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28 11:42
독서실이나 도서관 처럼 불특정 다수의 인간군상들과 공부해야 한다면 아무런 음식도 반입하면 안된다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아무리 조심히 마셔도 물마시는 소리, 꿀렁거리는 소리도 거슬리는 사람도 분명 있을테니깐요. 일단 극 예민한 사람을 무시한다면 1번 물정도만이 타협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8/11/28 11:50
독서실 : 냄새안나는 마실것 정도에
졸음쫓기용 사탕 초콜렛 정도까지 허용 도서관 : 냄새,소리 안나면 가능 이 정도도 불편하면 집에서 혼자공부해야죠 본인을 위해서도
18/11/28 13:25
nono... 도서관에서 물 이외에 안되는 경우가 많은 건 흘리거나 엎질렀을 때 깔끔한 뒷처리가 힘들기 때문이죠. 책 오염, 카펫 오염 등등
18/11/28 13:39
근거요? 이건 그냥 도서관의 관리를 위한 정책인데요... 사용자 간의 논리를 따진 합의로 결정되는 사안이 아닙니다. 바꿔달라고 건의는 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상식 선의 매너라고 봅니다만 그건 개인 차니
18/11/28 14:49
네 그건알고있는데
이 글자체가 본인은 어디까지 허용되냐 문제 아닌가요? 애초에 냄새심한 음식은 공공장소에선 자제하는게 도서관을 떠나 기본 예의죠. 그럼 도서관에서 이제 부터 허용합니다! 짜장면도 시켜드셔도됩니다!! 라고 규칙을 바꾸면 동의하실건가요? 아 도서관에서 그렇다니까 그런거구만 하면서요 영화관 떡볶이 같은것도 영화관에서 파니까 먹는사람들은 있지만 불편해하는 사람도 많죠 법 규칙을 지키는 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그게 합리적인가를 따져보는것도 중요하고요(도서관에서 음료금지하는게 비합리적이라고 말하는거 아닙니다)
18/11/28 15:07
본인이 허용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말하는 것과, 이용수칙을 따르자는 사람들을 불편러로 놓으면서 자기자신을 위해서라도 집에서 혼자 공부하라는 것은 굉장히... 다른 이야기죠
그리고 짜장면이 허용되면 짜장면 먹는 사람한테 뭐라할 순 없죠 동의안하면 뭐 어떻게 하실건가요? 관장이나 도서관에 금지를 건의할 일이지
18/11/28 15:11
전 그래서 본인을 위해서라도 라고 썼습니다
세상에 도서관의 규칙에 100프로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여기 댓글만 보더라도) 많은 상황이고 그걸로 누구와 트러블이 생기거나 공부하는데 방해받거나 한다면 본인만 손해니까요 저는 도서관 법을 바꿔야한다든지 그런사람이 불편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18/11/28 15:18
(수정됨) 여기 댓글을 보건, 방침에 동의하지 않건 동의하건 간에 어기면 퇴관 권고 들어갈 겁니다. 이용수칙에 동의하는 사람끼리 모여 잘 이용하면 될 일을 키류님이 집에서 혼자하라고 말씀하실 일이 아니죠. 본인을 위해서라면 이용수칙을 위반하는 사람을 관측에 알려주면 될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짜장면 먹는 사람이 있어도 동의하건 말건 그 개인에 대해 뭐라하기 힘든 거고요. 그리고 본인을 위해서'도' 라고 하셨는데 일차적으론 본인을 위해서란 말은 아닌 것이죠. 불편하면 니가 꺼지는게 낫다는 말이지.
18/11/28 15:21
(수정됨) 저는 그런 트러블조차 신경쓰여서요
그리고 전 집에 가라고 명령한적도 없어요 어두운 뒷골목으로 다니면 범죄에 노출될수도 있으니 큰길로 다니시는게 좋을듯요 라는건데 니가 뭔데 큰길로 다니라 마라냐. 범죄당할거 같으면 경찰에 신고하면되지 라고 하시면 더이상 할말은 없겠네요 그리고 피지알 댓글이 어떤 대표성이 있는건 아니지만 물빼곤 안된다는 분이 잘 안보이네요 일반적인 인식도 그럴거구요. 제 경험상도 퇴관조치 시키는거 별로 못봤고요 심각하게 부시럭되거나 냄새 심한 음식 먹는거 아니면요
18/11/28 15:29
키류 님// 계속 말씀해오신 걸 방금 말씀하신 비유에 제대로 가져다대면 그렇게가 아니라 이렇게 됩니다.
어두운 뒷골목에서 일어나는 범죄는 나는 개인적으로 동의한다(법이 어떻건 간에) 이게 싫으면 큰길로 다는 것이 좋을 것이다
18/11/28 12:09
도서관 서재에는 2번은 케바케로 얼음 씹어먹거나 빨때 흡입을 미친듯 하는 사람들이 있고 쏟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생수병 정도까지 어떻기 허용하거나 어떤 식음료도 못가지고 들어가는기 맞다고 봅니다, 독서실이나 열람실은 장시간 앉아있게되니 커피정도는 허용해도 되지않을까 싶은데 침넘기는 소리 물마시는 소리에도 예민한 사람은 노이즈 캔슬 이어폰이라도 끼는게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좋지않을까 싶어요.
18/11/28 12:31
스벅에서도 공부가 가능해서 사실 물리적인 접촉만 아니면 이것 저것 별로 신경 안 쓰긴합니다.
청각만 건들고, 후각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면 크게 상관은 없네요.
18/11/29 09:49
아이고 또싸우네 또싸워......
전 2번이네요... 가벼운 음료수 까지..... 왜냐면... 제가 카페인 음료수가 필수거든요 ㅠ.... + 다른분 말슴대로 가벼운 사탕 껌 정도..... 근데 뭐 오염때문에 음료 제한도 이해는 되네요... 그럼 무설탕 차나 커피정도까진 그래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