒤에 사족은 괜히붙였네요
19/01/13 14:53
수정 아이콘
아..그러시군요. 전 뒷부분 보고 차인건지 찬건지 잘 모르겠다는 뉘앙스로 알아들어서..흐흐
아유아유
19/01/13 14:38
수정 아이콘
헌신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몰 비용이다 생각하고 손절했다고 보면 나쁜 선택은 아닐거라 말해주고싶네요.
19/01/13 14:38
수정 아이콘
뭐 그럴수도있져
19/01/13 14:5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及時雨
19/01/13 15:17
수정 아이콘
잘했다
19/01/13 16:09
수정 아이콘
남자도 저렇게 돈 다쓰면 아깝죠
요시오카 리호
19/01/13 16:44
수정 아이콘
차인거 같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건 아닌 걸지도..

지금 상태라면 남친은 취준생인 점+정신적으로도 어려운 상태일텐데(자신이 찼음으로) 고작 1950원 지불하고 여친에게 미안한 마음을 다소 덜을 수 있으니까...

여친이 영악하게 행동하려면, 남친에게 거북한 마음의 무게를 계속 짊어지게 해야합니다.
기프티콘을 사용할 때까지 그냥 그대로 두어서 그 마음을 느끼게 해야해요.
혹시 거기까지 감안해서 구남친이 사용하지 않은 기프티콘을 이미 삭제했다면
카톡 선물하기는 계속 연장이 가능한 걸로 아는데 (아마 3개월?) 3개월마다 계속 갱신해서 구남친 핸폰에 부담감을 팍팍 꽂아주면 됩니다.
Teophilos
19/01/13 16:59
수정 아이콘
그런 부담 전혀 못느끼는 사람일수도 있어서...
서쪽으로가자
19/01/13 17:05
수정 아이콘
“오 개꿀? 나한테 미련있는지 계속 호구짓하네...” 라고 생각할지도요...
Zoya Yaschenko
19/01/13 17:11
수정 아이콘
잘 헤어지느냐와 나쁘게 헤어지느냐는 참 큰 차이죠.
물론 취준생이랍시고 상대편 돈을 쪽쪽 빨아먹었다면 저래도 쌉니다.
삑삑이
19/01/13 17:26
수정 아이콘
흠.. 남녀 관계는 원래 한쪽말만 들어보고 판단하면 안되긴 하지만, 사실이라면 착한 취소 인정합니다.
Fanatic[Jin]
19/01/13 19: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옛날에 커플요금제 쓰다가 헤어지면

같이가서 해지하고 대리점에서 나와야 진짜 헤어진거라고

옆에있던 삼촌이 갑자기 말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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