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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10 13:21:40
Name	방향성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110101630058?rcmd=rn&f=m
Subject	[유머] 21세기 크리스마스의 선물
https://pgr21.com/humor/343214 삭게로! https://news.v.daum.net/v/20190110101630058?rcmd=rn&f=m 크리스마스 전날, 델라에게는 1달러 87센트뿐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에게 줄 선물을 사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델라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머리칼을 잘라 팔아서 짐의 시계에 어울릴 멋진 시곗줄을 삽니다. 집에 돌아온 남편은 델라의 머리장식을 사느라 시계를 팔아 버렸기에 놀라게 됩니다.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쓸모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아, 무심한 자본주의여 19세기의 좋은 이야기였는데 21세기 과학하는 자들은 남의 두피를 이식하는 방법을 찾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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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람

해시 아이콘

19/01/10 13:24

앙대...
매드머머리가 풍성풍성을 사냥하는 미래가 차자오는 거심미까..

츠라빈스카야

해시 아이콘

19/01/10 13:26

아니 남편이 사준 장식이야 몇달 지나면 머리 자라서 쓸 수 있지요..머릿가죽을 벗긴 것도 아닌데.
문제는 부인이 사준건데...시계가 없는데 시계줄 있어봐야..

시간

해시 아이콘

19/01/10 13:30

시곗줄을 팔아서 돈을 마련하고,
그걸로 한 탕 딴(?) 다음에,
그 돈으로 다시 시계와 시곗줄을 사면 됩니다(?)

Zloader

해시 아이콘

19/01/10 13:46

따서 갚지 뭐~

flowater

해시 아이콘

19/01/10 13:49

그래도 그 신장팔아먹겠다는 글보단 훨씬 양호하네요

Zoya Yaschenko

해시 아이콘

19/01/10 14:17

호재인가요?

지나가다...

해시 아이콘

19/01/10 14:13

머리카락을 길러서 한 번 더 팔면...

Zoya Yaschenko

해시 아이콘

19/01/10 13:31

북미대륙의 머리가죽 벗기기 관행은 두피 이식의 로스트 테크놀로지였죠.
자 이제 누가 술래지?

일정

해시 아이콘

19/01/10 14:07

꼬,겨털로도 이식 가능하지 않았나?
양이 터무니 없이 부족해서 안되나 ㅠㅠ

norrell

해시 아이콘

19/01/10 17:33

저런 아내 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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