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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7 10:58
저건 진짜 자기감정이 상한거라서..크크크크
보통이라면 시시비비를 가리자는게 아니고 이해를 해달라는거라고!! 하고 싸워야되는데 나름의 이성이 있어 거기서 따지진 못하고 물러섰더니 속안에서 부글부글 끓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지식내에선 남편의 논리를 이길수없으니 지식인에 손을 구하는거고 그 답은 남자는 돈을 엉뚱한데다 쓰니까 꼭 여자가 경제권을 가져야해! 라는 권위있는 댓글 지원사격을 바라고 글을 쓴거죠
18/12/07 10:37
아니 숫자로 보여줘도 그냥 자기 감정으로 이상한 결론을 내려버리네...
근데 결혼전에 1억 5천 모아둔 남편 만나면 든든하긴 하겠네요 크크 자기자랑같기도
18/12/07 10:51
XXXX야!!!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하하;;)
은근히 흘리는것도 같고..크크 그리고..이미 남편쪽이 1억 5천 모았다는 시점에서 경제권은 남편한테 가야 맞을거같네요.여러모로..
18/12/07 10:54
제 동기는 결혼전에 마통밖에 없어서 결혼식날 아내에게 무릎꿇고 와이프가 쿨하게 다 갚아주고 노예로 살아라 해서 그렇게 살고 있다는...
18/12/07 11:23
하위 0.1퍼센트 정도로 멍청하지만 글은 나름 조리있게 쓰는 사람 vs 혐오논란 일으키려고 주작하는 사람
전 후자의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보이네요.
18/12/07 11:30
저게 왜 하위 0.1퍼 입니까
머리가 좋아도 주변환경이 그러면 잘못된걸 모르는거죠 돈관리는 여자가 해야한다는걸 주입식반복교육으로 해와서 그건 "당연한 사실"로 시작했는데 막상 남자말 들어보니까 맞는말을 해서 자기도 심통난거죠. 멍청했다면 남자말을 이해못하고 거기서 싸움더 크게 일으켰구요
18/12/07 11:38
하위 0.1퍼센트가 아니라면 주입식교육이 있었다고 해도, 남편의 말에 자신이 할 말이 없다고 할 정도로 논파되었는데 앞에서 주장했던 말을 아래에 다시 적는 짓은 안하겠죠.
적어도 이 게시물 댓글 다는 사람들이나 네이버 댓글 다는 사람들 전부보다 멍청한건 확실해 보이네요.
18/12/07 11:42
인지부조화야 뭐 하위0.1%가 아니라도 높으신분들에게도 많이보이는건데요 뭐
평생믿던게 깨지면 어떻게든 그게 사실 맞다고 말해줄사람을 찾는거고..
18/12/07 11:45
물론 그럴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죠. 하지만 전 주작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고요.
정말 선동이나 공감을 원했으면, 전 이수역사건의 여자처럼 자기가 불리한 부분(ex 신랑이 모아놓은 돈이 더 많다. 신랑이 이성적으로 말했다. 등등)은 빼놓고 이야기 했을 것 같습니다.
18/12/07 11:51
그냥 악의 없이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사람들 꽤 많습니다
잔향님이 말씀하신건 악의를 가진사람들이고..그냥 그래요 몇번겪어보니까 악의없이 착한편인데 소소한 이기심을 발휘한다고나 할까
18/12/07 11:58
그런데 주작을 하는 사람도 꽤 많죠.
사실 지식인에 쓴 익명글이라 글쓴이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무엇이 진실인지는 결국 저 사람밖에 모르겠네요. 계속 평행선을 달릴 것 같으니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8/12/07 13:45
잔 향 님// 글쓴이의 진실을 떠나서 저게 하위 0.1퍼 정도 수준이라는 것부터가 잔 향님 개인 생각이죠... 흐흐
18/12/07 12:31
본문 정도의 마인드는 현실에서 0.1%가 아니라 10%는 될 거 같아요.
매우매우 흔한 마인드라고 보는데 10명의 1명도 적게 느껴질 정도로 흔한 마인드죠. 부모님 세대까지 안 가고 3040 맘카페만 가도 뭐...
18/12/07 11:10
솔직히 남자는 저처럼 술담배만 안해도 돈 거의 안쓰죠...
술담배를 하더라도 헤비하게 하지 않는다면 또 그렇게 많이 안쓰죠..
18/12/07 11:14
(수정됨) 주작이죠. 아니면 남편자랑이거나
진짜 땡깡부릴거면 모은 돈 금액얘기는 쏙 뺐겠죠. 알뜰살뜰 힘들게 2500 모았는데 남자는 비웃었다고 이 남자는 날 돈으로만 본다고
18/12/07 16:45
결혼도 연애도 왜 남들 말을 저렇게 따지나 모르겠어요. 일반적, 보통, 대개, 카더라...... 님 삶은 님꺼에요 주체적으로 현명한 생각을 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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