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12/23 09:12:53
Name 고통은없나
File #1 1545512094.png (454.8 KB), Download : 39
출처 디씨
Subject [유머] 로스트아크 스토리 타이의 대모험 표절의혹?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341804&divpage=60&ss=on&sc=on&keyword=%EB%A1%9C%EC%8A%A4%ED%8A%B8%EC%95%84%ED%81%AC 여기 게시물 참고해주시고..

스샷은 로아 처음 공개되었을때 트레일러 스샷.

표절같은게 아니라 애초부터 처음부터 스토리를 타이의 대모험 오마쥬로 잡고 개발한거 맞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몬커피
18/12/23 09:25
수정 아이콘
할거면 잘좀하지.....
Mephisto
18/12/23 09:52
수정 아이콘
진짜 오마쥬가 뭔지 몰라서 저지른 실수군요.
거참....
Lord Be Goja
18/12/23 09: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마주냐 표절이냐는 개발사의 표현 역량과 고유의 요소, 받아들이는 팬심과 원저작자에 대한 태도등에 따라 다르겠죠.초반부터 컨셉을 잡았냐 안잡았냐보다는.카트라이더와 워크래프트가 처음부터 마리오카트와 워해머오크를 가져다 썼지만 인식은 크게 다르듯이.
그냥 말 없이 넘어가면 '창세기전'이랑 같은 평가가 될수밖에 없죠.이야기가 재밌긴했는데 나중에 보니 표절이더라
샤르미에티미
18/12/23 09:57
수정 아이콘
오마주, 패러디, 표절 등이 경계가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보통은 딱 느낌이 오는 경우가 많긴 하죠.
ioi(아이오아이)
18/12/23 09:57
수정 아이콘
어차피 법적으로 표절로 결정날 수준은 절대로 아니고, 각자 판단하면 될 일이죠. 누군가에겐 오마주, 누군가에겐 표절
18/12/23 1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이 판이 다 서로 베끼면서 만드는겁니다. 모든 RPG는 D&D부터 시작해서 베껴온건데 D&D역시 기존 보드게임과 문학에서 많이 베꼈죠. 타이의 대모험 뿐만 아니라 문학은 원래 기존 작품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건데 셰익스피어도 과거 설화 표절했습니다. "표절"이라는 단어 자체가 객관적인 기준이 없는 감정적인 단어인데 아무데나 갖다붙이는 경향이 있다고 봐요.

저는 원작자가 항의하지 않고 법적인 문제 없으면 표절이란 말 쓰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8/12/23 10:12
수정 아이콘
설정과 아이디어보다는 고유 명사와 표현이 더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스토리 표절보다는 건랜스 표절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8/12/23 10:57
수정 아이콘
스토리.. 오글거리는 대사에 개연성도 없어보여서 스킵했는데 그게 오마주라니 핫 오마주도 할라면 제대로 해야죠
이민들레
18/12/23 11:00
수정 아이콘
로스트아크안에 다른 유명한것들 패러디가 얼마나 많은데요. 하면서 이거 혹시 이건가..? 생각든적 엄청 많습니다.
오분만
18/12/23 11:52
수정 아이콘
사실 로아를 구성하는 요소중에 독자적인게 몇개나 있을지 의문일정도죠.. 이정도 잡탕이면 그냥 그대로 인정해주는게 맞는거아닌가싶은데.. 문제는 진지하지않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면 용납될게 쓸데없이 진중한겜이라..
10년째도피중
18/12/23 15:0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아예 확 오는 상징을 넣던가 좀 유머러스하게 갔으면 모르겠는데. 오마주로 유명한 작품들을 많이 안본건지... 아니면 그렇게 했는데 위에서 수정하라해서 그렇게 된건지.
허성민
18/12/23 16:20
수정 아이콘
로아는 해보면 그냥 오만 게임의 짬뽕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2002 [기타] 윈도우10 업데이트에서 일본식 이모티콘입력추가예정 [10] Lord Be Goja8902 18/12/23 8902
342001 [기타] 인류학자들 멘붕시킨 유적.jpg [26] 미메시스14306 18/12/23 14306
342000 [유머] 로스트아크 스토리 타이의 대모험 표절의혹? [12] 고통은없나8978 18/12/23 8978
341999 [유머] 야한 냉장고 [36] 미메시스13001 18/12/23 13001
341998 [기타]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속 생김 크크 [6] 미메시스8541 18/12/23 8541
341997 [LOL] 페이커 르블랑 무빙.gif [4] 아지매10274 18/12/23 10274
341996 [유머] 자꾸 xx의 위염, xx의 위혐이라고 글 쓰시는 분들 [17] 휴먼히읗체9401 18/12/23 9401
341995 [유머] 아마존 AI "양부모를 죽여라"…섬뜩한 머신러닝 [20] 이호철10178 18/12/23 10178
341994 [기타] 골목식당 돈까스집 근황 [69] 미메시스15695 18/12/23 15695
341993 [기타] 조선후기 소고기는 귀하지 않았다 [48] 미메시스14663 18/12/23 14663
341992 [방송] 곧 헐리웃 블록버스터 데뷔하실 분의 14년 전 모습.JPG [8] 신불해10748 18/12/23 10748
341990 [기타] 서울대에서 A+ 받는 학생들의 공부방법 [86] 미메시스14680 18/12/23 14680
341989 [유머] 나를 사랑했던 누나.txt [21] 마스터충달12573 18/12/23 12573
341987 [LOL] 진정한 자강두천 [12] 달달합니다9020 18/12/23 9020
341986 [유머] 메시지 vs 메신저 [15] 길갈8546 18/12/22 8546
341985 [게임] 전장에 피아니스트 [10] 달달합니다7721 18/12/22 7721
341984 [텍스트] 피지알 아재들이 학교에서 프로레슬링 기술을 따라했었던 이유 [20] 진인환8167 18/12/22 8167
341983 [LOL] 프나틱 탑라이너 뷔포가 인정한 넘사벽 두 팀 [33] Vesta10051 18/12/22 10051
341982 [서브컬쳐] 인간 제도기의 위엄 [9] 삭제됨7487 18/12/22 7487
341981 [게임] SNK의 기술력 근황 [16] Lord Be Goja9589 18/12/22 9589
341980 [스포츠] 1000만원주면 한다 vs 안한다 [44] 삭제됨10590 18/12/22 10590
341979 [기타] 엄마의 캐릭터를 리메이크해보았다 [7] 인간흑인대머리남캐8073 18/12/22 8073
341978 [기타] 자동차 방탄유리의 위엄.avi [8] 매일푸쉬업7383 18/12/22 738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