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15 10:34
학벌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속인건(?)문제네요.
속인거면 속인거대로 문제, 모르고 그런거면 모르고 그런대로 문제... 손절각 봅니다.
18/12/15 10:35
중학교 때 장래희망 발표시간이 있었는데, 한 친구가 자기는 무기재료공학과로 가서
핵미사일 만드는게 꿈이라고 했었네요. 근데, 선생님을 포함해서 아무도 이상함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박해일이 강의 중에 이걸로 드립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옛날 생각나서 깔깔댔는데 저혼자만 웃고 있더군요 크크크
18/12/15 12:24
예전에 전설로 전해내려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노어노문학과 첫 수업 자기소개 시간에 어느 신입생이 "저는 노르웨이어가 정말 배우고 싶었습니다"라고 했다던가요... 그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18/12/15 13:29
지금도 그 무기가 그 무기아니냐 하는 사람 꽤 있을 겁니다 흐흐
무기'재료'공학과 하면 덜한데 그냥 무기공학과라고하면 총포산업쪽을 떠올리기 쉽죠.
18/12/15 11:51
친구중에 하나가 지적공사 보고서 저건 뭘 지적하는 곳이냐? 라던게 생각나네요 크크
우리나라에서 학벌위조는 정떨어질만하죠 일단 학벌이 매력포인트일뿐더러 위조 행위는 속이는 행동이니까
18/12/15 13:05
조금 다른케이스같긴한데 소개팅했을 때 한양대 다닌다>>알고보니 에리카, 고대 다닌다 >>>알고 보니 세종캠 이런 경우 있어서 좀 정떨어지더라고요. 심지어 본캠 다니는 것처럼 하다가 거짓말이여서 좀 황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