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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1 15:16
근데 그것도 2003년 영화였죠? 시간이 꽤나 지나서 분위기가 좀 달라졌을 겁니다. 근래 들어 제일 빨리 분위기가 변한게 2천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중반이라고 하더라구요. 매뉴얼을 엄청 중시하게 되었다고....
한국에서 가장 리얼한 경찰물은 '라이브'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에피소드는 현역 경찰인 지인이 봐도 진짜 같았다고...
18/12/02 09:19
라이브는 연애내용만 없었음 좋았을텐데..한드의 고질적인 패턴이지만 아쉽더군요. 그래도 방범대 경찰 근무내용이라든지 실제로 경찰이 칼에 찔려서 사망한 내용을 반영하거나, 미성년자가 범죄의 사각지대에 있다는걸 보여준건 좋은 내용이었다고 생각 드네요
18/12/01 17:05
이건 좀 다른 이야긴데 류승완 감독 작품들 중에서 부당거래는 정말로 이질적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봤을때 같은 감독 작품이라고 믿을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류승완 영화중 부당거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18/12/02 00:38
그렇기는 하나 결국 컷 분할 화면 구성 편집 등의 전체적인 만듦새의 현장 총책임자는 감독이기에 더욱 기이합니다 제가 느낀 류승완은 스토리를 이렇게 매끄럽게 잘 풀어이야기하는 감독이 아닌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감독이 그분이 오신 시기였다고 봅니다 박훈정 최고의 시나리오를 밀착 취재로 잘 아는 상태에서 만들었다고 가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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