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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2 17:08
저도 강릉에서 통영까지 오는데 무조건 네비 보라는 말 안믿으시고 부모님 감으로 가다가 아홉시간 반 걸렸습니다 여러분 네비가 답이에요 네비가 짱이구요
19/01/02 17:18
아마 연휴기간이라 차량 및 기사 부족으로 관광버스도 고속버스 회사랑 제휴같은걸 맺고 투입되는데 석가탄신일 연휴로 봐서는 관광버스 기사가 투입된거 같습니다.
19/01/02 17:20
(수정됨) 연휴기간에는 고속회사 차량만으로 수요감당이 안되어서 전세버스 회사와 운수협정 맺고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경우 꽤 있습니다.
19/01/02 17:20
티맵, 아틀란, 맵피, 네이버, 카카오 다 써봤는데 돌고 돌아 결국은 티맵이더군요. 빠른 길 찾는 데이타나 알고리즘은 물론이고 시내에서 골목길에 일방통행길 헤집어내면서 안내하는 것도 제일 낫습니다.
19/01/02 17:25
티맵 참 좋은데 뻥 뚫린 큰 도로 냅두고 골목 골목으로 목적지 안내 할 때마다 빡치더라구요 좁은 골목 양 사이드에 주차 다해서 차 만날때 마다 비켜주고 하느라 스트레스 쌓이고 느리고 ㅜㅜ
19/01/02 17:29
저번 추석때 당해봤습니다.
버스기사가 자기혼자 자기발 거는 행위를 하더라고요 버스전용차로가 빤히 있음에도 중부내륙 천안논산을 타는 기적의 루트로 6시간 반걸렸습니다. 다른 차들은 4~4.5시간 걸렸었는데...
19/01/02 17:38
네비게이션 성능도 계속 제자리걸음만 하는게 아니니...정말 수 년 전 네비는 별로인 경우가 많았다고 하더군요.
전 자차가 없다보니 고향 내려가서 아버지 차 몰고 근처 마실나갈때 말고는 운전을 안해서 잘 모르겠음...
19/01/02 17:38
저는 길이 진짜 막힐때는 카카오, 티맵, KT네비 세개 동시에 틀어놓고 다수결 원칙에 따라서 움직입니다.
에반게리온의 영향 맞습니다.
19/01/02 17:47
아주 가끔씩 사거리에서 1:1:1 갈릴 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당장 신호 뚫려있는 쪽으로 갑니다. 어차피 1분이라도 빨리가려고 하는짓이니까...
19/01/02 17:49
저 댓글도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전 티맵이든 뭐든 네비 찍었으면 그냥 시키는 대로 갑니다. 그게 결과적으로는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고 느낄 때가 많더라고요.
19/01/02 18:01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겁니다 흐흐
티맵이 어쩌고 카카오맵이 어쩌고 하면서 옆에서 잔소리 하는 사람을 한명 하는데 정말 최악이에요. 똑같은 조건에서 비교할수가 없거든요. 안막히면 자기가 말한 길로 가면 더 빨랐을꺼라고 하고, 막히면 자기가 말한 길로 가면 안막혔을꺼라고 하고.. 그냥 시키는대로 가서 이게 빨리 온거다..라고 생각하는게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19/01/02 20:37
맞아요!!!
뻔히 목적지 간판이 눈 앞에 보이는데 우회전해서 좌회전해서 또 좌회전 하라고 삥 돌아가는 길을 안내하더라구요 남편이랑 맨날 아니야 이 멍청아!! 하면서 직진합니다
19/01/02 19:08
임시증편으로 차타고 간적이 있었습니다.
서울까지는 잘 갔는데, 센트럴시티에서 진입 입구를 못찾아서 세바퀴 돌다가 반포역에서 내린적이 있었네요. ;;
19/01/02 19:53
현대 순정네비 요즘껀 좋습니다. 물론 일반 순정네비가 아닌 유보와 연동되는 네비를 말씀드리는거죠.
생전 처음 보는 국도로 안내하더니... 그 고속도로 정체구간에서 진짜 안막히는 길로만 안내하더군요..크크크크 제가 그래서 유보를 매달 돈내고 아직도 쓰는 중입니다.
19/01/03 06:53
미혼은엄마/기혼은아내 , 네비아가씨 , 캐디아가씨 이렇게 3명인걸로.. 수정해주세요. 어머니 아내 말을 같이 따르면 컨플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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