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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9 19:59
실상은 나가리난지 오래인데 아직도 주인공 고민있으면 포장마차 가서 술마시는 장면 게으르게 답습하는 작가 및 피디들이 반성할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18/12/09 20:24
강변역 포장마차 오랜만에 갔다가 느꼈네요. 비위생적이고 불친절하기까지.. 둘이서갔는데도 따로 안주 안시키고 떡볶이, 오뎅에 술마실 거면 테이블석엔 앉지도 못하게 하고 . 당연히 카드도 안되고 그런 데도 사람많은 것 보면 신기해요. 다신 안갑니다.
18/12/09 20:25
엥 2018년도 기준 저희동네 포차
조기구이 11000원 꼼장어 11000원 우동 4000원 소주3병 12000원 파전, 계란후라이 서비스 당근 무한제공 3만원대에 둘이 적당히 때리기엔 괜찮지 않나요 헣
18/12/09 20:59
강남 노점상은 안가봐서 제외지만...
제가 가본곳들은 그렇게 안비싸던데요 두명이서 10만원 나오고 그런거는 너무 많이 드신거 아니에요???
18/12/09 21:33
해산물 파는 포차나 강남근처 포차말고
그렇게 비싼 포차를 저도 못 본 것 같은데... 가산동 근처 오시면 떡볶이 오뎅 분식류에 소주한잔 할 수 있는데 그게 또 기가 막힙니다. 떡볶이 튀김 순대 오뎅 다 시키고 소주 시켜도 2만원이면 됩니다
18/12/10 14:36
크크 포장마차는 분위기와 로망입니다.
특히 어린 여성분들이 2차로 가기 매우 좋아하죠. 그리고 은근 걍 포차에서 한 잔 할까? 가 잘 먹힙니당
18/12/11 10:07
위생에서 아웃
가격에서 아웃 그래서 포차가 아직도 남아있는게 참 신기하면서도 이해 안갑니다 닭꼬지, 붕어빵 류는 이해라도 하는데 포차는 어떻게 남아있는지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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