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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1 12:07
그럴리가요... 제가 170.8이고 몸무게 58정도 나가는데 절대 뼈 밖에 없는 몸은 아닙니다. 심지어 뱃살도 있다고요
18/12/11 12:09
제 키가 170인데 고3때 48kg, 제대 후 52kg 이었습니다. 살 찌고 싶어서 많은 노력을 해서 지금 85kg입니다.
너무 과하게 노력했네요..ㅜㅜ
18/12/11 15:33
맥스 할로웨이 조제 알도 때
할로웨이 180/65.7 조제알도 170/65.7 인데 조제알도는 근육 탄탄했고 할로웨이도 뼈밖에 없다고 하기 민망할 만큼 몸이 좋죠.
18/12/11 10:44
176에... 78인데.... 진짜 배만 보면 한숨이 나오지만 먹을껄 참을 수가 없습니다 ㅠ_ ㅠ..
헬스도 연말되니 주 2회가면 많이가네요.. 맨날 술자리..운동이고 뭐고 식단조절이 1순위인거 같습니다..
18/12/11 10:49
술도 마시고 먹을거 먹고 가끔 생각나면 운동도 살짝 살짝 하고
뭐 그러고 산다는거 아닐까요 막 날씬한건 아니면서 그렇다고 배나온 비만도 아닌데 군살 조금씩 있고 그런 수준?
18/12/11 11:01
맘대로 먹고 둥글둥글하게 사는데 보는사람마다 살빼야겠다는말을 하지 않는 정도요?
저 수치에서 올라가는 순간부터 내 삶에 개입하려는 사람이 많아지더군요
18/12/11 11:43
마지노선보다는 창고에서 꺼내오지 않는 선이요?
바로 아래 서랍에서 꺼내주냐 다녀오냐 정도 차이입니다 대신에 사이즈 품절은 잘 안됩니다
18/12/11 10:51
옷빨 몸무게가 183에 68이라는데
다이어트해서 78~80일때도 주변사람이 살 그만빼라고 너무 빠져서 보기 안좋다고 했었습니다.... 주변 여론은 80 중~후반일때가 가장 좋았어요
18/12/11 11:24
남자는 그조건에 옷좀 깔끔하게 입고 돈적당하게 있고 말좀 잘들어주시면서 맞장구만 잘쳐주시면 충분히 인기남 가능합니다.
18/12/11 11:05
부럽습니다. 저는 표준체중일때에도 날씬하단 소리 단 한번도 못듣고 살았는데 ㅜㅜ(비율이 똥망)
오히려 대놓고 비만이 된 지금은 억울하진 않습니다 크크
18/12/11 13:00
저는 다들 말랐다고 항상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항상 밥 더먹으라고하고, 말랐다하고, 약해보인다고 하고.
사람마다 비율이 달라서 몸무게는 어쩌면 중요한게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18/12/11 11:02
속옷만 입고 잰거냐 옷입고 잰거냐에 따라 좀 다르긴 하죠. 속옷만 입고 잰거면 현실에서 드물게 보는 체형이고, 옷 다 입고 잰거면 진심 모델이나 가능한거. 옷이 2~4kg는 변화시키는게 보통이라.
18/12/11 11:00
경험상 웨이트좀 한 사람은 키에서 100 빼면 괜찮은 몸 나오는데 이런 사람은 소수고 보통은 남자도 105~110 빼야 옷태가 나는 몸이 나오더군요. 어차피 남자도 태반은 제대로 웨이트를 안해서. 결국 웨이트를 하든지, 지방이라도 줄이든지 둘중에 하나는 되야하는건 남여 모두 마찬가지.
18/12/11 11:16
성인 된 이후 대부분의 기간을 182cm 90kg대로 살다가 딱 한 번 79를 찍어봤습니다.
옷빨보다는, 확실히 사람이 건강했던 느낌이라 그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18/12/11 11:17
79에 73인데 적정체중은 맞는 것 같네요.
결혼하고 78까지 갔던 적 있었는데 몸이 불면 생활이 엄청나게 불편해진다는걸 느끼고 독하게 뺐었죠..
18/12/11 11:18
옷빨 잘 받는 몸무게하고 벗었을 때 보기 좋은 몸무게하고 또 다르니까요. 옷빨 잘 받는 몸은 맨몸으로는 좀 말라보이죠.
제가 179인데 67~68 정도일 때가 가장 태가 잘 나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73인데 가족들이 다 살쪘다고 놀려요...
18/12/11 11:26
비율에 따라 달라보이는가봐요. 전 180 72일때 적당히 덩치 있고 보기 좋은몸이라고 주변에서 그랬고 친구들중에도 덩치가 나름 괜찮은 편이였는데 지금 10키로정도 찐 상태에서 다시 저 몸무게로 돌아가면 조금 말라보일수도 있겠다 싶은데 생각보다 덩치차이 많이 안날 것 같네요.
18/12/11 11:30
사람답게 살기도 힘들다아...
제가 딱 20키로만 빼서 리즈시절 되찾으면 고마 확 카사노바가 돼서 나 좋다는 여자들로 운동장 두 바퀴를 둘러세우겠다고 호언장담을 해도 아내는 코웃음만 칩니다...
18/12/11 12:04
기아난민은 좀 과장해서 한 말이구요.
현재의 영양상태, 체격상태, 적정 몸무게와는 차이가 꽤 있어 보이고, 예전에 abstact 만 간단히 본 논문들에서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는 내용들을 본 기억이 있어서요.
18/12/11 12:05
벗어도 예쁜 몸은 남자의 경우 무조건 웨이트가 된 상태여야해서 100 뺀게 미적으로는 맞을거고(웨이트 제대로 한것) 이런 몸은 옷빨도 기가 막히죠.
근데 이런사람은 거의 없고 보통은 웨이트가 안됬으니 마르기라도 해야 옷빨 받는것 같더군요. 이 경우 105~110은 빼야하는듯... 결국 이상적으론 웨이트를 해야하지만, 그게 안될거면 체중이라도 줄여야됨...
18/12/11 12:06
그리고 당연하지만 예쁜몸과 건강한몸이 엄청 다른건 뭐 팩트죠. 살짝 뚱뚱한 사람이 제일 오래산다 이런 통계도 나오던데. 몸좋기로 유명한 운동선수는 평균수명 제일 짧은 직종중 하나고.
18/12/11 13:05
저거 남자 기준표는 (키-100) x 0.9 로 한 것 같은데 부정확하고 그나마 BMI 로 해야 조금 낫죠.
저 표대로라면 키 작은 쪽으로 갈수록 난민 같아보일 겁니다. 작은 쪽은 체중이 조금 더 나가고 큰 쪽은 체중이 조금 적게 나가야 BMI 표준에 가깝습니다. 요약하면 첫 번째 표준 표 부터 잘못되었습니다. 요즘 표준은 무슨 논문을 보아도 BMI 기준입니다.
18/12/11 13:11
표준몸무게표는 조금 이상한거같은데요 고3때 156 54찍었는데 그때도 병원갔을때 과체중도 아니고 정상나왔는데...
마지막표는 너무과한거같고요. 저기서 10kg씩빼면 딱좋을거같음... 그리고 확실히 근육이 붙어야 옷빨예쁘다는게 이해가 갑니다 156 45~46이 156 42~43보다 옷태는 더예쁜거같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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